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전갈에 대한 통치권
Dominion Over Serpents And Scorpions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증거하는 표식들을 열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뱀을 집어올리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뱀”을 집어올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문자 그대로 말씀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은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까?
사실 이 구문은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이는 사도행전 28장에서 사도 바울이 보여준 것처럼 해를 입지 않고 뱀을 다루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2:34에서 예수님께서는 특정 사람들을 가리켜 그들의 거짓되고 악독한 본성을 나타내는 말로 “독사의 자식들”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또 다른 경우,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비난하시며 그들을 “뱀”에 비유하셨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 23:33) 따라서, 은유적으로 “뱀”은 영적 대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형태에 관계없이,육체적이든 영적이든지 상관없이, 당신은 뱀을 “집어 올리고” 그들에 대한 다스림과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사로부터의 물리적 위협이든, 진리와 의에 반대하는 영적 대적이든, 속임수와 조작, 거짓말, 계략을 꾸리는 자들이든, 당신은 그들 모두에 대한 권세와 통치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0:19에서 주님은 아름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짓밟을 권세와 능력을 주었고, 원수가 [가진] 모든 능력을 제어할 [육체적, 정신적 힘과 능력]을 주었노라. 그리고 그 무엇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확대 번역본) 주님은 “뱀과 전갈”에 대한 당신의 복된 권세와 통치권을 다시 한번 문자 그대로, 그리고 은유적으로 강조하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대적의 모든 일과 함정, 책략, 조작, 속임수에 대항하여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권세와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그 어떤 것도 나를 해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확신과 담대함으로 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 안에서 확고하게 섭니다. 나는 하늘과 땅에서 내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권세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참고 성경*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