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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방 건너방 뛰어다니던 애완용 개 한마리 ...이제 2막은 <백의종군> 이라네
유흥준(NY) 추천 0 조회 582 12.11.24 13: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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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1.24 13:44

    첫댓글 태백산맥 저자 조정래가 후원회장으로 ...협상과정에 거친 파열음은 아름다운 단일화는 그림의 떡 ... 새정치가 복지정책 이름은 좋으나 그것이 그리 쉬우면 왜 이런 꼴의 나라가 되었겠나? 그런 생각을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 되지 않으니 문제이지..사탕 발림 말에 싫증 느낀 무당파나 진가민가 하던 이들의 등돌림으로 지지률이 우수수 하며 내려가는 것을 모를리 없을 터이고... 정치판이 그런 뜨거운 감자 인줄 모르고 쉽게 한입 물다 입다 데고 이빨까지 흔들 거리니 아차 싶어 이제는 뒤로 돌아 하였지만 그래도 그 꿈 잡고 싶어 눈물 보이며 떠나는 그의 뒷모습.. 애완견은 사냥개 되지 못하고 사냥개 갖다 애완견 만들려다 다리 물리고

  • 작성자 12.11.24 13:52

    단일 후보 투표에서 지는것 보다 지금 재빨리 발빼고 다음 대선을 향해 가자는 의견이 수렴 되었을 가능성은 나같은 얼간이도 알겠다 그래야 그나마 체면은 유지 될터이고 .. 멘붕에서 헤여날 이유도 되고 애완용개에 아직도 매력을 갖인 얼치기 머리 빈 노라리 젊은이들에 못먹을 밥에 재 뿌리고 싶은 이들의 우상으로 다시 5년후를 약속 하는것이 최선의 결정이라 생각된다 애완견으로 있지말고 집안에서 나와 사냥개들과 겨루어 보고 정말 나라 사랑하는 방법좀 공부하고 실천교육좀 받고 나오기를 기대 한다

  • 12.11.25 02:53

    안철수가 오년후를 보고 물러났다면 참으로 웃기는 일이라 여겨지는데요.
    "이제는 잊어야할 그사람" 신세가 된 주제에 무슨 오년후를 . .
    오년후면 "알철수가 뉘기여?" 할것이 뻔한 한국종자들의 물고기 대가리를 잘 알텐데 . . .
    제 부모를 곡괭이로 찍어 아직도 꿈틀거리는 것을 생매장하고 산으로 도망친 놈의 새끼를 "원수를 용서하자" 고하면서 대통령으로뽑는 종자들이 오년후 저를 기억할거라는 그런 인간이기에 박원순이나 문재인의 손에 놀아나는거지요 . .

  • 작성자 12.11.25 10:28

    5년후에 ... 따르는 무리가 있고 그들이 만들려던 00 공화국의 그림자가 그들을 사로잡았으니까 당연히 훗날을 기약하겟지요 그러다 다시 또 무슨 해프닝이 나오겟지요. 박원순이 곽노현 옆방으로 들어갈지도 모르겟고 .. 문재인은 자기부모 생명살려준 미국도 원수인데 안철수 그때 기억할가 싶기도 하구요 모르겟네 시나리오가 어이 펼쳐질지 ... 멘붕 ㅎㅎㅎ 되어 가만히 방에서 있을수도 있겠구요 ...

  • 12.11.24 15:28

    나라 큰일에 멋모르고 나섰다가 , 그래도 정신차려 본 행사 시작 전에 빠졌으니 다행이지요.
    그래도 잘못 된 구태 정치인들에게 큰 경각심을 주었으니 젊은 후배가 기특한 면도 있지 않나요?
    이제 본선에서 국민들이, 무엇이 우리를 위하는 길인지 현명히 판단 해 주시길 바라야겠지요.

  • 작성자 12.11.24 23:46

    인터넷으로 단일화담화며 안철수후원회당인가에서 하는 사퇴선언도 다 들었습니다 토씨 하나 그리고 표정을 다 읽엇습니다. 순교자 같은 역할을 택한 그의 어수룩한 말투에 그의 승부수가 없으니 택한 야바위정치꾼이 하는 것을 배워서 한것임니다. 단일화에서 애완견이 사냥견을 이기지 못할것 늦게라도 알고 나니 다른 방도가 없엇던것 같습니다. 안철수 지지자들은 그의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말과 위선에 진정이라고 따른 .. 이런국민들이 존재하는한 한국은 계속 경박한 정치꾼들을 양산 할것같습니다 대선 3개원 전에 대선판으로 들어오더니 마지막에서는 국민들을 혼동시켜 나라 분탕질한 치졸한 사람입니다 이런사람을 "떳다방 권력투기꾼

  • 작성자 12.11.24 23:48

    들의 장난에 길을 못찾는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미사려구로 나라를 살린다고 ... 무엇보다 언론이 충동질하는것이 너무 역겨웠습니다

  • 12.11.25 02:49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 난후 어떤 친미적인 보수인사 한 사람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여기서 가까운 곳에서 세미나를 한적이 있었는데, 한국의 언론계 사람이라는 몇이 나타나 아주 거드름을 피면서 한마디 하더랍니다.
    "대통령은 언론이 만드는것이여어-"
    보아하나 분명히 엠비씨나 한겨레같은 빨갱이 언론사 떨거지들이 분명하더랍니다.

  • 작성자 12.11.25 10:30

    시사 대담 하는 앵커들의 말 몇번만 들어도 알겟는데 역시 방송사마다 다 다른 색갈인것 뚜렷하더라구요

  • 12.11.25 15:41

    언론이거나 인터넷매체거나 고생 덜하고자란 사람들의 무책임한 표현들이
    상황의 본질을 흐리고 여론을 오도하고 있는 면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언론의 자유라고 하지만 책임 없는 자유는 방종 아닌가요? 이걸 바로 잡는 것이
    당면한 가장 큰 정치, 사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묘방이 있을까요?

