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동안 가지않았던 병원에 갔다.....

저도 아토피를 앓고 있는데 .... 거진 1년 가까이를 병원가지 않고 심해지면 더마톱 연고등 피부연고랑 보습제로 지내다.. 어제 오늘 그동안 참고 참았던 병원에 찾았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밖에 현장에서 하는일이라... 직사광선에 많이 노출이 됩니다...더구나 요즘은 더위가 더위인지라...피부를 최대한으로 노출을 안시켜려해도 안돼더군요.. 조금만 지나면 수구러 들거야라는 맘으로 참아왔지만 더이상 더 지나면 더 악화될것 같아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증상은 팔 어깨에 뾰루지처럼 생긴 붉으스럼게 나더니..나중에는 디게 가렵더라구요.. 참고로 제 아토피 증상은 목 팔접히는부위 등 엉덩이 부위가 있는데 아토피부위는 괜찮은데 팔 어깨가 이상해서 아토피는 아니겠다 싶어서 좀 지나면 나을거야 하는맘에 참았지만 날로 악화되어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의사선생님을 봤을때 턱수염도 기르고 좀 개성있는선생님이다 일반 의사랑은 틀릴거야 했는데 이야기를 시작했죠 반말로 시작해서 반말로 끝나는겁니다 저도 나이는 좀 먹었거든요..좀 아니 많이 상했습니다 ... 기분이 나쁜지 하지만 괜히 말시비붙어서 무성히하게 치료받기시러 걍 참고 의사말을 들었어요.. 의사말인즉~~~~아토피가 첫째 원인이고 ..둘째는 직사광선을 너무 많이 봐서 아토피로인해 심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구나 하고 의사선생님께 그 동안에 제가 아토피를 가지면서 치료는 바르는 스트레이드제만(더마톱) 사용하였다 되도록이면 스트로이드제가 없거나 약한걸로 해달라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무슨말이지 알겠다 하시든만요.. 그래서 주사.먹는약.바른약.처방받았는데.. 하루종일 기운이 없고 ..잠이 오는거에요.. 정말 피부과약은 독하다는걸 오늘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왕 주사도 맞았고 해서 빨리 피부를 안정시킨후 다시 탈스트로이드제를 할라구요...... 님들돌 더운날씨지만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