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영화 인질(노스포)

[레이 ALLEN]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봤습니다.

뻔할것 같은 스토리에 황정민 원탑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큰 기대없이 봤습니다.

결론은 생각한대로 황정민이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가 맞고
최근본 황정민 연기중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다만 그렇다보니
열연을 했지만 나머지 배우들이 큰 손해를 보게된것 같네요.

예전 영화판에 아이돌들이 나오는 수준의 발연기는 아니지만 영화보는 동안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지나치게 결말이 빠르게 진행되는것도 아쉬웠습니다.

영화를 본걸 후회할 수준은 아니지만 재법 기대치를 낮춰서 그런것 같고

황정민 연기로만으로도 볼만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John Havlicek]

초반에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가족들끼리 볼 때 주의하라던데 수위가 어느 정도인가요?

[레이 ALLEN]

수위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싱크홀과 인질 중에 고민하다 싱크홀 봤는데...

[레이 ALLEN]

전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싱크홀이요~

[멋찐켄신]

싱크홀 유치할것 같은데;;;;

[레이 ALLEN]

코믹이니깐 뭐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