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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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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목동제자들 이야기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새날김명희 추천 0 조회 900 11.11.18 09:2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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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8 09:27

    첫댓글 집사님 글은 알콩달콩 콩이 두 됫박(^ ^*)입니다. 바로서는 제자교회는 집사님의 글처럼 알콩달콩, 달콩알콩(?)대는 그런 우리 제자교회가 되겠지요. ^ ^*

  • 11.11.18 09:38

    교회는 합하여 선을 이루는 곳이라 조화로운 선은 알타리 김치 맛을 내는 집사님의 의견에 아멘입니다!

  • 11.11.18 09:45

    맛난 알타리 총각 김치 같이 맛나게 글을 쓰셨네요....^^**

  • 11.11.18 09:57

    어린시절 "똘이장군"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난 후 저는 북한 주민들이 전부 늑대들인 줄 알았습니다.북한에 대한 막연한 적개심을 가지고.."쳐부수자 괴뢰도당" 이런 표어도 만들고 흉칙한 늑대들을 그린 포스터도 만들어 상도 받고 그랬어요.그런데 어느정도 크고 북한의 실상을 접한 후 제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죠.그때부터 먹을 양식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을 늑대가 아닌 불쌍한 내 형제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성도 여러분..저들은 여러분들께 "똘이장군효과"를 이용해서 적개심을 키우려고 할 것입니다.그러나..목동제자들은 늑대도 아니고 이리도 아닙니다.이단도 아니고 사탄도 아닙니다.

  • 11.11.18 09:57

    여러분들과 똑같은 평범한 성도들입니다.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 형제자매들입니다.저들의 농간에 넘어가지 말아 주십시오.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목사가 아닌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 11.11.18 10:03

    맞습니다. 우리 믿음님 말씀이 맞고요~!(^ ^*) ....
    옹달샘물 같은 시원한 우리 믿음님 글 다들 한바가지씩 마시길 권합니다. ^ ^*

  • 11.11.18 10:15

    교회안에 계시는 성도님들은 목동제자들이 여러분과 똑같은 성도들입니다.
    재정의 투명성을 요청한 사유 하나만으로 길거리에 내몰린 것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담임목사가 교회안에 예배를 드리는 순수하신 분들에게 목동제자들을 이단, 과격집단, 교회 분열을 책동하는 자로 잘못 선동하고 있음을 꼭 아셔야 합니다.
    의문이 가시는 분들은 목동제자들 중에서 아시는 분들과 직접 대화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11.11.18 10:38

    서로 타협할 수 없는 입장과 정견이 나누이는 모습을 볼때
    하나님이라면 과연 어떻게 하셨을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를 생각하면
    이렇게 눈물이 납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내가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과
    내 신앙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깊이 되돌아 보게 됩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마음들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큰 사랑의 물결이쳐서 우리의 모난모습을 다 덮고
    서로 대화의길이 열려서
    정말 축복이 넘쳐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1.11.18 10:57

    어찌 그리 아름답고 맛갈나게 글을 쓰시는지요. 정말 은혜스럽고 우리 모두가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하겠지요.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습니다.

  • 11.11.19 14:14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 재료인 알타리이지요..
    주재료가 분명하지 않고 부재료가 판을 치면 개판이 되지요..
    우리도 예수님이라는 푯대(주재료) 아래 부재료로서의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재 맛을 낼 수 있지만
    푯대가 다른데 서로 화합이 가능할지?

  • 작성자 11.11.18 12:45

    알타리 양에 비해 고추가루가 많으면 고추가루 범벅
    소금이 많으면 소금범벅
    생강이 많으면 생강범벅
    어느 것 하나 먹을 수 없지요.
    그러나 모든 것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맛이 나지요.
    예배,교육,선교,교제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로 제자교회에 남겨진 숙제일 것입니다.

  • 11.11.18 12:49

    그라모? 샴쥐는 무신 범벅~? 사기범벅? 아님 지랄범벅? ,유치범벅?
    하이고~! 샴쥐는 범벅이 많고 많아 ...에그~! 모리아포~!(^ ^*)

  • 작성자 11.11.18 14:03

    ㅍㅎㅎㅎ 허수아비님이 댓글다시는 것 맞으세요. 젊은이들의 언어가 나옵니다.

  • 11.11.18 13:44

    이틀전 난생처음 '김장'이란 연중행사를 홀로 치뤄냈습니다.ㅎ
    꼬박15시간 허리한번 못펴고 씻고,다듬고,버무리고...이일이 그케 힘든 노동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늘 함께하신 친정엄마의 빈자리가 배추포기포기 눈물과 그리움이 사무쳐서 더욱 힘이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그러셨듯이 앞집,옆집,김장을 하지않는 친구들과 나누었답니다.
    내안에 엄마는 여전히 살아계시더라구요,ㅎ
    우리안에 예수님만 살아계신다면 사랑하고 화목을 이뤄가는것 역시 수순으로 이뤄질것입니다.^^
    매년 김장철 나눴던 독거노인들의 월동준비는 어케되어 가고 있는지...
    눈을 들어 이웃을 볼수있는 교회로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 11.11.18 13:46

    마돈나님..저를 부르시지..아이고.힘드셨겠네요.

  • 작성자 11.11.18 14:07

    마돈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널리 널리 전해 졌군요. 듣는 저의 마음까지 따뜻해져 옵니다.
    마돈나님은 김장하면서 이웃을 생각했는데 비대위들은 사역을 내려놓고 질서유지한다고 하니
    뭔가 뒤 바뀐 것 같아요. 마돈나님의 말씀처럼 눈을 들어 이웃을 볼 수 있는 교회로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안에 예수님만 살아계신다면 사랑하고 화목을 이뤄가는 것 역시 수순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11.11.19 07:32

    새날님~김치담그기의 고수한테 제 맛을 선보여서 부끄럽사와요~~
    알타리김치는 밀가루 풀 쑤어야 되는거 첨 알았어요..^^;
    전 찹쌀을 좋아해서 김치도 찹쌀풀쓰고 밥할때도 꼭 찹쌀을 섞습니다.
    떡도 메떡보다 찰떡을 좋아하지요..
    이 세상 살면서 찰떡궁합의 인간관계 맺기가 참으로 하늘에 별따기이더군요..

  • 작성자 11.11.18 20:07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밀가루 풀을 쑤면 무에 있는 칼륨이라던가 뭔가가 안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찹쌀이면 어떻고 밀가루 풀이면 어떻습니까?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남도지방에서는 찬밥을 갈아서도 넣던데 따라서 해 봤더니 그것도 맛이 있더라구요.
    풀끓이기 귀찮으면 찬밥도 오케이^^*
    요번 김치는 다행이 짜지 않고 괜찮게 된 것 같아서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수는 아니고 제입에만 맞춥니다.
    남편은 짜네 싱겁네 해서 그냥 제입에라도 맞추어 먹습니다.ㅎㅎ

  • 11.11.19 08:59

    짜네 다네 말은 있을지라도 모두가 맛있게 먹는 제자교회되어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길거리 또 안의 성도들 잘 버무려 맛난 김장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나누면 좋겠군요.... 군침... 쩝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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