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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
산자수명한 가평은 청평호반 호명호수 용추구곡 명지단풍 적목용소 운악망경 축령백림 유명농계로 이루어진 가평팔경으로 유명하고 물놀이 계곡으로는 어비계곡 명지계곡 용추계곡 조무락계곡 화야산 계곡 등이 있다. 또한 폭포로는 용추폭포 명지폭포 수락폭포 용소폭포 복호동폭포 무추재목포가 있어서 여름철에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휴양림은 대성관광지 사계절설매장 유명산자연휴양림 청평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 칼봉산자연휴양림 꽃무지풀무지 등이 있다. 또한 등산인이 좋아하는 산이 많지만 그 중에서 이름 있는 곳으로는 명지산 연인산 운악산 호명산 유명산이 대표적이다.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곳으로는 현등사3층석탑 월사집목판 이천보고가 조종암 이방실장군묘 연하리향나무 현등사수월관음도 현등사3층지진탑이 유명하다. 기타 영연방/가나다/호주/뉴우질랜드 전투기념비 용문산전적비가 위치해서 치렬했던 전투 상황을 되새기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게 된다. 향토유적으로는 화담당경화탑 가평향교 경현단 중종대왕태능 잡곡서원지 별묘 삼층단 등이 있다. 매년 행해지는 축제로는 가평잣축제 연인산자연생태축제 자라섬째스페스티벌 유명산자연단풍축제가 있어서 문화 가평을 빛내고 있다.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3m)은 백운산((904m)에서 국망봉(1,168m)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상의 937m봉(일명 도마치봉)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에 솟아 있다. 옛부터 화악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으로 알려져 왔다.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중봉은 화악산과 남서쪽으로 이웃해 있는 산으로 화악산 정상부가 군사 통제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등산 인이 오를 수 있는 경기도내의 가장 높은 산이다. 대부분 중봉 산행은 관청리 큰골 계곡으로 올랐다가 다시 큰골로 하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행경력이 있다면 가림에서 출발하여 가파른 능선을 타고 오른 후 큰골로 하산하는 것도 괜찮다.
가림마을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돌집수련원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초입부가 오솔길처럼 평탄하나 750m고지를 오르면서부터 산길이 급격하게 경사지고 험준한 길이 이어진다. 중봉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는 움푹 들어간 화악리 협곡 너머로 북배산, 가덕산, 계관산을 지나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이 만리장성인 듯 시야에 들어온다. 이 방향에서 더 멀리로는 홍천 가리산이 보이고, 가리산 오른편으로는 춘천시와 대룡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국망동 석룡산 등이 잘 보인다.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그리로 가는 능선이 뻗어있고 북쪽으로는 화악산 정상이 보이나 나뭇가지에 가려있다.
일시 : 2010 . 6 . 2 (수)
날씨 : 개임
장소 : 경기도 가평 화악산 중봉 (1450m)
산행방법 : A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적목리삼거리-언니통봉-1090봉-갈림길-중봉-1220봉-애기봉-오동골-큰골등산로입구
산행시간 : 11시 41분 ~ 17시 21분 ( 5시간 40분 )
적목삼거리 : 11시 41분 언니통봉 : 12시 20분 1090봉 : 13시 10분 중봉 : 13시 54분 1220봉 : 14시 29분 애기봉 : 15시 16분 오동골계곡초입 : 16시 20분
큰골등산로입구 : 17시 21분
산행후기 : 후미
개략 산행 경로도
개략 산행 지형도
적목리 삼거리 등산로 입구 맞은편 왼편에 있는 민박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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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 왼편에 서있는 화악산 중봉 등산로 안내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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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조금 들어가면 서있는 중봉 정상 이정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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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면 맞 바로 나오는 등산로 모습으로 소나무가 우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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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나오는 이정표로 적목리 삼거리에서 300m 올라온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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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을 지나서 12시 경 능선을 오르다가 왼편에 나오는 전망으로 국망봉 개이빨산 민둥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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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분 중봉 정상 4.6km 삼팔교 1.0km 지점을 지나서 12시 작은 안부에 있는 이정표로 중봉 정상이 4.2km 남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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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0분에 도착한 928봉 모습으로 지난 온 뒤로 일부 전망이 보인다. 언니통봉 정상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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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봉에서 뒤 돌아본 모습으로 왼편이 명지산 오른편이 숲에 가린 부분이 괴목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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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2분 능선 상에 있는 이정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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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10분에 도착한 1090봉 정상으로 벤치가 두어 개 있고 좁은 안부가 나타난다. 여기서 오른편 관청리로 내려 갈 수 있는데 큰골 등산로 입구로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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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37분에 도착한 지점으로 적목리 38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중봉 정상이 0.6km 님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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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서 잠시 오르면 나오는 바위 전망지점에서 바라본 왼편 전망으로 화악산 북봉과 석룡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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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49분 가파른 경사 길을 다 올라서면 만나는 편편한 잡목 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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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52분 중봉 정상을 향해서 가다가 바라본 