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범죄도시2 장이수 배우 이 사연 슬픈 달글
rendez vous 추천 0 조회 98,720 22.08.11 22:57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8.11 22:59

    첫댓글 ㅜㅜ.......단념할수밖에 없는 사회지

  • 22.08.11 23:00

    이번에 장군역할 특별하게 남았을것같오

  • 22.08.11 23:00

    하지만 그는 멋진 나대용이었는걸요 ㅠㅠ

  • 22.08.11 23:00

    생각하는게 멋지다.. 좌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지금 자기 역할에서 좋은점을 찾는다는게 대단하다

  • 22.08.11 23:00

    배우인데 마음 좀 그랬겠다.. 배우들 항상 얘기하는게 다양한 역할 해보고 싶다고 하잖아. 그게 이미지랑 상응하지 않으면 어렵긴하지ㅠㅠ 충분히 이해가ㅠㅠ

  • 22.08.11 23:00

    맞아,, 멋있어 당신,,

  • 22.08.11 23:01

    여기 마누라 계시는데요..

  • 22.08.11 23:22

    어머..

  • 22.08.11 23:22

    어머 찐이네...

  • 22.08.11 23:30

    여기 부인여시 있다

  • 22.08.11 23:01

    자신의 능력치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겉모습으로 저렇게 정해지는 직업은 진짜 슬프긴 항듯..

  • 22.08.11 23:01

    27살때 저런 생각을 하고 단념할 수 있을까…? 너무 괴로웠을것같아 저정도까지는 아니여도 나도 내 한계를 마주하고 그걸 인정할때 너무 서러워서..ㅋㅋㅋㅋㅠ 그래서 이번에 한산에서 장군으로 봐서 엄청 반가웠어 대본 받을때도 일본 장수일줄 알았다며 ㅠㅠㅋㅋㅋㅋㅋㅋ

  • 22.08.11 23:04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선 모습 너무 멋지고요,,ㅜㅜ 저는 27살때..아무것도 아니었어유ㅠㅠ저런 깨달음을 얻고 나아가는 것도 대단한데..난 기껏해야 나는 마른 몸을 평생 못 얻겠구나~그냥 내 몸을 받아들이고 이제그만 행복하자 가 다였는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11 23:37

    진부한 말이지만 여시는 여시의 방식대로 여시만의 방식으로 행복해질거야 노력만으로 모든 걸 이뤄낼 수는 없지만 여시의 노력이 여시의 재능만으로는 닿을 수 없는 새로운 세계로 데려가줄 거야! 내가 지금 주문을 걸었어! 포기하지 말자!

  • 22.08.11 23:44

    포기하지마 언젠가 여시의 이런 마음과 간절한 바램과 숱한 노력들이 결실을 이룰꺼야 반드시

  • 22.08.11 23:49

    부럽다 나는너무빨리포기했는대
    여시는절대포기하지마ㅠ

  • 22.08.11 23:59

    와 배우여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어진 역할에 몰입하고 연기를 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배우 여시... 너무 멋지다 나는 발표만 하려고해도 긴장되서 죽겠던데ㅜㅜ 여시의 목표와 꿈을 응원해!!!

  • 22.08.12 07:32

    내가 공연쪽 잠깐 발 담갔을 때 그때가 지금으로 부터 한 10년전쯤. 그때 (나는 작가지망생) 친했던 배우들 중에 살아 남은 사람이 딱 1명이었어. 나머지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본문의 배우처럼 힘들기도 하니까 포기했는데 이 분은 포기를 모르더라고. 결국 가끔씩 방송에도 나오시고 간간히 기회를 잡으시더라. 내가 말하고 싶은건 분명히 연기를 하면서 생활에 지장이 올 때도 있어서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 그런데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속하다보면 희망고문같지만 기회는 온다. 그러니까 계속 해봐야해. 단, 정말 죽을만큼 노력하고 준비해야하더라고. 우리 여시 해낼거야. 정말로. 응원한다.

  • 22.08.11 23:07

    그러게 작가는 보통 주인공 1인칭으로 극을 풀어가니까 독자도 주인공에 몰입하게 되는데.. 내가 몰입하고 동화된 캐릭터를 못맡는다고 생각하면 맘이 아플 것 같다 ㅠㅠ

  • 22.08.11 23:09

    멋지다..그리구 희망을 얻게되네!!!

  • 22.08.11 23:12

    마음아프다

  • 22.08.11 23:14

    멋지다 응원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11 23:48

    진짜 다 패 버리고 싶다 하
    여샤 나이를 조금더 먹고 나면 생각보다 그런 쓰레기같은 얄팍한 인맥의 친구는 내인생에서 뭣도 아냐 그게뭐든 인생의 주인공은 여시야 쉽게 그만두지말자 생각보다 세상은 아름다워

  • 22.08.11 23:31

    멋있는 사람이야

  • 22.08.11 23:38

    ㅜㅜ너무 너무 공감가...

  • 22.08.11 23:50

    아우 왤케 눈물날거같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분 감수성 진짜 섬세하시더라ㅠ

  • 22.08.12 00:04

    꼭 배우뿐만이 아니라 나도 살면서 꿈이 좌절되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서 끝없는 무력감을 느꼈던적이 있었어 결국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는 없었지만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며 살고있고... 저 분도 나랑 비슷한 감정이었을까...

  • 22.08.12 00:07

    당신은 나대용이 되었습니다

  • 22.08.12 00:12

    어우....진짜...ㅠ 말 왜케 덤덤히 잘하심? 감정이 확 전해져ㅠㅠㅠ 존나 마음아프다

  • 22.08.12 00:13

    주변에 배우 그만둔 친구들 다 저얘기하더라
    우리가 정우성 아니면 어때 송강호하면 되는거지 하는데
    정우성같은 배우를 하고싶으면 어떡하냐고ㅠㅠ
    그건 노력의 문제가 아니자나

  • 22.08.12 00:19

    스스로 꿈을 재단할 때 제일 많이 우는 것같다... 한계를 일찍 아는것이 꼭 좋은 일만은 아님...

  • 22.08.12 00:43

    저런 마인드와 태도가 사람이 참 깊어보이게해 멋진사람이다

  • 통쾌하면서도 우울했다는 말이 마음에 남네 삶을 깊은 곳까지 살아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 같아 비장미가 있어

  • 22.08.12 00:53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없는것들에서 오는 절망감이 뭔지 너무 잘알아서.... ㅠ 슬픈 현실인거같음 그래도 저 분은 다시 꿈을 꾸게 되셨다니 다행

  • 22.08.12 00:56

    이번 영화 한산에서 진짜 긴가민가할 정도로 다른 모습이시더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12 01:57

    진짜 좋은말이다ㅠ 너무 위로돼

  • 22.08.12 08:23

    너무 위로가 되는 말이다 고마워

  • 22.08.12 01:21

    열정 가득한 내청춘이 불쌍했다는 말 뭔지 너무 알겠어

  • 22.08.12 02:15

    맞아 나도 저거 보면서 괜히...슬프고....나도 저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네 지금은....

  • 나도 이 얘기 생각나더라 영화보면서!

  • 22.08.12 10:50

    왜 눈물날거같지..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엔 27살 너무 젊은 나이인데 그래도 본인에게 맞는 역할 하면서 배우활동 오래 해주셨음좋겠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