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특별한 병은 없는데. 어지러움증과,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며 거의 평생을 지내왔습니다.
최소한의 집안일을하면서 힘겹게 지내고..친구와 대화만해도 급격하게 피로하고. 눈도 충혈되고요.
또 원인모르게 정신이 혼미해지고 정신을 잃을것 같은 공포를 간간히 느끼며 지냈습니다.
병원에서 뇌 MRI. MRA 도 찍어 보고 했으나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한 10년전쯤 검사했던것 같아요.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가 없으니. 체념하고 지내왔어요.
많이 예민하고. 생각이 너무 많어서 근심걱정도 많고 부정적이고 피해의식 우울 불안감등 나날이 힘든생활이였던것 같아요.
나름 명상수련원도 다니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많이 노력도 했어요.
지금은 나이도 들고,,텃밭도 가꾸며 자연과 함께 많이 지내면서 전보다는 마음이 편안해진것 같아요.
잘먹고. 잘자고, 화장실도 잘가는데.. 왜 이렇게 체력이 약한지 의문이 들곤했어요.
근래에 들어서는 식사도중에도 쓰러질것 같은 느낌을 받고. 눈도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거울을 보니. 오른쪽 눈밑이 떨리는증상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뜨거운 국물음식을 먹을때 이런증상이 나타난것 같아요. (닭칼국수나. 뚝배기음식등..)
그러다가 팔체질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수경요법카페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이 인천영종도라 쉽게 방문을 못하다가,, 어제 다녀왔습니다
레오소장님께 체질판별을 받고. 다른선생님께 치료도 받었습니다
진단내용이 마음에 불균형이라고 하시는것 같았어요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안좋은 상태로 진단이 나오니
내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지냈나 생각하니... 마음이 슬퍼지더라고요.
***치료를 마치고 돌아오는데.. 마음이 어찌나 고요하고 잔잔한지..마음이 살포시 내려앉은 느낌,,흔들리지않고 안정된느낌***
이런 마음상태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사람들은 이런마음으로 살어가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른날보다 일찍 잠들수 있다고 하셨는데.. 일찍 잠들었구요. 아침컨디션은 좀 좋아진것 같기도하고 확실하게는 모르겠어요
요며칠 제가 좀 무리를 한 상황이라서요.. 며칠 계속 방문해야 정확한 체질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제가 여러가지 여건상 당장은 좀 어려울듯합니다..서울세미나에서 뵙겠습니다
레오소장님. 수선화님.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픈분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름다운분들을 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첫댓글 수경요법으로 심화(心火)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네~신비한 체험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건강에 관심이 많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수경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