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둘래산길 1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맑고 화창하고 따뜻했습니다.
문화동 한밭도서관 위로 올라갔습니다.
둘대산길 1구간 시작입니다.
출발전에 이슬이와 비엔나 소시지로 목을 축입니다.
청년광장 입니다.
높은것 같지 않았는데 457m 입니다.
대전에 살면서 보문산을 어렸을때 몇번 와보고 정말 오랫만에 올라와 보았습니다.
보문정 입니다.
둘래산길 안내도 입니다.
보문산(457m) 입니다.
배가고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 하나는 소고기합바, 하나는 불닭구이합바 입니다.
그런데로 맛있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 같이간 형님이 참이슬 위에 그리고 밥 위에 저렇게 소시지를 올려놓았습니다.
ㅎㅎ
오도산이 2.8km 남았습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같이간 형님과 함께...
바람이 적당히 불어 많이 덥지 않았습니다.
오도산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멀리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돌 무더기인줄 알았는데 봉화터 인것 같습니다.
어떤분에 리본이 이쁩니다.
금동고개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0.6km 남았습니다.
멀리 식장산이 보입니다.
긴 등산로를 걸어걸어 금동고개에 도착 했습니다.
도로로 내려가기전 표지판에 버스노선이 보입니다.
버스타는 도로로 나가는 길 입니다.
버스를 타려면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 입니다.
"소호" 쪽은 낭월동 방향이고,"금동" 쪽이 서부터미널 방향입니다.
버스 시간표 입니다.
잘 알아 두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차가 자주 오지 않기 떼문에 저희도 4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승강장에 앉아 있으면 저렇게 불이 켜집니다.
시골길이고 커브길이다 보니 버스기사분이 탈 사람을 확인하기 쉽게하기 위해 만든것 같았습니다.
어떤분에 아이디어인지 정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버스를타고 17분정도 나와 산성동4가에 내려 저녁을 먹었습니다.
대패삼셥살 집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간만에 대패 삼겹을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유부가 꼭 스펀지 같습니다. ㅎㅎ
된장국 입니다.
*참고*
나올때 버스타는 장소 입니다.
멀리보이는 쪽은 낭월동쪽 입니다.
서부터미널로 가려면 이곳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지도 검색할때 "장척동 마을회관" 하면 나옵니다.
이상으로 대전둘래산길 1구간 등반을 마쳤습니다.
이제 몇개 남지 않았습니다.
또 다음 등반을 위해 체력을 길러야 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