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1일,
충남 아산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
LP 가스통이 실려 있는 출장세차 차량에서
한 30대 남자(직원)가 '담배'를 피려고 불을 붙이다
펑~ 화재 발생.
** (주) : 담배를 피려 했다는 것 관련하여
경찰에서는 면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은 지하주차장으로 번졌고,
주민 70여명 대피, 소방관 380여명 투입으로
3시간 만에 화재 진압.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4139_34936.html
차량 6백 대 태운 '출장식 스팀 세차'…"관리 사각지대"
지난주 천안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나서 6백 대가 넘는 차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출장 세차 차량 안에서 담뱃불을 붙이려다가 폭발이 일어나서 불이 시...
imnews.imbc.com
주차장에 있던 피해차량은 660여대로 추정되었고,
소방당국은 일단 피해액을 20여억원으로 추정했지만,
수입차가 많고 아파트 시설 피해까지 감안하면,
피해액은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예상.
https://www.ytn.co.kr/_ln/0115_202108182103194850
피해액만 100억 원 추정...'출장 세차 폭발 사고' 보상 순탄치 않을 전망
[앵커]지난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
www.ytn.co.kr
세차 차량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대물한도 1억원)으로
피해를 보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여
보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
자동차 보험사에 피해 접수된 차량은 470여대.
이 중 40%가 수입차인 것으로 알려짐.
보험업계는 이 사고로 인한 손해액이
10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
경찰, 소방당국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일주일 만에 화재 현장을 감식.
https://www.youtube.com/watch?v=Y5VcJwDO1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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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차 차량에 있던 당사자는
목숨 건진 건 다행이지만,
피해 상황만 보면 다행이 다행이 아닌 듯.
한 회원님이 댓글로 알려주셔서 알았는데
화재 원인이 담배를 피려고 불을 붙이다
그런 것인지는 확실치 않은 것 같습니다.
상당수 언론에서 담배불 붙이다 화재난 것으로
보도했는데...이제 이런 뉴스 퍼올 때도
복수로 팩트체킹을 해야 하겠네요..
첫댓글 이거 담배 JTBC 오보라던데 다시 결론이 난건가요?
경찰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보도가 있네요.내용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ΕΜΙΝΕΜ 저도 마지막으로 확인한게 오보였다는 글이었고 그 이후론 들은 바가 없어서 여쭤봤어요. 만약에 담배가 맞다면 동정도 안생길 듯 하네요..
스프링클러 작동 안했으니 세차 직원이 백프로 책임은 안질것 같은데..
그걸 낮에는 꺼놧다는 기사도 있고 아직 확실히 발표가 없네요
아파트측에서는 작동기록이 있다고 하는데 소방당국에서는 단정 못 한다고 하고...현장감식 결과가 나오면 명백해질 것 같네요.
꺼둔거라면 20ㅡ30퍼는 책임 질듯합니다영상보면 한번에 폭발한게 아니라 꽤 불타는 시간 있었는데 스프링쿨러 터졌으면 저렇게 확대는 안되었을듯
소방시설 저렇게 꺼놓고하면 5년이하의징역혹은 오천만원벌금 7년이었나..
스프링쿨러 꺼놓은 관리소가 미쳤네요
멀쩡하게 주차해놓은 차가 홀라당 타버린 차주들은 100% 보상 못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차주들 입장에서도 완전 억울할 만 하겠어요... 서로 힘든 일이군요...
출장세차 신청해놨는데... 하면 안되나보네요..
어지간해야 빚이라도 진다지만 이건 그냥 차라리 속이 편할(?)것도 같네요. 문제는 자동차쯤 날린게 아니라 아파트 철골이 녹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 그럼 진짜 심각하지 싶네요.
레알 시간 되돌리고 싶을듯
출장세차 아파트단지 출입 금지시켜야 하나요? 이렇게 해당 산업 하나가 사라질려나요?
첫댓글 이거 담배 JTBC 오보라던데 다시 결론이 난건가요?
경찰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ΕΜΙΝΕΜ 저도 마지막으로 확인한게 오보였다는 글이었고 그 이후론 들은 바가 없어서 여쭤봤어요. 만약에 담배가 맞다면 동정도 안생길 듯 하네요..
스프링클러 작동 안했으니 세차 직원이 백프로 책임은 안질것 같은데..
그걸 낮에는 꺼놧다는 기사도 있고 아직 확실히 발표가 없네요
아파트측에서는 작동기록이 있다고 하는데
소방당국에서는 단정 못 한다고 하고...
현장감식 결과가 나오면 명백해질 것 같네요.
꺼둔거라면 20ㅡ30퍼는 책임 질듯합니다
영상보면 한번에 폭발한게 아니라 꽤 불타는 시간 있었는데 스프링쿨러 터졌으면 저렇게 확대는 안되었을듯
소방시설 저렇게 꺼놓고하면 5년이하의징역혹은 오천만원벌금 7년이었나..
스프링쿨러 꺼놓은 관리소가 미쳤네요
멀쩡하게 주차해놓은 차가 홀라당 타버린 차주들은 100% 보상 못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차주들 입장에서도 완전 억울할 만 하겠어요... 서로 힘든 일이군요...
출장세차 신청해놨는데... 하면 안되나보네요..
어지간해야 빚이라도 진다지만 이건 그냥 차라리 속이 편할(?)것도 같네요. 문제는 자동차쯤 날린게 아니라 아파트 철골이 녹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 그럼 진짜 심각하지 싶네요.
레알 시간 되돌리고 싶을듯
출장세차 아파트단지 출입 금지시켜야 하나요? 이렇게 해당 산업 하나가 사라질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