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51]

[은수비령]

소설제목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
건필 中...

**************************************

중독되는것 같아.. 사랑은.. 중독되는건가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는것처럼..
나는 따로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닮아 가나봐.
어느세 그리워 해버리는 사람을 따라 닮아 버리나봐..
헤헤.. 난 바보야.. 너란 사람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사랑이란 이름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하고싶지 않지만.. 이미 사랑해 버렸는걸..
----------------------------중독자------------
---------------------------------
..........
.......

<< 그녀의 정체 >>

외국물 먹고 왔다고 예뻐졌단 말은 하지말아요.
그런말이 제일 싫어.
난 피아노 치러 외국에 간것 뿐이에요.
난 피아노 배우러 외국에 간것 뿐이니까.
영어로 말걸지 마세요. 골아프니까.
매일매일 알수없는 영어를 주위에서 지껄여 대니
조금.. 아주 조금>_< 은 알것 같긴 하지만
말은 대충 기본 언어만 해요.
영어 시키지 마세요. 골아플거니까.
내 앞에서 영어 지껄이면 콱!!
빠큐와 함께 어마어마한 욕설이 흘러나올거에요..-_-^
각오하세요!!

영어가 제일싫어!!>ㅇ<;;

다 영특해 보인다고 하지만
싫은 약간 얼빠진 소녀랍니다!!^^
내 인생관은 제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관여 하지 마세요.. -_-^

-------------------------------------------------------------------------------------

*************************************************************************************

탁탁탁탁
나는 걸어서 승윤성 앞에 섰다.

"윤성아"

"^^ 안은율, 너는 또 무슨일이니? (윤별이년-_-)"

"유윤별이랑 일대일로 이야기좀 하고싶은데"

"데리고 가."

"엉, 자기야"

자아-기이-야~? 지랄똥싸네 -_-
내가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빠샤~
(오랜만에 세일러문 흉내 한번 냈다 -_-)
타박 타박

"픽-^_^ 무슨일이신가 안은율?"

유윤별. 나랑만 있으니까
윤성이 앞에 있을때랑은 확 달라졌다.
역시 이모습이 유윤별 -_-

"너, 윤성이랑 짰지?"

"뭐?"

"윤성이랑 너 짠거라고. 윤성이는 나 좋아해"

"그걸 어떻게 알아?
나는 평생동안 윤성이 좋아했거든?
그 마음에 윤성이가 감동해서
한순간만 사랑했던 너를 버리고
나에게 왔을지 누가 알아? 킥^-^"

"유윤별.."

한순간이라고?
그래. 한순간일지 모르지.
한순간일지 몰라.
그래도 우린 사랑했어.

"너 웃긴다? 이런다고 나랑 사귀기로한
윤성이가 다시 돌아갈것 같아?"

"필요없어. 다시 안돌아 간다고 해도"

"뭐?"

"난 도망치기 싫어.
이런 현실에서 회피따윈 안할꺼야.
누군가가 나한테 도전할 희망을 심어줬어
완전 포기했는데,
어느 사람이 나한테 도전을 가능케 했어
이 마음으로, 극복할거야.
너의 어거지를 짓밟아 버릴거야"

"날, 짓밟아 버린다구?
그전에 니가 먼저 짓밟혀."

탁!
윽, 꽤 쎄다.
난 벽에 등을 부딪혔다.
유윤별이 내 머리를 잡아 올렸다.

"너, 내 사랑을 한번에 무너뜨린 댓가를 치뤄"

"이런다고 될것 같아?"

"이미 윤성이는 나한테 왔어"

"꿈깨"

"꿈이라도 난 윤성이를 원해.
그만 두시지? 안은율"

"네맘 이해해"

"니가 내맘을 어떻게 이해해!!!
어렷을때부터 짝사랑한 윤성이에 대한
내 마음을 니가 어떻게 이해해!!
대한 그룹딸? 윤성이 그거 알고 약간 충격 먹었어
그런데 난 더 화가났지.
너는 온실안에 화초처럼 귀하게 자라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데!!!
나는 더럽혀 지면서 고아원에서 외톨이로 자라서
사회에서 버림 받았어."

"니가 왜 버림받았는줄 알아?"

"내가 어떻게 알아, 그걸 알았으면
픽^-^ 이미.. 이미 고치고도 남았지.
안그래?"

유윤별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너..
난 알겠는데.
니 성격, 니 모습 모든데 다
복수 복수 복수로 가득 차있기 때문이야

"니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사회에서 버림받은거야.
내가 이렇게 말할 권리는 없지만.
너, 윤성이는 못가져"

지금은 아닐지 모르는데,
난 윤성이를 여전히 사랑 하거든
터벅, 터벅, 터벅
누군가가 걸어오는 소리가 난다.
누구지?
탁.
승윤성?

