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 ‘Christmas’ comes from ‘Christ’s Mass’, the special church service which celebrates the birth of Jesus Christ, the founder of Christianity.
The date for this celebration is now 25 December but nobody knows for certain if the date is really Christ’s birthday.
It was chosen because the Christian religion developed within the Roman Empire.
The Romans used to used to celebrate the passing of the winter solstice in December.
In the northern hemisphere this is the time the sun is closest to the earth’s horizon or mid-winter.
The passing of the winter solstice was a public holiday in honour of the Roman god of agriculture, Saturn.
The day was called Saturnalia.
The early Christian leaders thought it would be a good idea to celebrate Christ’s birthday on such a festive occasion, so 25 December was chosen.
Other ancient customs connected with the winter solstice became part of Christmas.
In Europe where winters were cold and dark and nothing grew, the people believed that evergreen trees and plants such as holly, ivy and mistletoe, were a sign from their gods that life would continue so they decorated their homes with these plants.
These plants became Christmas decorations when Christianity was introduced to Europe.
이상은 제가 다니던 영어 교실에서 배운 유럽 문화 관련 일반 상식 한 토막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최대의 holiday로 즐기는 서양인들은
크리스마스 츠리는 겨울날 파랗게 자라고 있는 상록수가 신기해 그것을 신성시 한 것에서 유래했고,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로마시대 태양(농업)신을 기념하기 위한 것에서 기인 했다는 것 쯤은 일반 상식으로 알고 있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그 시간에 함께 영어 공부하던 기독교(한국)인들은 한결 같이 놀란 표정으로 “어머나 세상에???”
저는 진작 알고 있었기에 설명하는 선생에게 “right!!!, did you know that?” – “Of course”
아하~,
그래서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이 사는 사람도..
그리스도인을 비방하며 모멸까지 하는 이도..
심지어 하나님(God)과 예수(Jesus)의 이름을 상스러운 표현에 사용하는 이도..
12월 25일만 다가 오면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merry Christmas’란 인사말을 혀 끝에 달아 놓고 있구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도 온갖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츠리를 만들어
가족간에 선물을 주고 받고 ‘peace and goodwill’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하니
크리스마스는 서양인들에게 우리의 추석 같은 명절일 따름이구나.
어느 가정에서나 가족이나 친지가 함께 모여 음식과 술을 즐기고 아이들은 선물을 잔뜩 받아 좋아하고..
예수님의 탄생과 관계 없이..
성경 말씀에 분명 다른 신을 우상숭배하지 말라 하였거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라면 몰라도
하나님을 믿는 자,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최소한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그러면 크리스마스 행사를 교회 안으로 가져 오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어제는 잠시 우리집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고 복사물을 보여 주며 읽어 주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럼 왜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지내요? 목사님도 그렇게 이야기했고, 이 책에도 이렇게 적혀 있는데요.”
그러면서 저에게 ‘예수님이 좋아요’란 큐티책을 내밀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이지. 00아, 너 시간되면 성경책 전체를 다 읽어 봐라.
어떤 곳에도 성탄절을 기념하라던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 12월 25일이란 기록이 없더라.
나도 어제로 요한계시록까지 다 읽었는데 그런 부분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은 다른 신을 기념하거나 우상숭배하는 것을 아주 꾸짖고 있는 것 너도 알제?” – “예..”
TV나 라디오를 켜도
가게에 들러도
우체국이나 은행에 가도
아는 사람을 만나도
이 곳 뉴질랜드 요즘 인사말은 온통 ‘merry Christmas’ 입니다.
그러나 12월 25일은 로마 태양신이 즐거운 날이며,
그리고 오클랜드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엔 절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없습니다.
대신 여름날의 핫(hot) 크리스마스가 있을 따름입니다.^^
첫댓글25일 내일은 아무도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품을 구할 수도 식당을 갈 수도 없습니다. 물론 차에 주유도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저도 오늘 장을 잔뜩 보았습니다. 이 곳에 가족이 별로 없는 약간은 썰렁한 지체들 몇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우리네 명절은 이 곳 분위기상 전혀 명절 기분이 안 나고요,
이 곳 뉴질랜드 명절은 우리 정서상 명절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어찌나 자기들끼리 풍작거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니, 이민 온 우리들은 어정쩡하게 구경이나 하면서 날씨 좋으면 도시락 싸서 바닷가에 피크니 가고 아니면 집에 모여 함께 밥 먹고 온정도 나누고 주님 이야기도 하고 찬양도 누리고 그럽니다.^^
자매님의 공급에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를 잘 모아 놓으면 아이들에게도 혹은 종교인이면서 진리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공급이 될때가 오더군요. 이번 훈련집회에서도 지적해 주신 다른 가르침, 즉 속이는 것에서 보호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흘러 떠 내려가게 하거든요... 아멘.
첫댓글 25일 내일은 아무도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식품을 구할 수도 식당을 갈 수도 없습니다. 물론 차에 주유도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저도 오늘 장을 잔뜩 보았습니다. 이 곳에 가족이 별로 없는 약간은 썰렁한 지체들 몇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거든요. 우리네 명절은 이 곳 분위기상 전혀 명절 기분이 안 나고요,
이 곳 뉴질랜드 명절은 우리 정서상 명절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어찌나 자기들끼리 풍작거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니, 이민 온 우리들은 어정쩡하게 구경이나 하면서 날씨 좋으면 도시락 싸서 바닷가에 피크니 가고 아니면 집에 모여 함께 밥 먹고 온정도 나누고 주님 이야기도 하고 찬양도 누리고 그럽니다.^^
자매님의 공급에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를 잘 모아 놓으면 아이들에게도 혹은 종교인이면서 진리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공급이 될때가 오더군요. 이번 훈련집회에서도 지적해 주신 다른 가르침, 즉 속이는 것에서 보호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면서 흘러 떠 내려가게 하거든요... 아멘.
노스쇼어에 계시는 지체들이 참으로 보고싶어지네요..아직 자매님과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형제님 만나서 교통하기로 한 약속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