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를 띤 희망이 손짓하는 지혜의 도원, 글 공원으로 우리 같이 가실래요
타오름달은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 꽃 피운다
타오름달 가득히 메모가 달려있다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는 ‘디지털 디톡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건강한 고독’타오름달
성찰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
조선 시대의 대학자, 퇴계 이황도 친구에게 남긴 문장 언급했을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선사한다
희망, 사랑, 미래, 그리움, 추억 등 아름다움 이야기만 나르 반긴다
꽃을 피운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겸손의 꽃이 피어나는 것이다
거기에는 청아한 기품을 지닌 나이 든 비구니의 잔잔한 미소가 배어 있을 것 같다
늦깎이 시인의 가슴속에 피는 배롱나무꽃 기억 밖으로 밀려났던 세월까지
한꺼번에 피어나고 있다 자신의 생을 알차게 소진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유산을 함께 아끼고 돌본다는 자긍심은 누구 못지않다.
“수천 년 동안 땅에 묻혀 있다가 출토된 철기는 금관보다도 조심스럽다”
“상자 안에 든 것이 피카소 그림이든 작자 미상의 고대 유물이든
그 가치는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우리 유산을 안전하게 운송했을 때 따라오는 뿌듯함과 기쁨으로
이 일을 계속하고 있는 거죠.”
사랑을 온몸으로 경험한 사람은 말로 그치지 않고 삶 전체로 응답한다.
이보다 가슴 뛰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도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
그 사랑은 철저히 행함과 진실함이었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 모두 말하지만 하늘은 아직도 푸르네/눈부신 바다를 꿈꾸네"
밴드 페퍼톤스의 청량한 노랫말
주황빛 노을이 물든 여름 밤, 선선한 바람을 따라 펼쳐지는 지친 일상
우울함 씻기는 선물 같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찰나의 순간은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불어넣었다.
인연의 두르박은 하늘을 향해 노를 젓는다
"푸르른 우리의 꿈들 꿈이 아니기를/어딘가에서 기다리는 눈부신 바다를 꿈꾸네/
우린 그곳에 달려가네 이대로 언제까지나"
우리는 여전히 그 바람을 믿는다.
애정 하나로 자신만의 빛깔을 잃지 않고 꽃을 피워내니 말이다.
가장 순수하고 강인한 문화의 힘은 바로 그 틈에서 피어난다.
천년을 거슬러 올라간들 알 수 있을까
꿈길마다 가로막으며 다가서든 그 이름,
그 밤 심연에 닿아야 만날 수 있는 인연도 있으니
더 기다리라는 뜻인지
내내 마음을 헤아려보는 중이다
닿을 수 없는 슬픔의 깊이를 생각하며
무디고 무딘 너의 곁에서, 오늘도 그 어디 쯤 어디에서
책방은 은은한 달빛으로 신화를 빚어 낸다
“Jjeoreo?”
“This song jjeoreo my brain!”
‘Jjeoreo’는‘쩔어(Dope)’“나를 따라 쩔어!”
‘갓생’은 마치 신처럼 부지런히 사는 삶을 뜻한다. “오늘도 갓생 살았다”
‘GOAT(Greatest Of All Time)’는 ‘역대급 최고’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스스로를 격려하는 위트와 성취 압박에 대한 방어가 함께 담겨 있다.
댓글 문화 속에서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감정의 언어들이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감탄사는 진심이면서도 진심이 아닌 듯, 공감을 부르면서도 거리를 둔다.
“왜요?”하고 묻고, 설명을 잘해주면 “제가요?”라고 반문하며,
마지막엔 “지금요?”라고 회피한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언어가 숨을 쉬는 곳이다
가장 즐거운 것은 책 읽기, 덕행이 귀하다네 (最樂之中讀書樂, 千金不貴德行貴)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手不釋卷
배우는 것만 한 게 없다(不如學·불여학),
책을 펴면 이로움이 있다(開卷有益·개권유익),
올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는 엄한 스승의 역할도 부모에게는 필요하다
積金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盡守요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盡讀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하여 以爲子孫之計也니라 명심보감
사마온공이 말씀 하시기를
금을 쌓아서(以) 자손에게 물려줘도 자손이 반드시 능히 다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요,
책을 쌓아서(以) 자손에게 물려줘도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남모르는 곳에 음덕(陰德)을 쌓음으로써(以),
자손의 계책으로(본보기로) 삼는(爲) 것만 못하느니라.(사마온공)
자손들이 영원히 사는 길인 積善을 가르쳐라
황금만영(黃金滿籯)이
불여교자일경(不如敎子一經)이요,
사자천금(賜子千金)이
불여교자일예(不如敎子一藝)니라.