"윤성아"

나때문에 온거야?
그럼 나 너무 기대하게 되잖아..
그런데 지금 네 표정은..
윤성이는 걸어오더니 우리쪽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어느세 유윤별은 내 앞에 무릎꿇고 있었고
내가 일방적으로 윤별이를 때린 상황이 되있었다
윤별이가 울상이 죽죽이 되가지고
그냥 뛰어나가 버린다.
뛰어나가버리고 싶은 비련의 여주인공은 나라구!! ㅠㅠ

"안은율. 너 이런애였냐, 너 이럴줄은 몰랐다"

승윤성의 말이었다.
내가 당한줄 알면서..
내가 일반적으로 당한줄 알면서..
흑.. ㅠㅠ
이런 싸가지 엄는놈
승윤성의 표정은 차가운 얼음장 같았다.
마지막까지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
내가 비참한건..
지금 내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건,
다..
승윤성
너때문이야
또라이야
.....
이제, 나도 끝내기로 했다
이거 보니까, 나도 니가 날 얼마나 싫어하는줄
알았어..
그러니까.. 그만하자 승윤성.
그만,
나 더이상 괴롭지 않게
그만
끝

"이제, 끝이야.
승윤성.. 너, 윤별이년한테 가봐.
난 괜찮으니까 가.
윤별이.. 울고있잖아..
난 괜찮으니까..
난 안아프니까..
가버려"

내가 들어도 차가운말.
내가 들어도 눈물흐르고 아픈말.
그건 가버리라는 말이었다.
결국 해버렸어.
슬플걸 알면서도 그랬다.
승윤성 가버려
라고,
그리고 윤성이는 돌아서겠지
나는 윤성이에게 등을 돌렸다
탁!
윤성이의 손이 내 손목을 잡았다.
강우가 잡았을때처럼
이거놔. 하고..
말해야해 은율아.
넌 할수 있어

"이거.. 놔줄래?"

승윤성의 눈이 흔들렸다.
왜?
니가 흔들릴 이유가 없잖아
안그래?
니가 먼저 끝내자고 했잖아

"왜.."

"왜? 니가 먼저 나 찼잖아.
지금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게 아닐까?
피식, 유윤별한테 가보라고
나도 너 싫어졌다.
니가 나 싫다면, 내가 널 사랑해야할
이유가 없지.
짝사랑 하면. 비참해 지는 법이니까..
너, 무슨 병걸린 애같아.
그래서 싫어. 이젠 내가 싫어
승윤성 안녕.
이제 바이바이. 끝"

나는 윤성이의 손을 뿌리쳤다.
읍
승윤성이 내 입술을 덮쳤다.
이런 제길, 또 걸려들었네..
윤성이가 마치 가지 말라는듯 길게 키스를 한다
이런다고, 내가 안갈것 같아?
넌 윤별이랑 잘해보라구
이젠 내가 끝이라구
끝이라구 했잖어 승윤성.
너한텐 끝이야

"이건 마지막 키스"

"승윤성 병신새끼.."

이제 정말로 돌아섰다.
우리둘은 돌아섰다.
서로 등을 보인다.
그리고 각자 갈길을 간다
이제 정말 끝.
너랑나랑 끝이야
게임 오버

게임 오버

게임 오버

게임 오버

............

........

병신같아....

**********************************

니가 정신 차려서 다행이다

마냥 어린애인줄만 알았는데

니가 강해서 다행이다.

내 마음은 지금 찢어질듯 아픈데,

유윤별 때려 죽이고 싶어 뒤지겠는데

너 강해서 다행이다

이제 정말 끝인가

***********************Fr. 윤성****

스윽-

"마지막 키스라고? 미친놈.."

그녀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 지기 시작한다

계속..

******************************

끝?

지기들 맘대로 끝이야,

내가 끝내 새끼들아

크하하핫 >.< 작가님입니다!!

비령이요 >.<

여러분,

둘다 돌아섰어요.. ㅠㅠ

이제 어떻게 이어갈지 -_-

몇년후.

해야 하나요?

ㅡㅡ 에이~

코멘트 달아 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코멘트를 사랑한답니다♥

[이엽기·]

잼떠여 ,, 넘블쌍해ㅠ.ㅠ 담편기대 //

[은수비령]

이세요 감사합니다 담편두 기대해 주셔서 더 감사 드립니다

[※헬로우방가]

안돼 안돼안돼에 ... ㅜ0ㅜ!!!!! 내가 지금 과외를 가야해서 ㅜ_ㅜ아웅, 다녀와서 더 자세히 읽어야겠당, 윤성이 미워 !!!! [어이]

[은수비령]

언니 과외.. 너무 슬프다 [공부가 제일 슬프다] 나도 오늘부터 다시 학원다니는데.. 잉잉 너무 슬퍼 [어이]

[ㅅr앙큼천ㅅr]

애궁....언니가 새벽에 올렸눈데... 벌써 3빠넵...ㅠ_ㅠ 언제쯤 1빠를,.....윤성이한테 실망했썽...-_-글쿠... 너무너무 슬프잖헝..<-왜 니가 실망하구 지X이야?-0-은율이가 실망하구 슬퍼해야지...ㅠ_ㅠ

[은수비령]

내가 새벽에 올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엉 슬펑 펑펑 울엉 [꽤나 유치하다]

[ㅇ_깻잎소녀_ㅇ]

