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 저는 우리 등려군님의 히트곡1250곡이 수록되어있는 저희 카페 자료실을 들어가서
우리님의 노래를 듣다보니 이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고급 뷔페음식점에 잘 차려진 진수성찬을 보는듯..
무엇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고 이리저리 눈돌리기 바쁜 사람처럼
그저 수저와 접시만 들고 망설이며 눈요기 잘하고 있읍니다.
그중에서 몇몇 음시을 맛보고는 마냥 달콤해 하면서 흐믓한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고
혼자 미소를 뛰어보며 자아도취(自我陶取 )에 빠져봅니다.
주위 사람따위는 의식하지 않고 혼자 엷은 웃음과 함께 고개를 흔들흔들 되며
감탄사(感歎詞)를 연발...
이러한 저를보고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겠죠?
에~효 ! 더위가 또 애꿎은 한사람 잡았네.. 쯧 쯧 쯧 !!! 라고 손가락질도 할거에요.
하지만 ,, 뭐 ! 그러라면 그러라죠 .. 까지껏 그깐게 대수인갑쇼...
나를 즐겁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이 입안에서 놀고 있는데..
저에게 그깐 비웃음은 안중에도 없지요.
오직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이 순간이 마냥 즐겁기 때문이죠...
이렇듯.. 우리 鄧麗君님의 노래 1250곡은 잘 차려진 고급 뷔페음식과도 같지요.
그 많은 노래 가운데 저의 취향과 맞는 노래 찾느라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료 뒤지기에 혈안이 되어 긴 시간을 의자에 앉아 있다보니 엉덩이에 땀띠와 함께
종기가 다났네. 에~~고!
여러 좋은 노래가운데 다음 소개하고푼 곡이 있어서 골라 봤지요.
물론 저희카페 자료실에서 건진 보물입니다.
저의 취향과 일맥상통 (一脈相通 ) 한 곡입니다.
같이 들어 보고 싶은 곡 입니다.
夢,몽 , meng,{dream} 鄧麗君 덩리쥔
" この空の青さは " 이 하늘의 푸름은 "
, 作詞:莊奴 作曲:小椋桂 飜譯 : 金康願
演 唱 邓丽君 Teresa Teng 테레사텐 テレサテング
1981年 (島國之情歌第七集 ) 专辑 《 Polydo 宝丽多》
藍色的夜 彩色的夢 푸른 밤 아름다운 꿈
忽然間 一陣風 문득 한줄기 바람이 불어
吹涼了我心胸 내 마음을 차갑게 하니
一場夢轉無踪 꿈이 흔적도 없어지네
啊... 為什麼美夢 아..어째서 아름다운 꿈은
有始卻無終 시작은 있으나 오히려 끝은 없네
來去總是匆匆 오가는 것이 언제나 바쁘니
我欲尋 再尋已難重 나는 찾고 싶어서 다시 찾으려하나 어렵기만 하네
啦... 啦... 只好把我破碎的夢 라..라.. 어쩔수 없이 산산히 부서진 꿈을
啊... 啊... 一針一線補在心中 아... 마음에 하나 하나 주워 담네
[ 내사랑등려군 자료실 ] [ 번역 진캉시앤 ]
♣ 이 곡을 듣다보면 첫 전주(前奏)에 흐르는 트럼펫 소리는
이 여름날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상상하리만큼 아주.. 아주 낭만적이
아닐수 없지요..
전체적으로 이 노래가 주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
눈시울까지 촉촉해지는 느낌입니다.
보석과도 같은 이 노래를 다시 들어봅니다.
[ 내사랑등려군 ] 수원에서 /Allegro,
첫댓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등려군 노래는 모르는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페에 가입후 모르는 노래가 더 많다는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잘 정리된 자료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감탄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
이 노래도 아주 좋네요. 저도 수원입니다.
좋은노래 많으니 꾸준히 오셔서 많은곡 감상해 보세요..
꿀대박님 화이팅.....
어쩜 이리도 비유를 잘 하셨는지요 저도 매일같이 과식을 하고 있는데도 배탈도 안 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