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발데와 페르민 로페스는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와 정상적으로 뛸 수 있게 될 것이다. 비록 두 선수 모두 최근 바르샤와 재계약을 했지만, 다음 시즌 샐러리 캡에 여유가 없어 재계약한 선수 중 일부가 라리가에 등록되지 않아 뛸 수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구단은 이 문제를 끝냈고 이미 두 선수의 전체 계약을 등록했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두 선수 모두 뛸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르샤는 샐러리 캡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사실을 이용했다.
그러나, 향후 등록에 관해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바르샤와 계약이 있지만 한지 플릭 감독과 그의 스태프 그리고 비토르 호키와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 또한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을 제의받은 세르지 로베르토가 있다. 구단은 여름 내내 샐러리 캡에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을 모두 등록해야 한다.
가장 먼저 모든 기술진을 등록하고 나서 선수들을 보게 될 것이 분명하다. 세 가지 경우 모두, 선수단과 플릭 감독의 필요에 따라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모든 것이 호키가 가장 먼저 떠날 것임을 나타내지만 프리시즌은 플릭 감독의 결정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