"광주리에 가득 찬 황금보다 자식에게 경서 하나를 가르치는 것이 더 낫고,
자식에게 천금을 주는 것 보다 한가지 기술(예)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낫다." 明心寶鑑
책은 그때도 함께 있었고 지금도 네 곁에 있다.
그리고 곧 너를 다시 찾아갈 것이다.
책은 늘 말한다
서로 사랑하라
사랑해야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행함이다.
사랑은 자기희생이다.
사랑은 실천에 이다.
세상의 소망은‘서로 사랑하라’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피조물을 활용해 인간들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해주셨다.
이를 잘 보존하고 관리해 자손 대대로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기를 바란다.”(창 1:28)
샛강이 모여 대하를 이루는 것처럼
‘세계문화의 터’ 책방
“배움과 상상의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신들은 어떻게 잘사는가’라고 질문하면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었다’고 했다”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독서
낙천적 생각이 힘든 시간 버틴 힘이었다”
기죽지 않고 당당히 지냈어요.
“죽음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지내면 살아갈 시간이 주어질 것”
운명아 물러가라 긍정의 에너지가 나간다
나는 잘 될 것이다 스스로 강하게 믿는다 낙관적 태도
긍정의 에너지가 미소를 짓는디
두려워 말라 삶의 질을 좋게 하라
늘 아름다움민 바라본다
익숙함·편안함 떠나 자신을 성찰, 반추, 관조한다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책방의 문패다.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테니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테니까.
‘책방 오늘’ 건물 앞에는 간판 대신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거예요’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그것은 계속 쓰라는 주문이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많은 작가에게 힘과 용기를 준 것처럼,
자신이 벼려온 자신만의 언어로 계속해서 저항하고 직시하고 사랑하라고.
그것은 그렇게 계속 쓰겠다는 기도문이다.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테니까. 내일도, 새들이 노래할 테니까.
눈에 보이는 성장이 없어도 꾸준히 정성을 들여
모소 대나무를 가꾸는 농부의 혜안과 인내심이 마침내 빛을 발하듯
예술 지원에도 이런 농부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글자라고 아무 책이나 이해할 수 없듯이 음악도 마찬가지다.
호기심을 느끼거나 좋아할 만한 음악부터 친해졌다가 차츰 깊어지고 넓어져야 한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이 있다.
책 속 애벌레들은 이유도 잊은 채 서로 짓밟으며 올라가는 데 열중한다.
많은 수가 경쟁에 밀려 떨어지고 소수는 꼭대기에 오르지만 애초 목적은 잊은 뒤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자기가 행복해지는 걸 최고로 여긴다.
하지만 자기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남을 사랑하기 힘든다.
내가 욕심을 부리면 다른 사람도 탐욕을 부리게 된다.
결국 그 공동체는 각자의 탐욕으로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
책 앞에 돌아와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마을에 열 개의 우물이 있어 ‘십정(十井)’이라 불렸다.
그중 가장 큰 우물에선 한겨울에도 김이 모락모락 날 정도로 따뜻한 물이 솟아
마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고 전해진다.
이곳엔 생명 같은 물을 함께 긷고 사람들이 빨래터에 모이던 때처럼
여전히 따뜻한 생명력을 여전히 품고 있는 책방이 있다.
가족처럼 하나같이 환한 미소를 띤 희망이 손짓한다
순풍에 돛 단 바다는 없더라
우리 모두는 삶의 바다에서 각자의 파도와 싸우고 있지 않나요?
그 인생 항해에 나침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는 항해로 거센 바람을 타고, 나 자신을 넘어서는 용기를 얻었으니까요.
