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소주는진로
https://youtu.be/BXQPZD1dgBQ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내가 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홀린듯이 영상을 보게됨
산책의 주인공 아니 주견공..
시골의 갱얼즤 답게 별다른이름은 없는 누렁쓰..
영상 유튜버가 누렁쓰 어렸을적부터 묶여있었다고한다.. (누렁쓰가 너무방가워해서 난리법석이라 캡쳐가 다 저럼;;)
꼬리콥터 좀 보세요
이와중에 마른거 맘아픔..ㅠㅠ
진짜 유튜버가 줄바꿔주는데 난리법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상보면 장난없음
산책줄로 바꾸자마자 흠? 생각보다 얌전.
너도 아직 어색하지?? ㅠㅠ..
는 개뿔!
시작도 안했는데 갑자기 목줄이 풀림
그래도 다행이 멀리안가서 다시묶묶
저기여.. 그거 이제보니 목줄이아니고 걍 노끈이잖아여..
무튼 다시 묶고 RUN!!!!!!
이웃집 백구쓰도 만나주고 ㅎㅎ
백구쓰도 묶여있는 친구인데 엄청짓더라고ㅜㅠ 경계심있어서 그런가?? (내가개를안키워봐서...^^)
풀냄새도 맡고
영역표시도 해주고
여기다가도 해주고
난리남 유튜버 숨차서 헥헥거림
엄청 신나보여.. 누렁쓰..ㅜㅜ
그리고 해피엔딩...☆
시골강아지들 전부다 산책시켜주고싶다ㅜㅜ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출처 유튜브 레이트어답터LateAdopter
문제시 길고양이츄르주러나감
첫댓글 나도 할머니네 시골개 산책시켜줬는데 진짜 엄청엄청 좋아하더라
ㅠㅠ 그동안 얼마나 뛰고 싶었을까
눈물나 진짜 ㅠㅠ 얼마나 뛰고싶었을까.. 저기서 소리만 들리는 멍멍친구가 누군지 얼마나 궁금했으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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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어디간거야 ....ㅠㅠ
헐,,,,,?? ㅠㅠ
헐뭐지 그러고보니 1년전영상이구나.. 2탄은있던데... 뭐야ㅜㅜㅠ
엥 진짜,,
최근 영상엔 저 누렁이 집 자리에 다른 작은 강아지 있음
에휴.. 팔았네
시골 묶여사는 강쥐들 거의 보신탕집에 팔려가지 않나...? 부모님 사는 지방에 논있는 주택가로 가면 자주 바껴..1-2년 주기로...
남의집 개가 아니고 본인이 키우는 개여? 제대로 먹이지도 않나...1살이면 한창 잘먹고 잘놀때인데...끈 풀렸을 때 그냥 도망가지 누렁아...아주 멀리
아이고 애기가 너무 말랐네 밥 많이 먹거라근데 최근에 영상엔 왜 없을까 ㅠㅠ
대충 보니까 그냥 본가에서 키우는 진짜 딱 시골에서 어른들이 집지키게하려고 키우는 애같은데 이런애들은 걍... 진짜 어느날 가면 사라져잇고 다른 강아지로 바뀌어잇고 그러더라 참... 더위나 추위로 죽기도하고 사상충약같은것도 안먹일테니 사상충걸려서 죽기도하고... 어차피 다른 강아지 데려오면 되니까... 혹시나 이 영상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서 안나오는거면 이 경우도 그런경우같음 에휴...
아 근데..진짜 너무 매정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책임지고 매일매일 산책 시켜줄 자신 없으면 묶여있는 시골개들 함부로 산책 안 시켰으면 좋겠음..애들 저렇게 산책 나가는 즐거움 알게 되면 하염없이 나가는 것만 기다리는데 그거 진짜 애들한테 고문이야..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하는 애들도 있지만 끝까지 낑낑거리고 짖는 애들은 99퍼센트 확률로 시끄럽다고 매맞거나 팔려가…아니면 목줄 끊고 도망가 버리거나. 줄 끊고 도망친 시골개들은 운 좋으면 그냥 들개로 사는 거고 운 나쁘면 포획 되서 죽어…
222 맞아ㅜㅜ 아예 책임지거나 정기적으로 산책시킬꺼아니면 그냥 냅둬야해...산책 한번하고나면 하루종일 낑낑거리고... 시끄러우면 바로 팔아버리고 다른강아지 데리고올수도있어.... 휴
하 맘아파…… 저 순간을 하염없이 평생 기다린다니 ㅠㅠ 너무 맘이 아파.. 시골집에 갈때 봤던 동네 개들 생각나서 맘아프다…
진짜 공감 ㅜㅜ 애가 도망가버린다고
그럼 차 위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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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 시발 ㅠㅠ 노인이 시골사는데 개가 왜 필요함;; (진짜 애정으로 키우는 노인은 x)
시발짜증나 ...왜묶어둬
진짜 동물권.... 에휴
공장에서 키우는 개들 진짜 무더위에 쌩앗,팔타에 묶어놓고 학대하는거 볼 때마다 쳐죽여버리고싶음
마음아프다
줄이라도 좀 길게 해주지
진짜 시골어르신들 묶어놓고 음쓰만 줄거면 키우지마세요..
밥도 안챙겨주나 왜케 말랐어 ㅡㅡ
근데 이 강아지 안보이더라;;;
업보로 다 쳐맞을것이다
ㅠ속상해
마음껏 달려본게 처음이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