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눈길 [강동그린웨이]
근간 불암산 및 북한산둘레길 탐방 트레킹에 이어 2011년 첫번째걷기행사 일환으로 강동 그린웨이 걷기좋은길을
탐방계획에 띠라 탐방하고 왔습니다. 강동그린웨이는 일자산 입구에서 인근 허브천문공원까지를 말하는데 '걷기 좋은 코스'로
인증을 받은 길을 트레킹 하고 난 흔적들입니다.


일자산은 가장 높은 곳이 1백55m로 야트막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그린웨이 구간의 백미인 허브천문공원에서는
카모마일, 라벤더, 재스민 등 익숙한 허브부터 아일랜드포피, 락스퍼 등 이름이 낯선 허브까지 1백20여 종의 허브를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자산은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일자모양으로 생겼다 해서 일자산(一字山)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2004.4.6 보훈병원 뒤편 일자산 하단부에 무단경작 및 불법 체육시설 난립 등으로 훼손된 125,021㎡를 공원으로 확대지정하고,
공원명칭을 길동도시자연공원에서 일자산자연공원으로 변경하였으며, 2006.12 착공하여 2008.10 공사완료 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실내배드민턴장, 실외배드민턴장, 실내체육관, 농구장, X-game장, 잔디광장, 생태연못, 계류 등이 있습니다.


다목적 잔듸광장이 눈 쓸매장이 되어 버렀다.


스케이트장이 되어버린 연못

일자산은 강동의 푸른 녹지를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강동 그린웨이 노선 중 시점부에 해당되는 곳으로서 걷기 최적구의 명성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이 구비되어 있어 운동과, 산책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일자산 잔디광장에서는 매월 4번째 주 토요일 강동그린웨이 걷기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풍력발전기

운동과 휴식 등 웰빙 기능을 갖춘 최적의 명품공원이자 강동의 명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공원 북쪽에는 자작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고, 정동쪽과 서쪽에는 햇빛과 달빛을 맞을 수 있는 관천대도 자리 잡고.
첫댓글 항시 열심이 운동하고 건강하게 사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