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이전 / 투표 / 개표 / 외부 발표 / 선거 이후 > 이 다섯 분류로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선거 이전
△ 이전의 부정선거 의혹. 2010년 6.2 지방선거,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2012년 4.11 총선 이 3개의 선거에서 중대한 부정이 있었지만, 주요 언론의 침묵과 경찰의 부실 수사 등으로 공론화되지 못하고 묻힘.
2010.6.2 - 미리 기표된 투표지 배부, 투표함 훼손, 전자개표기 빈번한 오류, 새벽에 나온 특정 후보 몰표, 개표수가 투표수를 능가, 지나치게 많은 무효표 등.
2011.10.26 - 투표소 대거 변경 후 아침에 선관위 사이트 먹통 만들기, 이상한 부재자투표 결과 등.
2012.4.11 - 터널 막아 투표 방해,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함 훼손, 전자개표기 빈번한 오류, 출구조사와의 큰 오차, 유효표가 담긴 채 버려진 투표함 등.
△ 방송 3사의 노골적인 여권 편파 보도. 이명박 최측근이 사장으로 임명된 이후, 여권에 유리한 편집, 검열을 일삼아 민심을 왜곡시킴.
△ 새누리당의 댓글 알바를 통한 여론 조작. 국가기관인 국정원도 여론 조작에 가담 의혹.
( 박근혜 전국 불법선거 )
△ 경찰, 대선 3일 전 심야에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대해 "댓글 흔적 없다"고 서둘러 발표함으로써 선거에 영향을 줌.
△ 선관위의 편파적 선거 기획. 특정 후보에 유리하도록 TV 토론 횟수를 3회로 축소하고, 재질문 재반론을 금지시킴.
△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2008년 12월 19일 폐지.
△ 대선 7개월 전, 선관위가 그동안 외부 전문업체에 맡겨오던 보안 관제(관리와 통제)를 선관위 자체로 바꿈.
선관위, 대선 하루 남겨놓고 투개표시스템·보안 집중 점검 (전자신문 12.12.17)
△ 플라스틱 투표함의 허술한 잠금 장치. 플라스틱 봉만 빼만 잠금이 풀림. (* 참여 정부 시절에는 철제 투표함 사용. 이명박 정부 들어서 종이 투표함으로 바뀌었고, 4.11 총선 이후 항의가 빗발치자 마지 못해 플라스틱 투표함으로 교체)
△ 접어도 안이 보이는 투표용지.
△ 속이 훤히 보이는 부재자투표 봉투. 지역마다 다름. 광주는 투명, 경북 영천은 불투명.
( [눈TV] '속 보이는' 부재자투표 봉투...네티즌 부정선거 의혹 제기 )
△ 모든 선관위에 투표용지발급기가 보급. 선관위 자체로도 투표용지를 인쇄할 수 있게 됨.
선관위 "투표용지 조기 인쇄 수긍하기 어렵다" (뉴시스 12.11.16)
△ 투표용지와 일련번호지를 분리하고 있어 투표용지의 외부 투입을 확인할 길이 부재.
△ 대선 전 투표 시간을 연장하라는 시민과 야당의 빗발치는 요구가 있었지만(18시 마감 -> 20시 마감)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 세계 최장 근로 시간을 가지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선거 일이 평일이고 투표 시간 연장이 없다면 투표를 못하는 사람이 다수 생길 수 밖에 없음.
△ 대선 3개월 전 이동흡 헌법재판관 퇴임자의 기이한 행동. 재판관 퇴임하면 개인 물품을 회수해가는 게 원칙이지만 "어차피 헌재에 다시 돌아올 텐데, 짐을 챙겨갈 필요가 있느냐"고 말하며 개인 물품을 헌재 창고에 보관. 실제로 대선 이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내정.
이동흡, 헌재에 개인 짐…관용차는 딸 출근용? (경향 13.1.10)
투표
△ 재외국민 투표에서 선관위가 베이징 대학가의 셔틀버스 운영에 반대. 하지만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셔틀버스 운영을 하여 형평성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