나는 매일 책방을 들린다
인생의 파도를 넘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이다
여러분! 같이 가실래요?
‘텍스트 힙’의 열풍 속에서 개성 있는 책방의 존재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하듯 떠나기 좋은 서점의 묘미를 책방지기에게 물었다.
어서어서
책방지기의 취향으로 가득한 경주 황리단길의 아늑한 책방.
잔잔하고 따듯한 책의 전반적 분위기가 경주와도 닮았다.
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방
고양이회관
통영 대안마을의 따뜻한 서점.
‘따뜻한 중고 서점’이 대표적이다.
고양이회관이 전하고 싶은 휴식이 담겼다.
겨울 숲을 산책하던 중 물파초를 발견하고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에 집중해보길.
다른 이가 아닌 스스로를 위해 핀 꽃을 보며 덤덤히 주고받는 대화는
삶의 어떤 방식에도 ‘괜찮다’라는 위로를 전한다.
섬마을 풍경을 즐기고 사랑이 그리운 고양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소한 책방
평범하고 소소한 위로를 전하는 대구의 작은 책방.
반 고호의 영혼의 편지 소개가 걸려 있다
인생의 신념과 계획이 우르르 무너져 무기력하던 때, 내게 행복과 편안함을 주던 걸 되돌아보게 되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연상됐고, ‘내 행복을 찾자’는 마음으로 책방을 떠올렸다.
우울과 가난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나 역시 인생의 힘든 시기에 이 책을 만났고 큰 힘을 얻었다. 사소한 것을 모아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우리 책방의 모토와 잘 어울리는 책이다.
‘레이즈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작업책방 씀
서울 용산동 책방 '고요서사'
두 작가의 작업실이자 짙은 취향이 가득한 망원동의 읽고 쓰는 공간.
2018년 영화 전문 독립 서점 ‘영화책방35mm’를 2년간 운영했는데,
매달 작가 한 명을 선정해 그가 읽고 쓰는 공간을 책상 형태로 구현하는 ‘작가의 책상’ 전시가 열린다. 단순히 관람하는 것 이상으로 독자와 함께 참여하는 요소를 만들어 작가 개인의 경험이 독자에게 확장되도록 기획한다.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큐레이션하는 생일 축하 이벤트다
달팽이책방
전시, 신문 발행, 독서 모임 등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포항 효자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독서 모임과 책방 신문 발행,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필요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
이곳에서 독서를 즐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기쁨과 배움이 있기를 꿈꾼다.
책방 겸 홍차를 즐기는 찻집으로도 운영한다.
"쌀로 빚은 술처럼 향긋한 시“
"깊어 가는 맑은 밤 술잔을 기울이니/ 등잔 앞엔 가랑비, 처마엔 꽃이 지네" (두보의 '취시가' 중에서)
"나이 팔십이 된 지금도 매일 소주 한병 정도를 마시고 있으니 우리의 우정이 돈독하지 않은가? 죽는 날까지 이 우정을 유지하고 싶은데 반갑지 않은 방해꾼이 우정을 깰까, 그것이 두려울 뿐이다."
좋은 사람과 흥겹게 마시는 술 한잔은 인생을 향기롭게 만듭니다. 슬픈 일을 겪은 친구에게 우리는 겨우 이런 위로를 건네죠. "내가 술 사줄게. 지금 나와."
술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오래된 벗입니다
너 이제 어린 나이에 술잔을 기울이니
조만간 창자가 썩을까 두려워라
네 아비 늘 취한 것 배우지 마라
한평생 남들이 미치광이라 말한단다
한평생 몸 망친 게 모두가 술 탓인데
네가 술 좋아하니 이를 또 어이할꼬
삼백이라 이름 지은 것 이제야 후회하니
날마다 삼백 잔을 마실까 두렵구나
- 이규보, '아들 삼백이 술을 마시기에
인생을 노래하는 책방
하얀 미소를 짓고
희망을 노래 부른다
삶의 깨달음이 손짓한다
인생의 파도를 넘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
지혜의 도원
글의 공원
여러분! 같이 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