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26일~28일 2박3일 날씨: 맑음 나홀로 도상거리 35km산행 09월26일 동서울에서 12시59분 단양(12700원)가는 버스를 타고 15시15분 도전리 단양 터미널에 도착해 장날인 단양시장에 들러 원조마늘 순대국집에서 점심을하고(6000원) 대명리조트에서 조성한 산책로를 따라 대성산으로 산행을 시작 397봉 조망대를 지나 365봉 중간 346봉에 하루의 여정을 풀었다. 아침06시20분부터 도담삼봉 일출광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40분정도 기다렸지만, 안개가 짙게깔려 앵글에 담는것을 포기하고 07시쯤 산행을 시작 5번국도 변전소 작업하는 분에게 부탁해 식수를 보충하고 금수산 아래 담근석공원에서 물이 부족해, 고운터방향 민가로 갔지만 못 구하고 대비사앞 민가에서 물을 보충하고 정상가기전 825미터에 옹달샘이 마르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 그동안 2시간을 허비한 것이 후회가 됐다. 969봉 알봉쪽 등산로를 놓치고 상천방향으로 30분 알바를 했다. 848봉을 지나 806봉 안부에 2번째 날 비박터를 잡고 하루의 고단함을 날려버렸다. 다음날 07시에 산행을 시작 898단백봉에서 일반등로따라가다 마루금을 놓쳐 30분 알바 복기를 하고 돌아왔다. 갑오고개에서 식수을 뜨러 상학현 민가로 20분 내려가 많은 물을 담아와 동산 오르는 암릉길에 단내를 토했다. 작성산과 마당재산의 세심한 나침판 독도로 신경이 곤두섰다. 구진산에서 마음놓고 내려가다 또 알바를 하고 금성면 대장리로 내려와 버스 정류장에서 제천콜택시 (043-653-5524)로 고속버스 터미널까지(15000원)와 강남가는 버스(9400원)18시30분차로 고속버스 터미널에 20시30분에 도착해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