  • 작성자 12.11.26 10:16

    언론이거나 인터넷메체는 상처도 더 크게 그리고 조그만 흠집도 더 크게 그래서 ... 안철수교수가 강호동 프로그램에 나왓을대때그의 어수룩한 표정에 말 하나 하나 에 학자로서 그리고 과학자로 참 좋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와서 공부하던 이야기를 들을때도 열심이다 하였는데... 어느날 시골의사와 함께 젊은이의 멘토라는 타이틀로 모임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반골 연예인에게 둘려쌓인 그때부터 뭔가 안개가 흐려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행보 하나 하나가 그여히 그의 본심이 드러났고 .. 그의 영글지 못한 정책도 아닌 정책 그리고 무언가 보자기 속것을 보이지 않으면서 보자기속것 보이겟다 보이겟다 하더니 ...

  • 작성자 12.11.26 10:19

    그의 주변에 사람들이 그가 갖고 있는 여유있는 집안의 양질의 사람의 마음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으니 그것으로 자기도 정치를 할수 있다 잘못 생각하고 사회에 우글거리는 가짜 정치꾼에 반골들의 앞제비인줄 몰랏던 그가 마지막 조금은 문제인의 정책에 아니다 싶은것같았습니다 .. 과학자로 그대로 있으면서 기업가가 되던 재벌이 되어라도 악인은 안될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의 주변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주변정리 그래서 우리도 필요하지요

  • 12.11.26 13:45

    많은 생각을 하셨군요.나라가 아전한 괘도에 오르고 순진한 안철수씨도 정치나 정책에 내공이 쌓여
    훌륭한 정치가 동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2.11.26 23:14

    실은 우리가 신문에서 시사대담에서 아님 그의 젊은이와의 광장에서 이야기 하는것 아님 저서에서 ,,, 그의 가족력으로 .. 분명히 그는 그래도 이성과 지성이 있고 처음 백신회사? 를 시작 하였을때 하던 모든일이 그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일보전진 이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의 진심은 이웃과 나눔이였다고 믿습니다 단지 그의 주변에서 그를 따르는 연예인들은 누가 뭐라도 좌파생각을 보이는 이들이였다는것 그리고 유유상종.. 그런데 처음보다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 갈등이 생긴것만은 사실이고 그 갈등은 그가 하고자 생각한 파라다이스가 마르크스가 생각한 공산주의 모양 실현되기 어려움을 느꼈겟지요

  • 작성자 12.11.26 23:19

    일을 하지 않으면서 로토를 맞을 생각속에 작은것에서 시작 못하고 이미 성공한 이들의 것이 자기것처럼 되기를 바라는 허망한 생각이 왜 이렇게 팽만하여 졌을까? 하나 하나 벽돌을 쌓듯이 공부든 일이든 하면 자기 자리를 만드는것인데... 왕십리 논이 빌딩으로 바뀌면서 늡지가 건물로 변하면서 졸부출신과 그들 자녀들의 사치 .. 재벌이 또 자녀 재벌이 되는것 .. 어느나라에서 이것을 방지 하겟습니까? 사회에 반환의 정신을 어려서 부터 교육이 되기를 ... 모친의 교육 부재라고.. 남편된이의 가정교육 .. 가정부재입니다 가족은 있어도

  • 12.11.27 13:12

    옳은 말씀이지요. 가족은 있어도 가정은 없어진 사회의 아노미 현상도 극에 달했고, 사회의 양극화 현상도 극에 기까이 왔다고 보아야 겠지요.
    이 건 세계적인 현상으로, 여기에 IT의 급격한 발달로 젊은 세대의 사회적 소통능력 향상이 세계적인 "재스민 혁명"으로 나타나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그현상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의 치료를 위해서는 밑에선 가정이 재건되고, 위에선 통치정신이 혁신 되어야 합니다.
    안철수현상이 이러한 세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어찌 간단한 처방으로 해결되겠습니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되겠죠.

  • 작성자 12.11.27 14:32

    IT 발달은 더 이상의 대화가 필요없어진 ..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의 공해가 사라진것에 공헌에는 감사한데 .. 오페라에 가족들이 와서도 공연하기전 전에는 조용조용이 이야기가 오가던것이 이제는 누구나 손에 든것에 눈이 꽂혔고 대화는 전혀입니다 단 이야기가 오가는 사람들은 나이든 디지털시대에 발을 들여놨지만 아직은 아나로그에 익숙한 늙은이들이 대화가 아닌 수다일 뿐입니다 영국의 산업혁명이 사회계층릉 더욱 두드러지게 하듯 디지털기가 발전될수록 어쩜 벙어리가 되어도 살 그런 세상으로 될것 같습니다 말을 잃어버리는 시대가 도래 ..계산도 못해 기계에 의지 하고 생각이 안될때는 구글사전 뚜드리고..말은 더듬 더듬 ..

  • 작성자 12.11.27 14:39

    병이 많아지니까 신약이 만들어지면 처방전에는 더 많은 새로운 약을 환자에게 남용하는 세대가 되니 간기능은 재기 불능이 되어서 .. 더 이상의 약에 의뢰가 약이 독이라는것에 동의하면서 대체의학으로 고개를 돌리게 되듯 ... 정치적으로 새로운 처방보다 인간적으로 보다 신실하고 정직하고 개인의 배보다 사회의 이익에 ..인간은 욕심덩어리라서 DNA 를 다 새롭게 만들기 전에는 악이 더 강해 질것 같습니다 약속은 많아도 지켜지지 않으니 더욱 불신은 풍선처럼 커지고 치유책은 모르겟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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