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거나 서울초근접권 수도권이면
고민없이 매매를 선택했겠지만...
물론 살돈도 턱없이 부족하지만요...
현재 거주지는 인천입니다.
와이프와 제 직장이 인천이기에...
인천안에서 집을 매매해야할지 기다려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교통호재 지역발전호재 주거환경이 뛰어난
송도 청라같은 지역은 넘사벽...
하루가다르게 집값이 무섭게 상승중이고
다른 구도심 지역들도 계속 오르고있습니다
GTX호재가 있는 인천시청역 부평역쪽으로 집을 알아보고는 있는데요...
역시나 초역세권 지역은 넘사벽이고...
역과 한두정거장 떨어진 곳의 신축 및 준신축은
20평대는 6억초반ㅡ후반
30평대는 7억대
로 시세가 형성중이며 대출포함 제 자금 기준에서 구입여력은 되는 상황이긴합니다
사실 6ㅡ7억이라는 가격도 서울과 초인접권도 아니고 주변환경 거주환경이 좋다고는 볼수없는 인천구도심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집값이 너무나도 오르고있고...
매번 집값이 안정화되고 떨어질것이라는 잘못된 전망과 기다림 속에서 결국 오르고 오르는 현실을 봤을때...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되는것인가 vs 진짜 현재가 고점이다 기다려야한다
라는 고민을 계속하고있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인천 부평 구월 주안 같은 구도심의 20평-30평형 신축 및 준신축아파트 20평대 또는 30평대를 6억ㅡ7억에 매매하는것이 미래를 내다봤을때 옳은 선택일지
식구분들의 고견이 듣고싶습니다
부동산커뮤니티에 고민글올려봐야 무조건 사라 자기네아파트 짱이다 하는 글들뿐이여서...ㅠ
객관적이고 다양한 얘기들이 듣고싶네요ㅠ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지금 규제때문에 매물이 씨가 말라서 비쌀 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저는 좀 지켜봐도 될 것 같은게, 정권이 바뀌고 규제가 다시 하나씩 풀리면 이 가격이 과연 그대로 유지될까?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마 역순으로 지방부터 엄청나게 빠져나가지 싶습니다... 부동산 예측하는 분들도 2025년부터는 하락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물론 그 전까진 오르긴하겠지만 양도세때문에 팔지를 못하니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지금 정부내에선 집값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도 노선이 비슷해서 다음 정권이 규제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핵심일듯해요
부천옥길, 구로항동, 시흥은계 차라리 서울과 가까운 이쪽은 어떠신가요?
옥길도 지금 국평이 10억 가까이 왔어요. 항동은 저거보다 2억 이상 높구요. 6,7억에는 힘들거같습니다.
지금은 주변에 논뿐이지만 계양신도시 인프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박촌역 인근도 한번 검토해 보세요
실거두1채니 사도된다는 마음으로 너무쉽게사지마셔요 대출로 끌어올린집값입니다. 폭락은 모르겠지만 급등은 임계치까지 거의온 시장입니다
저는 가능하면 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논리적으로야 고점이고, 하락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욕망이 그걸 허용하지 않을겁니다 일본의 버블붕괴 같은 쇼크가 오지 않는한은 말이죠
20년전부터 매년 같은 질문이 있었죠..답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2222
실거주목적이면 사는게 좋지않을까요? 지금이 제일 싼지는 모르겠지만, 실거주하실꺼면 사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