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월천 문예창작 지도교실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습작-시(숙제) 홍매야 청매야
초록펜글씨 추천 0 조회 48 16.01.16 08: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1.19 09:56

    첫댓글 매화는 가을에 꽃망울을 만든다지요 벌서 봄 향기가 저만큼 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부지런 하신 선생님 덕분에 이 아침에 매화향을 느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6.01.16 16:30

    시인님 부지런하십니다 제대로 탈고도 못한체 올렸나 봐요 약간 수정했습니다 날씨가 넘어 더워서 겨울 잠도 설치고 매화가 얼굴을 내밀어 때를 잊고 서두는 매화 아가씨 바라본다는게 불안 하여서 생각이 스산하여서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고요

  • 16.01.18 12:27

    날씨 탓으로 매화가 벌써 피었던가요?
    아무리 날씨가 따뜻해도 그렇지...
    성격이 몹시 급한 아가씨구먼요.^^쯧쯧.
    오늘은 겨울비가 내리는데 매화아가씨들 감기 걸리겠어요.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16.01.18 11:40

    시인이시여 ! 웃음보가 터집니다. 고매한 매화를 화냥기 동하는 여인으로 둔갑시켰으니 말입니다. 암향의 고귀함과 눈속을 뚫고 꽃망울 맺는 절개를 백팔십도 뒤집어서 홍매야 청매야 부르고 있는 한 노시인을 그려봅니다. 매화의 고정 관념을 박살내버리고 봄을 부르는 시인의 가슴속에는 춘심이가 살고 있으니 홍매야 청매야는 봄바람에게 내어주심이 어떠할런지요? 유쾌한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1.18 18:01

    제비님 작품보다는 댓글이 훨씬 높은 경지에서 내려다보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바탕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넘넘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요 행복하세요.

  • 16.01.18 21:10

    눈길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킥킥거리다
    관람불가 표지판하나
    세워두고 자리를 뜨자생각하니
    작년에 만났던 매화의 미소가 떠올라 걍
    돌아갑니다. 눈 쌓이니 매화가 맘놓고 숨을수있을것 같은시 잘보고 갑니다? ^'^..

  • 16.01.19 17:02

    초록펜님
    저도 혼자서 껄껄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사춘기 젊은 마음을
    이렇게 재미난 글로 술술 풀어놓으시니 웃음선물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빕니다

  • 작성자 16.01.19 17:58

    아이리스님 보름달님후한 평 감사합니다 철도 모르고 건방 떨어서 안타까워 뱉어본 말이 그렇게도 바람난 것으로 도매한 것이 되었나 봐요 넘 팔딱 거려도 조숙해도 겁나드군요 숙성된 동동주가 맛이 그윽하듯 모든게 기다림도 소중한 법 아닐지요 행복하시고 더 좋은 시 부탁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