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베르나르두 실바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구단은 샐러리 캡을 계속 초과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실바 영입은 고사하고 FFP의 한계 때문에 어떤 영입도 할 수 없다.
구단은 €60m의 바이아웃 조항에 매달렸다. 상당한 금액이지만 공정한 시장 가격 내에서 말이다. 그러기 위해, 구단이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 난 후 선수 영입에 나서야 했다. 그러나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이 조항은 유효기간이 있고 만료일은 6월 30일이다. 여기서부터, 바르샤는 명시된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 시티와 그의 영입을 협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맨시티는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바르샤가 이 정도의 작업에 직면할 수 있다면, 이는 항상 8월 말에 이적시장의 막바지에 있을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은 작업이다. 바르샤가 앞으로 열흘 안에 그의 조항을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고 맨시티는 이전에도 그랬듯이 바르샤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의향이 없다.
실바는 바르샤가 좋아한 선수다. 구단은 오랫동안 그를 주시해왔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지 플릭 감독과도 관심이 여전히 살아있었다. 그러나, 이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실바 폴더가 끝나면, 바르샤는 맨시티와 주앙 칸셀루의 임대 협상을 할 것이다. 바르샤는 1년 더 임대를 원하는 반면, 맨시티는 매각을 원한다. 이적료가 €25m~30m이고 바르샤가 이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