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무탈하고
나라가 태평하면
다른 욕심 없을까
라운지 바에 앉아
마냥껏 수다떨며
바이올린 선율에
사진 속 풍경처럼
아주 작은 욕심도
자칫 허황된 건가
차츰 내려놓는 나
카세트 돌고 돌 듯
타분함에도 늘상
파도치는 청춘은
하세월 마음속에
첫댓글 네ㅡ 🎶 하세월에맡긴 몸 어야디야 잘도 갑니다 ㅡ방긋
마음은 늘상 청춘입니다감사합니다 ㅡ
그래도 늘 상 청춘임을 자랑하는 모두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늘상 착각하고 소망하며 그래서 삶을 활기차게 사는 게 아닌가 하는저만의 착각입니다
가까운 수변 돌고나무아래 쉬다가다시 왔던 길 가니라인은 늘상 같다 마주치는 지인도바라보는 여인도사방팔방 풍경도아쉽지만 똑같다자리에 돌아 오면차분히 컴을 켜고카드 고스톱으로타짜도 흉내내고파도타기 하듯이하루하루 그렇게
가만히 걷다가도나긋한 여인 보면 다시 한 번 더 보고라인 빵빵한 뒷태마냥 뒤따르다가바로 보이는 얼굴사기 당한 그 기분아는 지인 전화로자기 스케줄 묻다차라리 혼자 놀지카페에 머물면서 타인의 글을 보면파고든 댓시 본능하루가 만만찮아
첫댓글 네ㅡ 🎶
하세월에
맡긴 몸 어야디야
잘도 갑니다 ㅡ방긋
마음은 늘상 청춘입니다
감사합니다 ㅡ
그래도 늘 상 청춘임을 자랑하는 모두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늘상 착각하고 소망하며
그래서 삶을 활기차게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저만의 착각입니다
가까운 수변 돌고
나무아래 쉬다가
다시 왔던 길 가니
라인은 늘상 같다
마주치는 지인도
바라보는 여인도
사방팔방 풍경도
아쉽지만 똑같다
자리에 돌아 오면
차분히 컴을 켜고
카드 고스톱으로
타짜도 흉내내고
파도타기 하듯이
하루하루 그렇게
가만히 걷다가도
나긋한 여인 보면
다시 한 번 더 보고
라인 빵빵한 뒷태
마냥 뒤따르다가
바로 보이는 얼굴
사기 당한 그 기분
아는 지인 전화로
자기 스케줄 묻다
차라리 혼자 놀지
카페에 머물면서
타인의 글을 보면
파고든 댓시 본능
하루가 만만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