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의 유학생들이 개인수표 사기를 당했습니다 렌트비,급료,사례비 ,물건대금등등으로 절대로 kiijiji.craigslist 거래 하지마세요
온라인 물물거래 및 구인·구직 등 각종 생활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kiijiji.craigslist.를 이용한 각종 사기 범죄가 늘고 있어 연방경찰(RCMP)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RCMP 는 일례로 B.C주의 한 피해자가 집을 임대하는 광고를 올렸다가 사기당한 사례를 소개했다. 신분을 영국에 거주하는 의사라고 밝힌 사기꾼이 1년 임대비(3만달러)보다 더 많은 돈을 이 피해자에게 개인수표로 보낸 것. 이에 피해자는 초과액인 8900달러를 은행에서 즉각 송금했으며 받은 수표는 허위로 판명됐다. (fake cheque , 남의돈 해킹 돈보내기등 여러가지 수단으로)
이에 연방경찰은 미국과 공조해 콜로라도의 52세 여성을 용의자로 붙잡았으며 허위 수표다발과 3대의 컴퓨터및 프린터를 증거로 압수했다. 용의자는 이외에도 복권에 당첨됐다는 허위정보로 사기를 치거나 개인수표를 조작하는 등 다수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의 사회보장번호(SIN) 등 많은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9월 토론토에서도 유사한 범행이 발생했다.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한인 남성이 주인도 아니면서 크레이그리스트에 콘도 임대 광고를 올린 것. 그는 개학을 앞두고 방을 찾던 한인 대학생 등 10여명을 상대로 렌트비를 가로챘다.
특히 각종 부과금(인터넷비 과다청구, 2개월 이상 렌트료 선납,전기세 ,라운드리비 난방비를 더 청구하는등 교묘하게 현지사정을 모르는 방문자에게 많은 돈을 부과해 돈을 챙기경우가 허다하게 많았고
미국에서는 집주인이 주택을 매물로 내놨다가 낭패를 당한 경우도 있다. 나이지리아에 머물고 있다는 사기꾼이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하며 버젓이 사진과 함께 ‘임대’ 코너에 게재한 것. 미리 임대비 1400달러를 지불하게 한 것이다.
또 밴쿠버에서는 크레이그리스트에 여자친구를 찾는다는 광고를 낸 후 연락한 여고생들에게 장신구 등을 사주며 호감을 산후 이들을 매춘에 이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RCMP는 온라인 물물거래 사이트를 사용할 때, 불필요한 개인정보(은행구좌번호등)를 알리지 말 것과 상대방의 신원을 반드시 알아보라고합니다
수표사기(Check Kiting)
은행에 체크를 입금할 경우 사용 가능한 잔고로 결정되는 데 2~3일이 걸리는 것을 악용해 현금을 인출하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 주로 대형은행이 대상이며 3~4개 은행에 계좌를 열고 다른 은행의 체크나 이미 부도난 수표를 입금한 뒤 하루나 이틀 뒤 이를 현금으로 사용하는 범죄다. 또
PayPal 로 거래하는것도 전형적인사기 수법의 일종입니다
거짓PayPal 로 돈을 더 보냈다고하고 차액을 돈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여성 구직자를 노린 성범죄가 일어나 토론토경찰이 주의보를 내렸다.
온라인 상거래사이트 키지지(kijiji)에 가짜 구인구직 정보를 올려 이력서를 받은 뒤 인터뷰를 빙자해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일어났다.
시경 31지구 발표에 따르면 21세 여성은 키지지에 올라온 구인구직 정보를 보고 ‘코어라이트 살비지 로지스틱(Corerite Salvage Logistics)’이란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회사 측의 연락을 받은 이 여성은 당초 집 인근 커피샵에서 인터뷰를 보기로 했다. 하지만 인터뷰 당일 회사 관계자라고 밝힌 사람이 다른 여성 1명과 함께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처음엔 성희롱 등 부적절한 말로 여성과 대화를 시작했고 결국 성폭행(sex assault)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력서에 기재된 집주소 등 개인정보를 보고 집으로 찾아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남성 용의자는 45~50세 사이의 백인으로 190~195cm 가량의 큰 키에 마른 체격이다. 콧수염을 기르고 있었으며 치아상태가 좋지 못하다. 함께 온 여성 용의자는 약 25세 가량의 흑인 여성으로 통통한 체격이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보: (416)808-3100 또는 (416)222-8477(TIPS)
인터넷 물품 직거래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로 인한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한달 넘게 실종돼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던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 캘스테이트 노스리지(CSUN) 재학생이 이 사이트에서 만난 거래자에게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LA경찰국(LAPD)은 20일 CSUN 유학생인 압둘라 알카디(23)가 크레이그리스트에서 만난 어거스틴 퍼난데스(28)에게 칼에 찔려 살해됐다고 밝혔다. 알카디는 지난 16일 팜 데저트 지역 10번 프리웨이 쿡 스트리트 지점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LAPD에 따르면 퍼난데스는 알카디가 사이트에 올린 아우디 A6차량에 관심이 있는 척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다.
찰리 벡 LAPD국장은 "퍼난데스는 차를 살 것처럼 피해자를 유인해 차량을 빼앗은 후 살해했다"며 "알카디의 사체에서 칼에 찔린 자국 여러개가 발견됐다. 퍼난데스 외에 공범도 1명이 체포했다"고 말했다.
벡 국장은 "이런 비극은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온라인 물품 매매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팔거나 구매할 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다른 친구와 동행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노스리지가 지역구인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도 "온라인 광고를 올릴 때, 절대 풀네임이나 전화번호, 집주소와 가족 사진은 밝히지 말라"며 "차를 팔 때도 자동차 번호판은 가리라"고 말했다.
알카디는 지난 달 트위터에 아랍어로 '신은 내가 고통당한 것보다 더 큰 기쁨을 주신다'는 메시지를 올린 직후 실종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LAPD는 이날 알카디의 사망원인이나 구체적인 수사자료는 밝히지 않았다. 알카디의 유해는 오는 23일(목), 가족이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옮겨질 예정이다. 살해 용의자인 퍼난데스의 인정신문은 내달 17일 열린다.
출처: 미국 LA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