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의 생일 파티를 마친 후 피곤한 제이미는 일찍 잠이 들었는데
그건 제이미가 마성의 녀자이기 때문....은 아니지만,
역시 당신은 제이미의 절친♡
근데 자다가 이게 왠,
정신줄 잡고 병원 가자 제이미!
제이미를 병원에 데려가지는 못할 망정 길을 막고 서서 파티 드립을 하다니- 절친 취소닷!!!! (나란 유저 모진 유저 ㅋㅋㅋ)
이 바쁜 와중에도 육아 도우미 부르라시니- 네 그럽시다 ㄱ - (아가의 생명 부지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박복한 제이미가 또 혼자서 응쌰응쌰 애기를 낳고 있을 무렵,
아무도 퇴근한 크리스토퍼에게 연락해준 적이 없건만 생존하고자 하는 본능에 기인한 초자연적인 '촉'이 온 것인지 '병원으로 달려가기'가 떴다.
에너지바가 저 정도인데도
무조건 병원으로 고고싱하는 크리스토퍼. 훗-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그렇게 크리스토퍼가 간신히 세입하고,
바로 아기가 태어났다.
'바람직한 태교 덕분'이라니- 역시 태교엔 '19금 앗흥읏흥한 호모호모소설'이 최고인 것이로군 ㅋㅋㅋ
아참, 아기 이름은 '엘리'로 지었습니다. '엘리트'할 때 '엘리'이기도 하고 '엘리미네이트(Eliminate:제거하다, 적을 죽이다)'할 때 '엘리'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토퍼가 생명 부지를 위해 뿌린 씨였기 때문입지요-.
정말이지 크리스토퍼 너도 참 쥐어 사는 듯?
집에 돌아와보니,
...뭐 임뫄????!!!!!!!!!! 이게 NPC 주제에 유저를 우롱하고 있!!!!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문 앞에서 탱자 거렸던 녀석이 뻔뻔스럽게 '제가 할 일은 다 한 것 같다'며 75시몰레온을 받아갔... 왁왁왁왁!!!!!!!! 이 노무 새키야!!!! 크리스토퍼 하루 일당이 65시몰레온이거등?!!!!!!!!
때릴 수 없어 때리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왜 자꾸 유저에게 카드캡터 체리 노래를 부르게 하는지 ㅠㅠㅠㅠㅠ EA의 NPC 심권 보호에 또 다시 분개할 뿐이고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어쩔 도리가 없는 크리스토퍼는 그저 째리기만 할 뿐.
엘리가 태어나서 방 구조를 좀 변경해줬습니다. 사실 문 위치 좀 변경하고 요람 하나 더 놨을 뿐입니다만,
엉덩이가 짓무르고 있다며 가열차게 울어대는 라이언. 제이미도 기절 직전이지만
외면하기엔 너무나 가열차게 징징대기에;;; 아가야, 너 그러다 숨 넘어가겠구나 ㄱ -;;;;;
아가도 엄마하기 나름이에요 :D
그렇게 기저귀를 갈아준 제이미가 취침하러 가자,
남겨진 두 아가 사이에서 무언의 교감이 오갔다라던가 아니라던가-
이미 외로움과 허기짐, 더러움(?)을 다 맛 본 라이언이랄까-
낳을 거 다 낳은, 화창한 날,
제이미는 가정부와 수리공을 불러 팔자에 없는 사치를 하고 (누구 맘대롯!!!!) 크리스토퍼는 유저의 눈을 피해 케이크 한 입 쓱싹해보려는 (누구 맘대로옷!!!!!!!)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아주 평범한 어느 날,
심들의 자유의지를 존중(이라고 쓰고 방임이라고 읽는다)하는 유저가
제이미와 크리스토퍼는 대낮부터 낯 뜨겁게 이러고 있고
문 밖에서 지켜봐주는 한 쌍. .. 즐감 중이시온지?;;;;
그렇게 대놓고 애정 행각을 벌이더니
드디어 떴습니다!!!! 연인관계가 되자고 청하기!!!
이 때 퍼뜩 떠오른 것은,
토고인님 정보 제공 감사드립니다;
근데 두...두렵... 크리스토퍼의 출근 시간은 다가오는데 ㅠㅠㅠㅠ
녜잇!!!! 지금 일당 65시몰레온이 문제가 아니... (ㅠㅠㅠㅠㅠㅠ 내 일다아아앙 ㅠㅠㅠ)
출근차따위 제껴주고, 잉여잉여한 육아 도우미 한 명 불러주고 ㄱ -;;;
염장질 지정 장소 올드 피어 해변으로 GOGO. 앤드 염장질 START!
쯧쯧. 청혼할 때까지도 서로 속고 속이는 심생사.
