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태극기부대" 나훈아 바지 조롱한 이재명 지지자들

[레이나]

공연문화계에 따르면 현재 '나훈아 콘서트, 어게인테스형' 순회 공연 중인 나훈아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내 바지가 지(자기) 바지보다 비쌀 긴데”라며 한동안 '바지'를 언급했다.

여배우 염문설 곤욕치른 나훈아 연상시켜

나훈아의 '바지' 발언은 여권의 대선 주자인 이 지사의 최근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와 MBN이 공동 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았다.

이에 이 지사는 "제가 혹시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답변했다. 이 발언은 2008년 여배우와 염문설로 곤욕을 치렀던 나훈아가 기자회견장에서 "내가 직접 보여줘야겠냐"며 바지를 반쯤 내렸다가 올린 장면을 연상하게 했다.

앞서 2018년 배우 김부선은 한때 자신이 '총각 행세'를 한 이 지사와 사귀었다면서 이 후보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같은 주장을 부인하며 아주대병원에서 신체 검증을 받고 의료진으로부터 "언급된 부위에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의 토론회 '바지'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는 "대권 도전을 포기한 발언", "저급하다"는 등의 비판이 제기했다. 이 지사도 답변이 과했다며 사과했다.

"테스형은 윤석열 팬" vs "가수가 웃자고 한 말 다큐로"

한편 나훈아의 발언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이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훈아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이들은 "테스형은 윤석열 팬인 듯", "형 보수지", "테스형 성향은 태극기 부대 쪽에가까운 거로 알려져 있음"이라며 나훈아의 정치 성향을 비판했다. "자기 바지가 얼마나 비싸길래", "본인이 바지 발언 '본좌'라는 거냐"는 지적도 나왔다.

"애초에 콘서트는 왜 연 거냐"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와중에 대형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 자체를 비판하는 반응도 많았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대선후보보다 정권에 굴복하지 않는다", "가수가 웃자고 한마디 한 걸 다큐멘터리로 받아들이나. 지지자들이 광신도다" 란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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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태극기부대" 나훈아 바지 조롱한 이재명 지지자들

[레이나]

besl****댓글모음옵션 열기

나훈아가 이재명 천 트럭보다 낫다

[지킴이]

ziok****댓글모음옵션 열기

이재명은 절대로 이나라 대통이 되어서는 안될 사람이다.총각 행세,검사사칭,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형수에게 입에 담을수도없는 쌍욕,자신에 반대하는댓글단 시민 정신병원 강제입원,파플리즘으로 혈세낭비등 나라를 확인사살 할 작자이다.

[나병장(인천)]

[ok 일베]

바지 라고 했나요?
가지 라고 들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