중봉 정상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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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화악리 건들내로 갈라지는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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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 정상 모습으로 바로 앞에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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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 서있는 정상석으로 그 뒤에는 화악리와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이 보이고 그 뒤로 춘천시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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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왼편에 보이는 봉우리는 매봉이고 오른편 조금 뾰죽한 봉우리는 촉대봉이다. 그 뒤로 춘천시 사북면 일대가 희미하게 보인다. 촉대봉에서 이어는 화악지맥으로 홍적고개 몽덕산 가덕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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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왼편 앞이 석룡산이고 그 뒤로 중앙 앞 길다란 능선이 국망봉과 개이빨산 민등산 능선이다.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왼편 계곡이 조무락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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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앞에는 앞으로 가야할 애기봉으로 가는 능선이고 그 왼편이 화악리와 건들래 방향이며 그 오른편이 익근리이다. 그리고 애기봉 맞은편 봉우리가 수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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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중봉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나무가지에 가려서 보이는 것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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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맨 끝이 촉대봉 그 바로 뒤에서 오른편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이 보이고 왼편 앞 골짜기가 화악리이고 오른편 중앙 능선이 애기봉과 그리로 가는 줄기다. 그리고 그 오른편 익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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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소나무 앞 봉우리가 석룡산이다. 이을 기준으로 하여 왼편에 이어지는 능선이 국망봉 개이빨산 민등산이다. 그 오른편으로는 백운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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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앞 소나무 뒤로 보이는 산이 석룡산이고 그 왼편으로 백운산 그 뒤로 회목봉 복주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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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 바로 뒤에서 오른편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이 자리 잡고 있으면 그 뒤로는 춘천시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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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중앙 앞에서 두번째 봉우리가 명지산이고 그 오른편에 있는 봉우리는 귀목봉이다. 명지산 왼편 후사면 봉우리가 연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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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대봉 후사면에 보이는 능선이 촉대봉 그 뒤로에서 오른편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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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정상에 올라다가 14시에 애기봉으로 가기 위해서 도착한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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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분에 도착한 두번 째 삼거리다. 애기봉이 3.4km 남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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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8 장은 위 삼거리을 14시 3 분에 출발하여 15시 16분 애기봉에 도착 할 때까지 담은 주변 정취이다. 바로 밑은 14시 10분 앞에 나오는 전망 바위에서 담은 모습으로 중앙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명지산이고 그 후사면 왼편에 보이는 능선이 연인산이다. 그리고 그오른편에 이어지는 산이 괴목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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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모습으로 앞으로 가야 할 애기봉과 그리로 뻗은 능선 모습이다. 그리고 애기봉 바로 앞에 있는 봉우리가 수덕산이다. 애기봉 능선 좌가 화악리와 건들내 그 오른편이 익근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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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위 중봉 정상에 설명 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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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29분에 도착한 1220 봉 모습으로 오른편 관청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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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5분에 도착한 삼거리 모습으로 오른편으로는 관청리로 내려가는데 깨진 바위로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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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30분에 도착한 바위 전망 지점에 바라본 모습으로 이 그림은 앞으로 가야 할 애기봉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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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 바라본 전망으로 왼편 첫번 째 능선 뒤로 좌에서 우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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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53분에 도착한 사거리 모습으로 오른편으로는 관청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왼편으로 화악리 