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코레일에서 메일이 왔길래, 무슨 내용인가 확인해보니 위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카드 이름부터가 후덜덜하네요 ㄷㄷ;;
결국 코레일에서 멤버십포인트 관련 개악을 올해 7월부터 밀어붙임과 함께 (...) ,
기존의 멤버십카드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새 멤버십 카드에는 전국호환/다목적 교통카드의 기능도 함께 첨부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레일에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고 하니, 참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 링크: http://info.korail.com/2007/news/email_sulmun.html
첫댓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읽고 기존에 KTX패밀리카드(IC카드)를 갖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지더군요. 카드를 새로 발급해야 하는건지, 새 카드로 교환을 해줄건지, 아니면 IC카드 재수록을 통해서 카드는 그대로이지만, 카드내의 기능을 업데이트 해줄건지 등등을 코레일이 명확이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우진님께서도, 저런 교통카드 말고, 그냥 기존멤버십카드로, 충분히 활용하고, 포인트적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시죠?
그리고 우리동호회의 레일플러스라는 이름은 전임 운영자님께서 동호회 브랜화 전략의 하나로 추진하셨던 일이지요. http://cafe.daum.net/kicha/ANl/21942 다만 그 이후에 코레일에서 포인트제도를 도입하면서 레일플러스 포인트라는 이름을 지어버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http://eticket.qubi.com/railplus/rplus01.jsp
취지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갑이 두꺼워지는 게 좀 염려되긴 하지만 교통카드를 전면 대체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편리해지겠네요.
듣기로는 Rail+를 이 동호회에서 상표등록했다고 들은 것같은데... 대응지침 없나요?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에서 "레일 플러스" 검색하면 두개가 검색되네요
확인해 보니 레일플러스 전 운영자님이 등록한 상표에 부문을 달리해서 "출원"을 했네요. 아직 등록상태가 아니긴 합니다.
흠... 상표권 문제는 코레일과 함께 협의해야 될 문제인것 같군요. 철도공사-철도 동호회간의 문제인 만큼 신속하고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떄 이건 코레일이 실수를 한것 같은데 동호회측에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걸린것 같습니다 코레일은 공기업이다 보니 어떤 일을 진행하면 바로 언론에 나오지만 동호회 같은 경우는 언론에 이름이 나오는 일이 드물다 보니 동호회측이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동호회측에서 공식적으로 알아봐야 할 일 같습니다(가만히 있다가는 코레일에게 레일플러스란 이름을 뺏길수도 있습니다)
이거 가족회원과 저와, 회원정보의 입력한 메일주소는 똑같고, 같은 메일을 쓰는데, 가족회원은 저 설문조사, 메일이 전송되었고, 저는 저 메일이 안왔더군요.. 메일주소가 입력정보에 회원이 2명이상 주소가,똑같으면, 전달이 중복 전송이 안되나요? 아님 시스템사정으로 , 모두 전송이 안될수도 있나?해서요.
이대로 밀어붙이면 기존에 카드는 무료회원도 가능하게 되는 할인쿠폰 액수 적립과 라운지말고는 그냥 플라스틱쪼가리밖에 안되는꼴이 되네요. 이제 두달 남았네요. 제가 제도변경 때문에 고객의소리에 글 올려봤지만 겉으로만 죄송한척, 그마저도 적자때문에라는 말도 안하고 인센티브 확충이니 나발이니 포장해서말하더군요.
공감합니다... 저도 그 3만원이라는 거액의 금액을 주고 코레일맴버스 가입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손님들을 몰아내고 손님들을 몰아내서 줄어든 수익을 운임인상으로 메우려고 하고 운임인상으로 인해 손님들이 더 떨어져 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죠. 현재 상황에서 이용객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승차권 구입시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현금이나 체크카드로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을 지양)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있다면 하나하나 다 트집잡아서 민원 내고 아주 완벽하게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불만 혹은 매우불만으로 평가하고 상급 기관에 민원처리를 부실하게 했다고 진정을 내는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이딴 카드필요 없고, 그냥 5%적립으로나 하라고해야되겠네요..
철도매니아들의 수집용 카드에 불과할 듯 하네요.
차라리 티머니도 일반열차 환승이 가능하게 하면 될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