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equipe.fr/Football/Actualites/La-thailande-le-barca-de-l-asie/598763
La Thaïlande, le Barça de l'Asie
태국은 아시아의 바르샤
La Thaïlande s'est imposée 3 à 0 au Vietnam. Le troisième but est un chef-d'oeuvre.
태국이 베트남을 3-0으로 발랐고, 마지막 골은 걸작이었다.
Les Thaïlandais sont en tête de leur groupe. Ce qui désormais ne surprendra plus personne.
태국은 조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건 더이상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프랑스의 L'Equipe라는 스포츠 일간지 인터넷판에서 "태국은 아시아의 바르샤"라는 표현을 썼네요.
물론 사람들이 흔히, 주목받는 유망주들을 가르켜 "~국(國)의 메시"라고 칭하는 것처럼 진지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상투적인 표현인 것 같은데,
베트남과 태국 언론에선 이걸 기사화 시켰고, 결국 그쪽 팬들에겐 떡밥을 던져준 꼴이 됐네요.
개인적으론 태국축구을 보면 다운그래이드 버전 일본같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티키타카식의 짧은 패스를 즐기는 경기 운영방식이 특히 그렇고, 또 한편으론 선수들의 외모나 스타일, 분위기등도 약간 일본을 연상시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느낌이지만요. 베트남이 중국 느낌이라면, 태국은 일본 느낌? 같은..
우리가 여전히 우리와는 격차가 큰 태국축구를 지나칠 정도로 의식할 필요는 없지만,
많은 투자속에서 점점 성장해 가고 있는 태국축구를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ㅋ
첫댓글 티키타카 한물간지가 언젠데ㅉ
우리는 아시아의 츠바사쯤 될듯 ㅋㅋ
심하다 바르샤라니 ㅎ
역시 태국 성장해서 그런소리가 나온듯..
베트남상대로 티키타카하면 바르셀로나가 될수있구나
놀랍넼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바르셀로나야 말같지도 않은서리하고있어 사라고사급도 안되보이는구만
베트남 상대로가 아니라 강팀 상대로 가패해야지 인정하지.. 태국이 바르셀로나라니 ㅋㅋ
확실히 전통적인 아시아이미지였다면 프랑스입장에서 그럴수는 있겠죠. 딱히 우리나라가 아시아라는 생각만 버린다면야 일리는 있습니다.
아 진짜 같잖다 ㅋㅋㅋㅋㅋㅋ 빨리 제발 만나자. 태국
동남아의 바르샤정도는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