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각팀을 이끌/도와줄 미래의 자원 60명이 지명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다들 저만큼이나 기대가 크시겠죠? 이제 4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보다 더 기대가 큽니다. 역시 로터리픽을 보유하고 있으니, 더 살 떨리는군요. 아직까지는 별다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스탠리 존슨이 8픽에서 지명될거라는 얘기가 이제서야 자리 잡기 시작하고 있구요. 헤조냐에 관한 얘기가 있는데, 그의 에이전트인 Arn Tellem (8월3일부터 디트로이트 소속이될) 이 헤조냐를 디트로이트로 데려오기 위해서 그의 정보를 별로 흘리지 않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 얼마전에 드래프트의 느낌도 살려보고자, "드래프트 데이" 라는 영화를 봤는데 몇몇 장면들은 다소 현실성이 떨어졌지만, 긴장감만큼은 잘 살려낸 영화같습니다. 디트로이트도 부디 오늘 행운의 여신이 따르기를 빕니다.
1라운드 8픽 지명 후보자:
- Justise Winslow
- Mario Hezonja
- Stanley Johnson
- Devin Booker
2라운드 38픽 지명 후보자:
- Chris McCullough (1화)
- Anthony Brown (2화)
- Treveon Graham (3화)
- J.P. Tokoto (4화)
- Michael Frazier (5화)
- Jonathan Holmes (6화)
- Terry Rozier (7화)
- Dakari Johnson (8화)
- Mouhammadou Jaiteh (9화)
- Terran Petteway (10화)

필라델피아가 작년에도 그렇고 요 지점에서 제가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를 뽑네요, 작년에는 조던 매크레이, 이번에는 토코토
ㅋㅋㅋㅋㅋㅋㅋ싸이노래나오네요 ㅋㅋㅋㅋ강남스타일~~
bgm이 뭔가 익숙하다 싶었더니 자세히 들어보니..ㅋㅋㅋ
59픽: 애틀랜타 - 디미트리어스 아그래바니스
유럽선수가 상당히 많이뽑히네요
60픽: 필라델피아 - 루카 미트로비치
필라델피아는 마지막까지 유럽빅맨을 또 뽑네요ㅜㅜㅋㅋㅋ
한놈만 걸려라 이거네요 진짜......
필라는 그냥 막뽑고 유럽에 알박을 생각인가보네요
저는 반성좀하겠습니다. 38픽후보 10명중에 5명이 언드래프티가됐네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혼돈의 2라운드네요ㅋㅋ
요즘같은 슈팅 시대에 마이클 프레지어는 저도 뽑힐 줄 알았는데 언드랲이네요ㅋㅋ
@리바짱 벤!! 정말 예상외로 유럽선수가 정말많이지명됐네요..처음듣는 유럽선수들도 많고 심지어 인도선수까지 ㄷㄷ 마이클 프레지어 섬머리그 로스터에 넣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38픽은 토코토가 좀 아쉽지만서도 정말 만족스러운 드랩아니였나 싶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스탠리 뽑은것만으로도 A 주고싶은 드래프트였습니다ㅋㅋㅋ
늦었지만 정말 축하할만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