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요즘 한창 쇄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초선모임, 재선모임 등등등 각종모임에서 쇄신 소리가 연일 시끌벅적하다.
맨날 거수기 노릇만 하고 제대로 된 말도 못하는 의원나리들이 6.2 지방선거에서 졌다고 또 쇄신 소리를 내뱉고 있는 것이다.
저번 재보선에서도 보았는데 뭐가 또 달라질까? 이러다가 말겠지! 그래도 혹시나 하고 기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뭔지는 보통 국민들도 다 아는데 정말로 국회의원이 모를까?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는 생각이다.
청와대에 대고 당청분리 하라고 누가 소리를 내고 있는지 지켜 보고 있는데, 여전히 쇄신 소리는 하고 있는데 핵심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주변만 건드리고 있는 것 같다.
당헌. 당규대로 당권 대권 분리하면 아주 간단한 것이고 이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그러면 뭘 해야 할지는 더 이상 생각하고 말고도 할 것이 없는 것이 아닌가?
저들이 말하는 쇄신은 다음 금뺐지가 자신이 없다는 말의 다른 버전일 뿐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에는 외면하고 거수기 노릇만 하고 있다가 정작 자신들의 미래와 직결되는 다음 금뺏지가 위태로워 질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쇄신을 찾고 있는 것이다.
참 배은망덕 한 인간들 갔으니라고!
국민들이야 죽던 말던 정권에 잘보여 권력의 단물에 취하더니, 정작 지들이 죽게 생기니까 쇄신을 찾는다는 말인가?
하여튼 국민들의 뜻에 반하는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사업에 조용하면서 거수기 노릇했던 친이떨거지들의 쇄신 소리는 전혀 들을 이유도 들을 필요도 없는 개소리일 뿐이지 않겠는가?
국민들의 뜻을 받들었다면 얼마든지 쇄신 노력에 국민들이 힘을 보태주지 않겠는가?
국민들의 뜻을 무시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쇄신이라니...
다음 금뺐지가 멀어져 가나 보지... 한심한 것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면 한번정도는 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하나 가르쳐 줄까?
박근혜를 본보기로 삼으면 된다. 국민의 뜻을 받들고 원칙과 신뢰를 지키니까 국민들이 지켜주잖아...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잘 알아서 하도록...
첫댓글 저질 코메디..본질은 지놈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비수인데... 어떤놈이 그걸 제대로 맞아 줄까?! 우린 지금까지 헛된 기다림인저!!!
한나라당 영 글렀습니다,
이명박과 함께,,,,,,,,,,,,,,,,,,,,,,
정곡을 찌르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