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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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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남탕에서 만난 그때 그남자
몸부림 추천 1 조회 1,434 19.08.27 09:33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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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27 09:39

    첫댓글 ㅎㅎ~! 남탕에서의 대화라니....상상만해도 살짝 미소가....ㅎㅎ
    깊게는 상상 안했어요~!! 살짝 했어요.,.ㅎ

  • 작성자 19.08.27 19:29

    깊게 상상하세요 ㅋㅋ
    그날따라 국산품도 얼마나 다양하던지
    근데 요즘 남탕은 보편적으로 다들 뚱남이들이예요 ^^

  • 19.08.27 09:48

    건강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남자가 조금 아부한
    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영업 맨트도 조금은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8.27 19:30

    저는 그남자의 눈이 삐지도 않았고 아주아주 진솔한 남자라고
    너무나 믿고 싶어요 ㅋㅋ

  • 19.08.27 09:48

    부부는 닮는거라나요? ㅎ

    웃음짓고 갑니다 ㅡ

    존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19.08.27 19:32

    우리 부부는 닮았다 소리 자주 들어요
    닮았다는 소리 듣는 순간!! 서로 너무 기분 나빠합니다
    어따대고 저 후진 얼굴이랑 닮았다 하노? 하면서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8.27 19:34

    해운대 센언니~~
    절망하지 마세요
    더 나빠지기 전에 약 열심히 먹음 충분히 완쾌됩니다
    곳곳에 강적들이 너무 많군요
    순하게 살고싶어요 ^^

  • 19.08.27 09:53

    단숨에 읽히는 즐거운 일상의 모습이네요

    자뻑 ㅎㅎ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이 퍼즐처럼 맞춰지네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19.08.27 19:37

    저번엔 작은손녀 안고 엘베타니 어떤 할매가 늦둥이냐고 물어봤다면서
    입은 째지고 얼굴에 홍조를 띄우더군요
    같이 살기 힘들어요 팔자려니 하면서 삽니다 ㅋㅋ

  • 19.08.27 09:56

    자뻑이라도 하고 살아야
    그나마
    좀 즐거운 세상입니다..ㅎ

    몸부림님 부부의 자뻑이
    계속 되길 기대합니다~ㅎ

  • 작성자 19.08.27 23:04

    비관질 보담은 자뻑질이 오백배 더 낫습니다 그죠? ㅋㅋ
    감사합니다 더 뻑~~ 하고 살겠슴다 ^^

  • 19.08.27 10:07

    넘 재미진 일상을 사는 글 읽고 ㅋㅋ 읏음짖고 갑니다
    비타민 먹을것 없이
    몸님이 비타민이군요~^^

  • 작성자 19.08.27 23:07

    근데 우리집에 나랑 같이 사는 아줌마는 비타민 너무 싫어하나봐요
    몸에 좋으니까 먹어보라 해도 끝끝내 노땡큐하네요 ^^

  • 19.08.27 10:21

    몸부림 사진을 여러번 봤는데
    진짜 동안이시더군요.
    다섯살이 아니라 열살은 젊게 보이시던데요.
    주민등록앞자리 5를 6으로 위조하심이 어떠실런지ㅎ

  • 작성자 19.08.27 23:09

    저는 베리꽃님 꿀벙개 사진보는 순간!! 왠 신인 여자 영화배운줄 알았어요
    ㅋㅋ 무심히 흘러가는 세상 서로 끝없이 위로해주면서 삽시다 ^^

  • 19.08.27 10:31

    갑자기..

    따뜻한
    탕속이 그립습니다 ㅎ

  • 작성자 19.08.27 23:11

    저는 미지근탕에 쪼구리고 앉아 있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쫓겨난 남자처럼 불안하게 살다가 어머니 자궁안에 들어가 있는듯한 안식감? ^^

  • 19.08.29 15:51

    작년 대중탕에서 딸과 엄마가
    같이 들어왔어요ᆢ
    자리가 양쪽에 하나씩 전 가운데에
    여기요 하고
    딸과 같이 앉으세요.
    이런저런 이야기 를 만니 만니
    지루 하지않았어요
    가끔 기억나네요 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 작성자 19.08.27 23:13

    아부지와 아들은 서로 민망해서 같이 목욕탕 잘가지 않습니다
    저번에 부산 허심청가니까 부자가 얼마나 탕안에서 미소띠며 대화를 정겹게 하던지 ^^

