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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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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만약 자식이 "낳아달라한적도없는데 왜낳았냐고"라고하면 뭐라대답할지 적어보는 달글..
하찮은여시 추천 0 조회 15,645 22.08.11 18:34 댓글 5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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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2 20:48

    말을 못하고 편지써서 올려놓을듯 ㅜㅜ
    너무 사랑해서 사랑하는 만큼 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다 그래도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니 우리 딸이 이해해줘라 🥺❤️

  • 22.08.12 21:13

    앉혀놓고 설명해주고 미안하다구 할듯

  • 22.08.12 22:05

    미안해

  • 22.08.12 22:05

    미안하다! 이것밖에 해주지 못해서! ㅠ 나쁜 자슥!!! ㅠㅠㅠㅠㅠㅠ (엉엉어엉) 근데 이게 끝임

  • 22.08.12 22:09

    미안해

  • 22.08.13 09:42

    나도 너가 나올지 몰랐지~

  • 22.08.13 11:05

    그사람한테 가서 살어~

  • 22.08.13 15:19

    미안하다

  • 22.08.13 20:45

    태어난김에 잘 살아봐; 라고할둣

  • 22.08.13 23:03

    미안하다 정말

  • 22.08.14 01:24

    나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항상 언제로 돌아가고싶냐 물어보면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서 안태어나고싶다 이러거든...
    부모님이 뭘 못해줘서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생 자체가 끊임없는 고통의 연속이고 살아있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는 비관주의자인데 부모님이 낳아주신게 원망스럽지는 않아 그 세대때는 어떤 조건이든간에 자식낳아서 키우는게 당연했을 테니까 부모님도 어쩔수 없었겠지
    근데 나는 늘 부모님한테 삶이 너무 고통이다, 살아있어서 힘들다. 앞으로는 더 살기 힘들어질텐데 절대 자식 낳아서 고통스러운 삶을 주지 않겠다 라고 얘기했더니 부모님이 이해해주셨어.
    그걸 보고 부모님도 나처럼 선택과 비판적 사고가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나를 낳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서 원망 안해 굳이 누군가를 탓해야 한다면 나를 살기 힘들게 만드는 이 사회와 지구를 탓해야겠지

  • 22.08.14 17:03

    누가 1등 하랬냐고 ㅠ

  • 22.08.15 06:46

    어 쏘리~

  • 22.08.16 18:49

    쌍노무새끼....가슴에 대못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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