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넘 비싸당.나라 한의원은 ..

저두 한방으로 살뺄려구 나라 한의원~ 알아 봤었거든요.. 거기 무지 유명하잖아요~ 근데 그만큼은 안비싸던뎅..ㅡ.ㅡ;; 230만원..훨~~@.@ 나라 한의원은 100만원대였던것 같아염.. 아마 님은 더 많은 코스를 하시는것 같아염~^^* 전 돈이 없어서리...아직 못하고 있지만요.. 돈 벌어서 꼭 할꺼예요..^^ 성공하세요~^^* --------------------- [원본 메세지] --------------------- 오늘 한방 다여트 이틀째 입니다... 제가 다니는 한의원은 기린 한방 병원이라고 김길수 한의원인데 논현동에 있구여 제가 지금 마니 뚱뚱하기땜에 전기침이랑 이런걸 좀 하구 약두 먹구 그러는 프로그램이라 첫달에 230마넌이 나왔어요 굉장하죠,,ㅜ_ㅜ 돈들여서 먹고 돈들여서 빼네요,,, 하지만 돈이 들더라도 저도 안해본 다여트 없는데 이렇게라도 빨리 빼서 새삶을 찾는다면 잃어버리는 시간보다 더 가치 있을꺼 같아여 잃어버린 시간들은 돈으로도 살수 없으니까요 암튼 어제 시작한날 아침은 제데루 먹고 한의원에가서 이것저것 상담 듣고 참고로 선생님이 무서워서 개망신을 받습니다,,-_-;;; 어제 병원 다녀와서 오이 반개와 떡볶이 두개를 먹었죠,, 원래 떡볶이는 안돼는데 어제는 약 안먹는 날이어서 그것만 먹고 하루 먹기를 쫑 냈죠... 즐거움이 10배는 사라지고... 먹을껏만 눈에 아른,,, 이틀째인 오늘 병원가기전에 아침으로 오이한개를 먹고 약 10분가량 걸었죠 병원가서 침맞고 아쿠아 마사지와 사우나 하고 몸무게를 달아보니 어제는 86.10이었는데 오늘은84.35였죠,,, 오늘부터 약먹으니까 약은 공복감을 없에주고 건강을 해치지 않게 한대요... 암튼 오늘이 진정한 시작이네요, 참 위늘어난다고 물도 마니 못마셔요 거의 아사상태 직전으로 살아갑니다 지금 방금 점심이라는것을 먹었는데 밥두숟갈 갈치 30그램 (두 젓가락입니다-_-;;;) 두부 작은 조각 하나 김치 한쪽 콩나물 한젓가락 모든반찬은 싱겁게 물도 마니 마시면 안돼구요 물마니 안먹게 할려구 안싱겁게 먹나바요 위를 줄이려고 물도 마니 마시지 말라네요 저는 빨리 한약먹을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한약이라도 먹어서 배채울라구여 ㅜ_ㅠ 정말 배고픕니다,,제가 그렇게 싫어하던 흰우유도 너무 먹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유학생이라 1월에 미국에 돌아가야 하는데 12월에 친구들 다 만나기로 했어요 그전까지는 왔다는 소리도 안했거든요 살빼려구요... 12월에 소개팅도 받아야 하고,, 암튼간에 성공하기를 빌어주세요~ 나중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그날까지 일기는 계속 됩니다~ 낼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