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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 Car& Life 뽕네프와 강릉...
남보라 추천 0 조회 276 09.04.15 18:29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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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5 18:34

    첫댓글 ^^ 큰 추억들이 많으시네요.. 이런 회상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얼마 안살았지만요...) 저도 가끔 회상하는 대학시절.. 학교가 제주도에 있어서.. 땡땡이 치고 선배들과 해수욕장 놀러가고.. 잠수해서 작살로 물고기 잡아 회떠먹고.. 그립네요~ ^^

  • 작성자 09.04.15 21:12

    아..그래서 제주에서 속도위반딱지를 많이 받으셨다고하셨군요..^^;; 저도 갠적으로 제주도를 너무 좋아해서 매년 제주도를 갑니다.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제주에서 살고 싶은데, 집사람은 싫다고하네요..^^; 아..참 당구번개는 다시 안하세요?

  • 09.04.15 18:40

    이런날 특히...혼자 멍~때리다 풉~~하며 실없이 웃는추억들....좋잖아요..^^

  • 작성자 09.04.15 21:05

    ^^;; 맞습니다. 멍때리기.. 그런데, 아쉬운 것은 그럴때 커피한잔 같이 하면 좋은데, 언제부터인가? 커피 = 불면증이 되어서, 뭔가 아쉽습니다.

  • 09.04.15 18:55

    가끔은 훌쩍~~아무 계획도 없이 떠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지금은 상황상 어쩔수 없지만 계획없이 가는여행에도 좋은 추억거리는 많이 남겨지는것 같아서 좋아요~^^

  • 작성자 09.04.15 21:07

    예 맞습니다.. ^^;; 더 나이들면 다시 그럴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솔직한 마음은....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09.04.15 19:17

    아무생각 없이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던 시절이 그립군요. 어느새 앞뒤 정황 따지다보면 움직이기 힘든 나이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주 우수회원 강릉MT는 맘먹고 훌쩍 다녀오려고 합니다. 근데 핸드폰을 꺼놓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09.04.15 21:12

    너무 부럽습니다... 가족과 같이 가는 여행도 좋은데, 혼자떠나거나, 맘 맞는 친구끼리 떠나는 여행도 나름대로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건이.. (누라가 허락을 안해주네요..ㅜㅜ;) 저는 핸드폰 번호도 못 바꾸고 계속 쓰게되더군요.. 이번 여행에서 핸폰 끄시고 모처럼 재충전하시고 오세요. .. ^^;;

  • 09.04.15 21:45

    전 1월을 마지막으로 해봤네요. 앞뒤 정황 안따지고 에라 모르겠다. 그냥 고하자. 문젠. 추진력은 참 좋은데. 뒷수습이..-_ -

  • 작성자 09.04.16 10:11

    정황을 안따지고 여행을 떠날수 있다는 것은 젊다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뒷수습까지 잘하기는 쉽지 않은데, 그게 또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

  • 09.04.15 21:41

    ^^; . 휴. 강릉으로 동원훈련 가야 하는데.. ;;

  • 작성자 09.04.16 10:12

    ^^;; 동원훈련 할 때는 좀 귀찮은데, ... 그래도 민방위에서도 안부르면 정말 서글픕니다.. ㅡㅡ;;

  • 09.04.16 00:34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군요...

  • 작성자 09.04.16 10:14

    ^^;; 예... 맞습니다.. 그런데, 어느 선배님이 그러시더군요.. 버리면 돌아갈 수 있다고...저는 아직까지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가 개서 날이 맑아진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4.16 10:33

    ^^;; 추억이 추억을 부르나봐요.. 생각해보니.. 처음 강릉 갔었던 것이 첫사랑과 헤어진 후였었나봐요.. 지금은 웃고 있지만... 그때는 세상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 09.04.16 11:22

    역시나 과거보다는 추억이 아름답다는 ^^

  • 작성자 09.04.16 14:34

    예 맞습니다.. 삼청동 어느 카페 옆유리에 Winter, travel and memories 라는 문구가 있는데, 딱 와 닿더군요.. ^^;; 특히 겨울 여행은 추억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09.04.16 13:46

    남보라님은 어쩌면 저랑 학교를 같이 다니셨겠군요...^^ 저도 '퐁네프의 연인들' 영화 볼 무렵 경희대 다니고 있었습니다.^^ 정아콘도도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추억이 새록새록~

  • 작성자 09.04.16 14:35

    ^^;; 다닐 때는 경희대가 정이 안갔는데, 졸업하고는 기억이 많이 나네요.. 최근에 대학근처 가보셨나요? 작년에 갔더니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 09.04.17 00:52

    가본지 한 2년 된거 같군요...전 학교를 오래 다녀서 그리 변한줄은 몰랐답니다..^^

  • 작성자 09.04.17 12:39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원과 첫직장이 학교쪽이라.. 어쩌면 오고가며 얼굴이 익숙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 직장 옮기고, 대학원 모두 끊난 것이.. 7~8년 된 듯 싶은데요?

  • 09.04.16 14:34

    전 무작정 떠나는 길을 싫어해서요 ㅋㅋ 늘 계획만 잔뜩 세워놓고 실천을 못하는 그 병을 아직도 고치지를 못했네요^^ 가끔씩 고속도로 달리다가 무서워서 밤에 다시 집에 돌아오는 걸 보면 아직 혼자 여행 다닐 만한 정도는 못 되는 듯 싶네요, 그렇다고 옆에 누구 태우고 가는 건 워낙 제가 까칠해서 마음에 맞는 사람을 태우고 가도 짜증내면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ㅋㅋ 어쨌든, 저도 갑자기 평범한 일상의 일탈적인 변형의 모습으로 무작정 길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군요^^

  • 작성자 09.04.16 14:39

    로이님 처음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은 알게모르게 변하는 것 같아요... 물론 안 변하는 부분도 있지만요.. ^^;;.. 뭔가 인생에서 양념이 필요할 때..그때 여행이 필요한 것 같아요..

  • 09.04.16 14:44

    이름 바꾸셨네요, 찬이아빠님으로^^ 남보라도 은근히 괜찮았는데요, 왠지 남성회원님들의 인기(?)를 끄는 이름 같았는데요 ㅋㅋ 앞으로도 자주 자주 뵈요, 찬이아빠님^^

  • 작성자 09.04.16 14:56

    ^^;; 예.. 쓸데없는 오해가 될듯 싶어서.. 늦기전에 바꿨습니다..^^;;

  • 09.04.16 17:00

    저도 집이 인천인데 지금 사정상 대구에있는데요. 바다가 보고싶어서 무작정 혼자 기차타고 처음으로 해운대갔다왔습니다. ㅎㅎ 바다를 보니까 머리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져서 집에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 작성자 09.04.16 21:11

    맞습니다. 파도소리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죠... 한참을 바라보다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물이 많은 곳에 가면 음이온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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