건들내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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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8분에 도착한 애기봉 정상 300m 전에 있는 작은 안부로 오른편으로 관청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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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16분에 도착한 애기봉 정상 모습으로 지적점과 이정표가 있으면 전망은 잡목으로 전부 막혀서 보이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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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6 장은 애기봉 정상에서 애기봉 정상 300m 지점 전까지 가면 담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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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20 장은 애기봉 정상 300m 지점 직전 삼거리에서 오동골 입구까지 계곡을 내려 가면서 담은 정취이다. 산 돼지 같이 쑤시고 다녀서 어데가 어데인지 알 수가 없다. 골짜기라서 그런지 고사목이 자주 나오고 돌 계곡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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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탈 길을 상당히 오래 내려가서 바로 아래 그림인 계곡 시작점에 당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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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몇 장은 좁은 계곡을 벗어나서 넓은 계곡을 내려가면서 담은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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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13 장은 오동골 계곡에서 벗어나서 큰골 등산로 입구까지 가면서 주변 정취를 담은 것이다. 바로 아래는 16시 26분 오동골 계곡에서 벗어나서 땀을 식히고 세수를 한 조그마한 계곡 모습이다. 시원 섭섭하다..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실제로 크고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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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골로 들어오면서 왼편에 있는 멋진 펜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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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골 75번 도로 변에 있는 명지산 숯 가마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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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 등산로 입구 맞은편 모습이다. 오른편 길이 큰 골 등산로 입구로 가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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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골 등산로 입구 왼편에 서있는 화악산 중봉 등산로 안내도 중 지도 부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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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 왼편에 있는 등산로 안내도 조금 아래 맞은편에 조그마한 공지가 있는데 거기에 산악회 버스가 서있다. 그리로 가서 배낭을 내려놓고 보니 벌써 대장님 두분 그리고 회원님들이 내려와 계시다. 우선 시원한 막걸리를 한 잔 마시는데 지난번 보다는 훨씬 맛있고 시원하다. 오동골 입구에서 목욕을 해서 그러려니 했다. 물론 막걸리를 차디찬 냉장고에 보관하신 모양이다. 이어서 닭 도리 탕으로 하산 식사를 하는데 맛이 상당히 좋다. 오늘 산행은 조금 힘든 편이다.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인 18시 49분 큰 골 중봉 등산로 입구를 떠나 19시 35분 가평 에덴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사당역에 도착하니 21시 2분이다. 거리가 가까운 곳 치고는 시간이 조금 오른 걸린 것 같다. 오늘 산행은 날씨가 좋은 것에 비하여 별로 얻은 것이 없는 산행이였다. 전망도 그렇고 …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후기
6월 2일은 지방선거일이다. 아침 일찍이 투표를 하고 여유 있게 08시 집을 나서는데 날씨가 개였다. 사당역에 도착하여 09시에 산악회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양재 복정을 거쳐서 북쪽으로 가다가 가평 예덴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에 출발하여 정확하게 등산로 입구를 찾지 못하고 콘트리트 도로를 500m 가량 38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11시 41분 적목리 삼거리 등산로입구 에 왔다. 앞에는 펜션 물새소리가 근사하게 보인다. 해는 맑게 났으나 멀리까지 전망은 잘 보이지 않는다. 등산로 입구 왼편에 중봉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거기에 있는 코스 중 1 코스로 올라간다. 오늘은 버스가 두 대 왔다. 먼저 오신 회원님 들이 올라가시고 두 번째 버스로 오신 회원님들도 다 올라가신 후 허 고문님과 같이 후미에서 천천히 올라간다. 처음 꼭 잡목 터미널 같은 곳을 지나 앞을 보니 왼편에 음료수를 파는 텐트가 두 개 있다. 그 왼편에 이정표가 있는데 중봉 정상 5.6km이다. 올라가는 앞 길 주변에는 리기다송 숲 길이 길게 이어진다. 이어서 편편하고 완만한 숲 길을 지나서 11시 51분 중봉 정상 5.4km 적목리가림(약속의섬) 0.3km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 왔다. 천천히 오름 길을 오르는데 이제는 리기다송 숲이 아니라 참나무 잡목 숲 길이 이어진다. 11시 54분 왼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 조금 오르니 넓지 않은 작은 안부가 나온다. 이어지는 산 허리 길을 지나 소나무 잡목 숲 길을 가는데 나무 사이로 왼편 전망이 조금 보이는데 국망봉 개이빨산이 보인다. 산허리 길을 계속 가다가 보니 12시 4분 삼팔교 1.3km 적목리가정(약속의섬) 1.1km 이정표가 나온다. 삼거리로 삼팔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오름 길이 이어진다. 잠시 후에 오른편에 있는 l 자형 고사목을 지나고 한 떼의 회원님들 뒤를 따라간다. 참나무 떡갈나무 잡목이 우거져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계속 올라서 오른편에 고사목 두 그루가 쓰러져 있어서 길을 막고 있는 곳을 통과한다. 회원님들을 추월 하면서 이어지는 경사 오름 길을 계속 올라 12시 14분 적목리가림(약속의섬) 1.5km 중봉 정상 4.2km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작은 안부이다. 숨을 돌려가면서 잡목 잔 자갈 길을 내려간다. 이어서 경사가 진 오름 길을 숨을 헐떡이며 올라서 12시 20분 언니통봉에 닿았다. 안테너 같은 공용물이 서있다. 전망을 보니 올라온 방향 후사 면에 조금 나타나는데 명지산과 그 오른편 산들이 보인다. 잠시 산허리 길을 지나서 작은 안부에 닿았다. 조금 가니 또 작은 안부가 나온다. 이어지는 내리 길을 지나 고사목이 누워있는 곳을 거치고 작은 안부를 통과한다. 잠시 능선 길을 가 적목리가림 (약속의섬) 2.7km 중봉 정상 3km 이정표 지점에 왔다. 특징 없이 잡목으로 덮인 능선 길을 지나 12시 41분 작은 안부에 당도 했다. 능선 길을 계속 가는데 오늘 처음으로 보는 연분홍 철쭉 무더기가 왼편에 나온다. 12시 48분 오른편에 꺾인 고사목 밑 둥이 있는 곳을 지나 능선 길을 쭈우욱 오른다. 1분간 능선 잡목 길을 올라서 12시 55분 왼편에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이어서 왼편에 자주 나오는 바위들을 통과한다. 12시 58분 작은 안부에 왔다. 이어서 잔 자갈 오름 길을 가다가 13시 2분 왼편에 밑 둥에 큰 구멍이 길리로 뚫린 고사목을 지난다. 잠시 오름 길을 오르니 13시 4분 작은 안부가 나오는데 윤대장님 K씨 등 몇 분이 앉아서 간식을 하고 계시다. 잠시 서서 막걸리 한 잔을 얻어먹고 그냥 통과한다.
