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22일~24일 2박3일 날씨: 맑음 동행인: 죽전(서영구),나(옥지갑) 2명 도상거리 30km산행. 09월22일 동서울에서 괴산행 16시50분 버스를 타고 증평을 18시20분 잠깐 들렸다. 18시40분에 괴산터미널에 도착, 터미널근처 영빈장여관에 (3만원) 여장을 풀었다. 아침05시56분에 해바라기식당에서 쇠머리국밥(6천원)먹었다. 06시15분에 택시를(3만원)타고 버리미기재에 06시45분에 내려 지킴이초소 앞에 백두대간 등산객 3명과 조우했다. 은티마을까지 간다고 한다. 그들이 먼저 출발하고, 우리는 10분쯤 지체해 오르다 마루금을 놓치고 계곡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가다, 608봉 옆 지계곡에서 794봉 대간길로 트레버스해 장성봉에 올라갔다. 정상에서 그들과 만나 사진 한컷씩 찍고 막장봉 갈림길에서 헤어졌다. 제수리재로 내려오는 암릉길에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화학재에서 하관평방향 200미터 밭터 자리 건너편계곡에서 물을 보충했다. 제수리재에서 남군자산그리고 군자산 등산로는 관리공단에서 입산통제구간으로 설정했지만, 심하게 단속하는 구간은 아닌 모양이다. 암릉으로 사고가 많은 위험구간이라는 표시만 부착되어있다.(책임회피용) 18시30분에 소금강으로 하산해 서당말에서 보개산장 사장님이 괴산까지 차를 태워줘 편하게 돌아왔다. 영빈관여관에서 둘째 날의 여정을 보냈다. 05시30분에 김밥천국에서 밥 한공기로 도시락을 싸고,순두부로 아침을 해결하고 시내버스 터미널(청안면 부흥사거리 043-832-9063)로 갔다. 06시20분에 출발하는 관평가는버스를 타고(3000원) 하관평에 06시55분에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남군자산가기전에서 왼쪽 지능선으로해서 옥녀봉,아가봉을 지나 새뱅이로 15시03분에 하산 신방리 버스 정류장에서 15시50분쯤 오는 버스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경찰순찰차에 히치해 괴산터미널까지 편하게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17시25분 동서울시외버스(12700원)를 서울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