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08. 12. 김용민TV, 최동석 소장의 이야기입니다.
"혁명이 개혁보다 쉽다"
우리나라의 관료 조직 문제점을 비판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의 저자 최동석 소장의 이야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이를 결과로 이끌어야 할 관료들은 과연 개혁 할 의지가 있는 것일까
"180여 석을 쥐어줬더니 뭐하는 것이냐" 민주당에 실망한 분들이 많죠.
우리 카페에서도 이런한 분위기에 저 또한 관망하는 게 차라리 속 편하더라고요.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모든 게 대통령 책임이 맞죠.
그래도 다가오는 선거에 '국민의힘'에게 권력을 쥐어준다는 것은 이명박, 박근혜 멀리 갈 것 없이
당장 오세훈, 박형준을 보더라도 그나마 구축해놓았던 시민들을 위한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민주당은 '도구'이죠, 열받아도 고쳐 써야합니다.
안그래도 속속들이 소위 '수박'이라는 사람들이 드러나고 있죠.
우리가 할 일은 '국민의힘'에게 권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개혁'의 의지가 있는 사람을 민주당 전선에 내세워야 된다 생각합니다.
첫댓글 지금 욕 먹는게 부동산, 폐미+20~30 청년층 말고 또 있나요? 코로나 시국 자영업자 지원?
전 이런 부분은 10년 이상 더 가야 한다고 봐야하는데, 이런 부분은 서로가 다르겠죠.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리더쉽을 배웠고요. 일단 끝판 실무자들까지는 나오게 한 것 같아요.
끝판대장들은 아직 멀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