...제이미 반지 실종 사건 ㄱ -;;;
아아- 그 사이 그렇게 진도를 못 나갔는데 여기서 결혼까지 하면 너무 급하니 다음 편에 결혼식을? ..이라고 하면 맞겠죠 ㄱ -;
집에 돌아온 둘은,
식을 준비합니다.
제이미는 '언젠가 청혼해줄지도 모른다'며 쟁여두었던 웨딩드레스를 꺼내 입었어요. 쟁여두기만 했지 저걸 진짜 입게 될지 걱정이 많았는데 10화가 되어서야 입어볼 수 있게 되었- :D
이미 결혼식 장소인 '올드 피어 해변'에는 손님들이 와 있고 (근데 손턴 너는 왜 신랑이랑 옷이 똑같냐며 ㄱ -;;;;)
서로 밀고 당기며 그렇게나 유저 속을 썩이더니 이렇게 두 심이 맺어집니다.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요.
이제 유저 속 좀 그만 썩이면서 '백년해로'하길 바랄게 :D
해가 진 올드 피어 해변에서 제이미는 크리스토퍼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사이 '결혼식'을 기다려주신, 그리고 삼즈 초보인 제게 어떻게 하면 '청혼'할 수 있는지 댓글로 정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려요 :D
|
...근데 하나 문제가 생겼...
삼즈는 왜 나이마다 헤어 적용이 다르게 되는 걸까요;; 아님 제 삼즈만 이상한 걸까요;
애기도 그렇고 크리스토퍼도 장년이 되니까 헤어가 적용이 안 되서 지금 플레이를 할 수가 없네요;
혹시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셔욤 ;ㅅ;
전 그럼 (조금 늦을지도 모르는)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D
|
첫댓글 우왕!! 드디어 결혼!! 그리고 이젠 육아의 시간만이 남은 것이로군녕ㅋㅋㅋ 제이미 크리스토퍼 화이링!!ㅋㅋ
오오,, 전 지금까지 제이미가 기본 심인걸 몰랐다죠 ㅋㅋㅋ 기본심 치고 이쁘네요,,아이의 성장이 기대되는군요 :)
결혼 드디어 겟!챠! 했군요!!! 와웅.... 근데 머리는.. 음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것보다.. 애들이 예쁘고 바르게(?) 자라야 할텐데요.. 으하하핳 다음편 빨리 갖고 오세영~~~~
드디어 올라왔네요ㅋㅋㅋㅋ 이제 결혼식도 했으니 둘이 알콩달콩하게 사는 모습 기대할께요^^ 빨리 돌아와 주세요~~~~~
결혼 축하 합니당~!! 육아뿐이 안남았네요. ㅎㅎㅎㅎㅎ
아 맞다 커피믹스님; 어제 플레이 하면서 보니까 제이미는 눈동자가 검구 크리스토퍼는 짙은 블루(그래서 컴에서 거의 검어 보였던)더라구요. 눈은 제이미쪽을 받았나봐요. ^^;
드디어 결혼 ♡ 축하합니다 ~ !! 그런데 크리스토퍼가 벌써 장년이 되었나요 ㅠㅠ? 헤어 문제 빨리 해결하셔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ㅠㅠ ~
둘째 낳고 결혼했네요~
장년이 되면 자꾸 그 여자 단발머리가 되고 그래서 항상 바꿔줍니다. 어떤 머리 모양은 장년에도 쓸 수 있도록 설정이 안 되어 있어서 청년 밖에 못 쓴 적도 있고요.
드디어 결혼을 하게됬네요 ~ ♥ 축하해요 ^^ 둘째는 관련없는 제가 내심 바라던 여자아이네요 ~>0 라이언이 어린이되는거랑 엘리가 언능 언능 커서 유아모습을 보구 싶네요 ㅎㅎ
오오 제이미가 둘째도 낳고 결혼도 했군요!! 제가 키우는 심의 상관이 제이미인데 제가 플레이하는 선셋벨리에서는 아직 독신이에요, 이렇게 결혼하고 애 낳는 모습을 보니까 제 쪽에 있는 제이미가 불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는 아이는 집에서 낳게 하는 편이에요. 집에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랑 엄마 관계가 바로 친구가 되더라구요; 병원에서 낳아 오면 엄마랑도 관계 수치가 없어서 좀 섭섭했어요;;;
빨리 헤어 문제가 해결되시길 빌게요!!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군요. 축하해요 =ㅂ=)/ 캬하하 ~ 아 그리고 삼즈에서 헤어는 각 연령별로 헤어가 나뉘어져있나보더라구요. 페기도 그렇고 스토어 아이템에서도 보면 유아/청,장년으로 나눠서 팔더라구요.
뭐 저는 스토어 헤어만 써서 잘 모르긴 하지만 (..);
와드디어결혼했네요! 둘째도생기고 ㅎㅎ
와우 쩔어뎌뎌뎌ㅐ여ㅐ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