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은하들 중에서 우리가 속한 은하를 우리 은하라고 부른다. 그 우리 은하에 작은 태양계가 존재한다. 그 태양계 안에서 지구가 존재한다.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제대로 살 수 있는 행성은 유일하게 지구 한 곳 뿐이다. 그런 지구 안에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한다. 그곳은 마법계라고 불리는 곳이다.
사람들은 지구와 가깝게 위치한 차원의 세계인 마법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조차 안 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인구 중에서 아주 소수의 인원들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
마녀. 사람들은 마녀라고 하면 상상의 요괴라고 생각하지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녀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그 증거로는 인간 세계로 온 마녀들은 대체로 장사꾼으로 위장해서 모습을 보인다.
마녀의 특징을 알아보자면 대체로 전신을 덮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망토와 얼굴까지 가릴 수 있는 후드가 있다. 그리고 언제나 장갑,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눈이 붉은색으로 충열된 것이 일반적이다. 무엇보다도 제일 티가 나는 것은 마녀들이 마법을 쓸 수 있는 매개체인 수정구슬이 있다. 그것은 마녀들에게 있어서 생애 단 한 개만 소지할 수 있으며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중요한 물건이다.
마녀는 쉽게 손가락만 살짝 튕겨도 마법을 쓸 수 있는 반면, 인간이 마녀 견습생이 되어서 마법을 쓰려고 한다면 요술봉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법 주문도 외워야 한다. 어떤 마녀는 태어날 때부터 마녀임에도 불구하고 마법 지팡이를 가지고 마법을 쓰는 자들도 있다. 그것은 자기 취향대로 하는 것이므로 누가 뭐라할 권한은 없다.
인간과는 달리 마녀는 마법을 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며 마법 빗자루를 통해 하늘을 날 수 있다. 또한, 인간과는 다르게 수명이 최소 천년에서 최대 만년까지 살 수 있다. 그런 장점(?)을 이용해서 인간의 역사를 탐구하는 마녀들도 종종 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일이었다. 마법계에 크나큰 공을 세운 인간 소녀 여섯 명이 있었다. 그녀들은 마녀 견습생이었다가 정식 마녀가 되면은 마녀처럼 수명이 10배 이상 길어진다는 말에 마녀가 되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다. 즉, 평범한 인간의 삶을 선택한 것이었다.
그녀들은 전부 초등학생의 나이였으며, 레미 6총사라고도 불리우던 마법계의 전설로 통한다. 도레미, 장메이, 유사랑, 진보라, 나모모, 도또미 이렇게 여섯 명의 소녀들은 원래 평범한 인간의 삶으로 돌아가 각자의 꿈을 향해 흩어졌고, 20년이 지나 어른이 되어서 결혼을 해 자식까지 낳아 아옹다옹(?)하게 살 지도 모른다.
그럼 바야흐로 레미 6총사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그것은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에서 20년 후의 에피소드가 예고되는 뜻이기도 하다.
- to be continued -
첫댓글 헉스...도레미인가요....ㅋㅋㅋㅋ님도 사차원이시군요...
.....아 왜이렇게 웃기죠... 진지하게 쓰신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