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vs 박혜성
중학교때 소풍가면 좀 노는 남자 애들은 경아 많이 부르고
좀 노는 여자 애들은 스잔 많이 불렀었는데 ㅋㅋㅋ
전 박혜서의 도시의 삐에로 좋아 했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1. 경아
https://youtu.be/EkwljhtU4_Y
2. 스잔
https://youtu.be/uANcUaHAJsI
3.도시의 삐에로
https://youtu.be/hd0qn1fEAnM
4.유리창에 그린 안녕
https://youtu.be/y47UJ6kPLCo
첫댓글 이 라이벌은 70년대 초반생들부터 공감할듯요
60말~70중 까지는 공감 될 겁니다 ㅎㅎ
이 둘은 80년대 후반에 잠깐동안 소녀팬들이 많았던 것 뿐이고요...
진정한 80년대 중후반 남자 솔로가수 투 탑은 이승철과 변진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투 탑 위에... 신계에 계셨던 분이 조용필이고요.
인간계 투 탑 아래로 윤수일, 김범룡, 전영록, 이문세 등이 포진했고요.
최성수는 어느쯤이었을까요?
@Bobby Phills 팬덤은 컸는데, 가창력으로나 히트곡 수로 보나, 아무래도 저들보다는 한참 아래라고 봐야죠.
김수철, 이용, 조하문, 박남정, 김현식 등도 대단했던 가수들이고요
당연하죠. 투 탑의 의미보다는 라이벌리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변집섭 이승철에 비하면 둘은 원히트 원더에 가깝죠. 특히 80년대 후반은 변진섭1,2집 이승철 1,2집으로 그냥 가요계 끝 이었죠. 언급은 안하셨지만 인기로만 따지면 박남정이 이 두사람 바로 아래에 위치 한 적도 있었죠. 그리고 조정현도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구요.
@Bobby Phills 최성수는 어머니들 한테 인기 엄청 많았습니다.ㅎㅎ
@Dance OZ 아, 최고 가수가 아니라 라이벌이었군요. 제가 제대로 안 읽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 두번째 댓글에 박남정 언급했습니다. ^^
@Doctor J 아닙니다. 제가 제목을 오해 할 만하게 썼습니다.^^
80년대 중후반은 아무래도 이문세죠
정말 독보적 인기였어요
고교시절이라 한창때였는데
정말 3 4 5집은 독보적이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가 변진섭이라 생각합니다
이승철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Hornacek 네, 맞습니다. 특히 이문세 4집 앨범은 한국 가요사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Dance OZ 최성수는 엄마 미장원 따라가면 아줌마들 최성수 칭찬만 수없이 듣고 온 기억이 나네요
꽤나 아재라 생각했는데 저분들은 아무도 모르겠네요~
최소 40이상 되셔야 아는 분들 입니다. ㅎㅎ
노래방에서 얼굴도 모르는 경아를 얼마나 찾아댔었던지...
돌아와 경아! 돌아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ㅋㅋㅋㅋㅋ
혼자 노래방에서 도시의 삐에로는 부릅니다 ㅎㅎ 유리창에 그린 안녕 참 촌발 나는데, 역시 땡기네요 ㅎㅎ
박혜성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저때 박혜성은 잘 생겼는데 김승진이 왜 인기가 좋나 의아했었어요.
물론 속으로만요
스잔하면 품행제로의 류승범이 떠오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