  • 19.08.27 12:44

    영업에 길들여져 있는 분의
    멘트겠지만...
    우리는 그런걸 알면서도
    마냥 기분 좋아지는
    나이가 되어가나봅니다 ㅎ

    입씸 강적이실 듯한 몸부림님
    가볍게 제압하시는 와이프분과는
    천생연분이신듯요~^^

  • 작성자 19.08.28 00:03

    그남자 말을 들으면서
    저는 속으로 느꼈어요
    정말정말 말은 짧게 해야겠구나
    너무 지루했어요 그남자가 던진 마약멘트는 빼구요 ^^

  • 19.08.27 12:44

    혹시라도 몸부림님이랑은 부딛히지
    않기를.ㅎ 열살위로 보일듯하여 미리
    피함...암튼 부럽습니다...^^

  • 작성자 19.08.28 00:02

    나그네님이 만나자고 하면 저는 미쿡이민갔다고 구라칠겁니다
    보는 순간!! 아니 이것이 나보다 더 나이들어보이잖아? 할것 같아서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8.28 00:00

    저는 몸매 인물 기타 등등 비교분석질도 하는 대중탕이 흠씬 더 재미있어요
    몇십년간 본 주인공 같은 애로영화가 뭐 짜다리 재미나겠어요?
    보태서 와이프가 원칠 않아요 ㅋㅋ

  • 19.08.27 14:24

    수다스런 남자 , 경계대상!
    단, 유모아ㆍ재치있는 남자는 수다쟁이라도 좋아요~ ㅎ

  • 작성자 19.08.27 23:59

    말많은 남자보담은 입다물은 남자가 매력은 있다지만
    이 세상 남자가 다 입다물면 소는 누가 키우겠어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8.27 23:57

    호구조사는 수다질의 꽃입니다 ㅋㅋㅋ

  • 19.08.27 17:07

    ㅎㅎ얼마전까지 어린놈이 까불면 용서가 않되드만 이젠 친구가된것이 이래 좋네요 ㅎㅎ 5년은 더살것네요 ㅎㅎ

  • 작성자 19.08.28 00:05

    예전엔 나이보다 서너살은 적게 봤어요
    이젠 최고 다섯살까지 더 보는 눈삔 진상들도 있으니
    사는게 기가 죽습니다 ㅋㅋㅋ

  • 19.08.28 00:06

    @몸부림 그넘 눈깔이 삔놈 맞아요

  • 작성자 19.08.28 00:25

    @지존. 지존방장님 빽이 생긴것 같아서 든든합니다^^

  • 19.08.28 00:29

    @몸부림 ㅎㅎ글치요 이심전심

  • 19.08.28 00:07

    아주 좋았겠습니다.
    지는요 지금껏 아들넘하구
    샤워도 하구 술도 같이 먹습니다.
    오늘은 요넘이 1시간 전 (밤 11시)에
    나가길래, "어디 가십니까?" 했더니
    "그려" 라고 합니다.
    "친구 만나러 외출하심껴?" 하니깐
    "그려"... 요런 싸가지 밥 말아 묵을넘이...
    "야..! 깽이, 너말야 너무 늦게 까지 술 잡숫고 오지말어..!
    했더니, "알았어" 글구 현관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려서 부터 지 애비,어미 말 안듣고 크더니,아직도
    캥거루 가족입니다. 에효.
    깽깽거리며 말 안듣는다고,
    "깽이" 라고 별명을 붙였는데,
    요넘을 어케 해야할지....크으..ㅠ

  • 작성자 19.08.28 00:24

    아부지의 아들 싸랑이 넘치는 묘사에 제가 흡족한 웃음이 나옵니다
    애기 같았던 울 아들늠은 군대생활하더니 많이 변한듯합니다 깐에 장교제대했다고 어깨 힘도 주는것 같고
    애비 버리고 서울 잠실로 도망갔어요 그래도 돌아오라 쏘렌토로는 부르지 않으렵니다 ㅋㅋ

  • 19.08.28 00:55

    @몸부림 에구 대견하겠어요.
    울 아들넘은 군대에서 위생병으로 전역했어요.
    지넘이 앰블란스 타고
    군대생할 편할줄 알았겠지요.
    그러나 위생병은 완전군장+의료약품까지
    따블백에 집어넣고,걸치구..ㅋㅋ
    고참때나 행군후 돌아올때 잠깐 앰블런스 탄답니다..
    그 소릴 들으니 깨소금 냄새가 마구 풍기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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