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기 전국 합기도 대회에서 동메달

[박영숙(경북의성)]

손자가 합기도를 배운지 이제 일년 삼개월 정도.....

충청도까지 가서

국무총리기 전국 합기도 대회에서

동메달 가져왔어요.

빨간모자 검은 도복이 손자입니다.

11:6 콜드승 으로 이긴 장면.

[장미정(인천)]

드립니다

[박영숙(경북의성)]

힛.....
감사합니다~~~^^

[공경옥(인천)]

돈 내고 자랑하하세야해요 ㅋ
얼마나 이쁘세요 ~

[박영숙(경북의성)]

에구.....
그래야 할랑가요?.....ㅎㅎㅎ
생각하면 안쓰러워요.
대기하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 하더라는군요.
그 말을 들으니 가슴 한켠이 저리더라고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와~업어치기요?.
야물게 잘하네요~

[박영숙(경북의성)]

히히히
쬐끄마한게 눈으로 보는 기술은 다 써먹는다네요.

[송규인(서울성동)]

넘 귀여워요~
축하드려요~~^^

[박영숙(경북의성)]

감사합니다.
저 어린것이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가슴 두근두근 하는게 무엇보다 힘들어 해서
그러면 앞으로 호신용으로 운동만 하고 시합은 하지말자고 하니 끝까지 하겠다고 하더라는군요.
이그..... 짜안 항거.

[맹명희]

ㅎㅎㅎ 수상자들 중에 제일 어리군요..
축하드립니다.

[박영숙(경북의성)]

맹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짜안한 마음 뿐이옵니다
남자 아이니까
그냥 호신용으로 운동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갑성(서울)]

야무지게 잘 하네요.귀여워요.
축하 드려요~~~

[박영숙(경북의성)]

감사합니다.
이제 8살인데 뭘 알기나 하고 저러는지 그저 안타깝기만합니다.

[박미희(경남함안)]

아이고~이뻐라~^^
야무진 손자를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박영숙(경북의성)]

ㅎㅎㅎ 이젠 그저 재롱잔치 보는듯이 할랍니더.

[김영모(서울)]

아이고~
자랑스럽습니다~
씩씩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

[박영숙(경북의성)]

덕담 감사합니다.....^^

[길정자(금산)]

뒷걸음치며 상대방 공략을 노리는 모습이 영리하신 할머니 닮았나 봅니당^&^
자세가 아주 야무지네요~ 흐흐

[박영숙(경북의성)]

허걱!!
저 영리하지 않습니다...ㅎㅎㅎ
할머니 닮으면 아니되옵니다.

[길정자(금산)]

자랑하고 싶으셔서 손이 근질근질 하실듯..
짐작이 갑니다.
저도 자랑하고 시픈넘이 있는데
영상통화를 해도
소 닭보듯 하네요 ㅜㅜ

[박영숙(경북의성)]

ㅎㅎㅎ 동영상 찍어
보내라고 하셔서 올려보십시오.

[길정자(금산)]

할매 닮아서 몬생겼습니다ㅜㅜ
그래서 안합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어찌 그러시오?
요즘은 겸손이 미덕인 시대가 아니고요
자기 PR시대 이옵니다.....^^

[길정자(금산)]

예 알겠습니다^^

[박영숙(경북의성)]

그럼 이제 길여사님의 손주를
보여 주시겠사옵니까?

[길정자(금산)]

돈내고 자랑할라믄 돈
벌으야합니당^^

[박영숙(경북의성)]

부지런히 벌고 있사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