NH/안재민] 컴투스
■ 컴투스 - 순조로운 출발
‘프로야구RISING’의 초기 반응이 괜찮음. 다운로드 순위가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장르의 특성상 매출의 점진적인 상승을 기대. 기업가치제고 계획 발표 및 CEO의 주식 매입도 주가에 긍정적
▶️ 좋아질 일만 남았네
-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3월 26일 출시한 일본 ‘프로야구RISING’의 초기 성과가 나쁘지 않아 실적 성장 기대할 수 있을 것. 3월 30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2위, 매출 순위 45위 기록 중. 매출 순위 20위권 이내로 안착한다면 실적 기여가 예상보다 커질 전망
- 특히 지난 몇 년간 신작 성공이 없어서 Valuation discount를 받고 있었으나, 이 역시 해소될 수 있을 전망. 2025년 예상 PER 11.9배 수준에 불과. 또한, 지난해까지 동사의 연결 기준 실적을 짓누르던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도 최근 드라마 ‘보물섬’의 흥행으로 상반기 중 흑자전환 예상. 하반기 ‘사마귀’, ‘살롱드홈즈’도 방영 예정. 참고로 2024년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기록
▶️ 게임회사답지 않은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 컴투스는 최근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 보유 현금과 투자자산(케이뱅크, 데브시스터즈, SM엔터)이 많고,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수익성으로 인하여 ROE는 낮아져 있어 PBR 0.5배에 불과. 이를 개선하고, 주주 환원을 높이기 위해 주주환원정책을 ‘직전연도 별도 OCF의 40~60%’로 상향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검토하기로 결정. 2025년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통해 그동안 discount를 받았던 Valuation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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