윤성이 그렇게 사랑앞에서는 약학사람이였어 그런게 어딨어 유윤 두고 봐 은율이가 널용서하지안겠어[세일러문]

[은수비령]

세일러문 오랜만에 나온 제 전공입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안겠다 이거하면 너무 재미있어요 [아직도 애기다]

[은수비령]

게임 오버.. 잉잉 그 네글자가 왜이렇게 슬픈거져 엉엉 왜 엇갈리기만 하는거야 욘석들아.. 내가 잘돼게 해 주께

[희철마눌아♡]

재미 있서요 ㅜㅜ다음편 빨리써줘요~~

[은수비령]

오랜만이세요 ^^ 다음편 써드리께요, 그런데 언제 올라갈지는 의문입니다 히히

[쏘힁~!!]

불쌀해서 어떻해용 구래두 채밌어요

[은수비령]

감사합니다 >0< 담편두 기대해 주세요 쏘힁

[Moon S.Y.]

아우..답답해~그렇게 서로가 좋으면 체면같은거 생각하지말고 다시 사귀던가..!싫으면 더 화끈하게 미련없게 차버리던가!!승윤성,안은율 둘 다 바보야~!(죄송합니다..흥분했네요.)

[은수비령]

체면이 아니라 윤성이는 강우랑 약속한것 때문이고요, 은율이는 윤성이가 진짜 좋아하는게 윤이라면 놔주겠다. 뭐 이런 마음인거죠 ^^ 헤헤 감사합니다

[쿄쿄쿗]

우앙 너무슬퍼ㅜㅜ

[은수비령]

우앙 너무 슬퍼 힝힝, 담편도 열씸히 쓸게요

[카키키키키키ㅣ키킼]

어뜩해 ㅠㅠ 진짜 눈물나여 ㅠㅠ

[은수비령]

엉엉 어떻하죠 진짜 눈물나면 안돼는데 [왜안될까]

[곰돌이ㅇㅅㅇ]

ㅠ-ㅠ 몇년후.. 몇년후면 이어질수있나.. [비령이는 착하니까 (?) 이어주겠지.ㅋ] 비령아.. 그럼 난 잘 보고 가용 >ㅁ< ㅋㅋ 나두 이젠 소설을 쓸 준비나 할까?

[은수비령]

난 잘쓸수 있을거야 후 [너무 오만해있다 자제할게] 미안 미안 다음편 빨리 올렸음 좋겠는데 정전되가지고 다 날라가 버렸다 우엉엉엉 그래도 나는 힘을 내서.. 끄억 끄어어엉엉엉엉

[간지뇬♥]

몇년후.......하면 재미 없든데.... 몇년후에 다쉬 만나서..어쩌구저쩌구...[기분나 뿌시라고 한건 아니니까 ..이해해주세용....ㅜㅜ;;;] 암튼 다음편두 기대 할께용~~

[은수비령]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몇년후 하면 그 사이 내용이 궁금하죠 ;; 그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우오오옥 ㅡ^ㅡ 저는 한참전에 이소설 쓸때부터 몇년후는 안써야 겠다고 생각 했어요 의견일치다 하핫 >0< 오늘하루 좋은하루 되세욤

[은수비령]

당연하죠 좀 시간이 걸릴거에요.. 흑 불쌍한 자식들

[푸른하늘ay]

이거 너무 슬퍼요..,, 윤성이랑 은율이랑 이어지게 할수는 없을까요 그 둘 떨어지면 너무 슬픈 소설이 될것같아요 슬픈 소설보니까 나도 왠지 고등학생때면 그렇게 될것 같아요, 이 소설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꼭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주세요.. 꼭이요

[은수비령]

당근 해피엔딩이죠 으 좀만더 충격을 드리고 이어가야죠.. 히힛 감사합니다 푸른하늘ay 님

[나야g]

와 다른편들중에31편이 제일 슬프네요 ㅜㅜㅜ 다음편많이 기대돼요ㅜㅜ

[은수비령]

31편이 제일 슬퍼요 ㅇ0ㅇ 어디 한번 보러 가보자.... 궁시렁 궁시렁 (이게 제일 슬퍼야 하는게 ) 로 안슬플텐데에 오타 나셨죠 오타나셨어야 해요 오타나셨어요.... [제에바알]

[책벌레ㅋㄷ]

비령이언니.. 난 조회수가 날로날로 줄어드는데 언니는 조회수가 날로날로 늘어나는구나.. 젝일(무시해..)질투나자너

[은수비령]

헬로 언니가 더 인걸 조만간 깜찍이껏두 날거야

[딸ㄱlv]

엉엉 어제 50편보고 51편볼려고햇는데 어젠 컴퓨털 안해서..ㅜㅜ ㅋㅋ 근데 윤성이랑 강우랑 무슨일이잇엇던게야.. 안그럼 그럴리가없는데!!<-지혼자 상상하고 추리중-_-

[은수비령]

은율이 다치고 윤성이도 근육 뭉쳐서 병원에 있을때 강우가 윤성이한테 한말 생각 나세요 거기에 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