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 아나운서/MC/앵커/리포터 이력서 쓸 때 유의할 점 몇가지

[trueeye]

지역 방송사 아나운서/MC/리포터
이력서 쓸 때 유의할 점!!
(제출 서류를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라고 할  때)

1. 메일 제목에 이름과 전번을 기재한다. - 본문 내용엔 장황한 인사 대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점들을 간략히 소개.

2. 지역과의 관련성을 강조해 명확히 표기한다.
(본적, 고교,대학,이전 근무지,
친인척 지인 유무/근무시
거처 등에 관한 궁금증 해결/ 등)...

-> 왜 이곳에 지원했지, 어떻게 살려고 하지?, 얼마나 근무할 생각이지? 등 에 대해 무척 알고 싶어합니다..

3. 이력서, 자소서, 프로필 사진을
(정면 측면 전신 순서로)
단 하나의 한글/워드/파워포인트 파일에 정리해서 보내고

사진은 파일을 열고, 프린트할 때 한 눈에 보이게 사이즈를 잘 조절한다) -> 용량 무지하게 큰 사진 정말 힘듭니다..;;

4. 이력서에는 사는 곳 -> 중고교/대학 전공 및
이전 근무지에 관한 정보를
오래된 곳-> 최근 순으로
정렬해서 보내고,

이전 근무지에서 퇴사시 그 이유를
반드시 표기한다.-중요함

왜 그만뒀는지에 관심이 많음. 

이력이 없으면, 관련 직종을 하기 위해 행한 노력의 흔적들을 간단히 기술. 

5. 자소서에는 미화 과장된 스토리 대신에
직무 및 지역과의 연관성에 대해
경력 중심으로 짧고 명료하게 기술한다.

(경력 기술서가 훨씬 눈에 잘 들어옴) 

6. 합격 시, 근무 가능 시기를 표기하되
가족 및 자신의 특별한 이력은
생뚱맞더라도 꼭 표기해 어필한다.

(특별한 이력으로 그 사람의 보이지 않는 성격, 취향 등을 추측해볼 수 있음) 

7. 동영상 확인할 시간 없으니 동영상
첨부는 신중히!! -> 대신 캡쳐 화면을
활용해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지원자가 많으면 절대 동영상 확인하지 않음,  

 비싼 돈 들여 찍은 프로필 사진 보다 방송에 나온 여러 모습의 사진 몇 장 간단히 편집해서 보낸게 최고)

8. 회사 이름 잘못 표기하거나 메일을 2-3회
여러번 보내는 경우 신뢰감을 떨어뜨림.

모집 직종 외에 희망하는 직종도 표기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MC를 지원했으나, 리포터에 더 맞아 보인다든지, 그 반대의 경우가 종종 있어서

 리포터(MC, 앵커)로 일할 의향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선발하는 경우도 꽤 많음

9. 모든 파일은 사진 포함 4장 이내로
끝낼 것!!!!

-> 많으면 절대 안 봅니다. 

10. 가능하면 일찍 내거나 늦게 낼 것.
중간에 내는 경우가 가장 손해를
많이 봄.

-> 이건 경험상..그런 경향이 있는 듯;; 

다년간 채용 업무를 돕다보니

들은 풍월로 몇 가지 허접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작은 도움이나마 되시길 바랍니다.

[난 널유혹하는거란족이다]

고맙습니다.

[사랑스런 엘리제]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

[gentle_]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기본.진심.여유.]

고맙습니다♥.♥

[Sally]

정말 감사합니다

[trueeye]

서류합격에 유리한 정보라기 보다는
서류작성에 쪼끔-유용한 정보로 이해해주셔용-
이왕이면 효율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