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인이 되어도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이 되기 힘이 든다. 결혼과 집장만도 자녀 혼자 준비하기 힘들다. 2. 어려서부터 부모 자녀간에 독립을 장려하기 보다는 영속적인 정서적 유착관계에 길들여져 있다. 3. 부모들이 자녀가 60세의 성인이 되어도 자신이 부모역할을 해야된다고 믿는 경향이 많다. 4. 자녀교육에서 자녀의 독립을 도와줄 아버지의 역할이 없다. 5.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부모와 결혼한 성인자녀간에 협력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한다. 6. 성인자녀들을 계속 어린 아이로 취급하는 한국부모의 장유유서의 유교적 문화. 7. 독립시키고 존중하며 지켜보는 것이 아니고 간섭하며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믿는 일차원적 생각 8. 성인 자녀를 아직 자신의 품안에서 내보내지 못하는 부모의 불안감으로 인해 자녀 또한 부모의 품밖으로 독립하는 것을 죄스럽게 느낀다. -- 부모와 자녀간의 암묵적 댄스 또는 예언의 자기실현의 법칙(Self-fulfilling Prophecy) 임상심리 전문가 롤랜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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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자녀가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이 어려운 이유
강원★트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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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00: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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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 젊은이들의 경제관념이 떨어지고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산증식을 어려워한다(저축 말고 제대로 아는 게 없음)
그래도 요즘 어린이(?)들은 주식 많이하더군요
@강원★트레블 주식도 비트코인 하듯이 접근하는 주린이들이 대부분이라는게 문제예요
최소한 사업보고서와 차트 읽기는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동시흥분기점 갈켜주면 되는거고 요샌 경제교육 봉사단체도 있으니 옛날같진 않죠~ 그저 문제다라고만 얘기하는것도 지양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강원★트레블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면.. 그러다 한강가면서 남탓이나 하고
@동시흥분기점 제 주위 친구도 보면 이제 부류가 나뉘더군요~ 좋은사람은 자신이 잘 안풀려도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으려고하고 끊임없이 극복하려고 하는데반해 남탓, 세상탓, 우울증, 대인기피로 사회성 부족 등이 보이는 사람들로 나뉘더군요~ 저도 20대 후반 30초반엔 우울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