계속 올라가서 13시 10분 적목리가림 (약속의 섬) 4km 관청리 3.7km 중봉 정상 1.7km 지점인 안부에 왔는데 1090봉이다. 통나무 벤치 2 개가 있다. 조금 더 가는데 오른편 안부에서 등산객들이 점심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잡목 능선 길을 하염없이 걸어서 철쭉이 피어있는 곳을 지나고 산허리 길을 거쳐 오른편에 기이하게 생긴 고사목이 있는 곳을 통과한다. 특징 없는 잡목 능선 길을 7분간 걸어서 13시 20분 왼편에 조금 둥글 넙적한 바위를 지난다. 이어서 왼편에 보기 좋은 바위가 나오고 연이어 고사목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또 나온다. 왼편으로 바위들이 많이 나온다. 정상이 가까워진 모양이다. 바위 능선 길을 계속 올라서 13시 29분 오른편에 고사목이 꺾어져 있는 곳을 지난다. 땀을 흘리면서 천천히 올라 바위를 돌아간다. 잠시 가서 13시 33분 왼편에 나오는 고사목을 거쳐 산허리 길을 지나 바위 길을 오르니 13시 37분 시스듬한 안부가 나오는데 적목리가림(약속의 섬) 5.1km 중봉 정상 0.6km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이어지는 바위 오름 길과 바위 고개를 오른다. 13시 38분 전망지점에 왔는데 왼편에 조금 보인다. 저 앞 능선에 공용시설이 보이고 석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나타난다. 계속해서 경사진 오름 길을 오르는데 잠시 후에 경사가 완만해진다. 이제는 살 것 같다. 주변에는 잡목이 키가 작고 가지와 잎도 무성하지 않다. 높은 곳이라 그런 모양이다. 바위 길을 거쳐 왼편으로 오르니 안부는 아니지만 잡목이 있는 편편한 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13시 42분 다시 돌 길을 잠시 올라가는데 왼편에는 이름 모를 나무에 흰 꽃이 많이 피어있다. 이어서 은근한 오름 길이 나온다. 계속 올라서 13시 49분 리기다송이 서있는 편편한 곳에 왔다. 조금 더 가니 삼거리가 나온다. 중봉 0.2km 애기봉 3.4km 적목리가림(약속의섬) 5.5km 지점이다. 여기가 애기봉으로 갈라지는 곳이다. 이어지는 돌 길과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계속 가서 13시 52분 애기봉 3.6km 화악리건들내 6km 중봉 정상 0.1km 지점에 왔다.
조금 더 가 올라서 13시 55분 화악산 중봉 (1450m) 정상에 올랐다. 안부는 좁고 넙적한 큰 돌이 바닥에 깔려 있고 검정색 정상석이 서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정상석은 서북쪽 숲 속에 쓰러져 있고 돌 무더기 탑이 있었다. 같이 올라오신 K씨와 출석부에 체크를 한 다음 전망을 둘러 보는데 날씨는 맑지만 멀리까지는 전망을 잘 보이지 않고 앞 가까운 곳만 보인다. 동쪽으로는 바로 앞 잡목 뒤로 매봉이 그 오른편에 촉대봉이 나타난다. 서쪽으로는 연인산 석룡산 국망봉 개이빨산 등이 펼쳐진다. 조무락골 계곡은 앞 잡목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남쪽으로는 앞으로 가야 할 애기봉과 그 능선이 잘 보인다. 그 능선 왼편은 화악리가 그 뒤 능선 너머로 춘천시내와 삼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른편은 익근리 일대가 보인다. 북쪽으로는 앞 잡목이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다만 나뭇가지 사이로 화악산 정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사방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감상하다가 13시 59분 중봉 정상을 내려온다. 지나왔던 애기봉 삼거리에 다시 와서 왼편 애기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잠시 후에 애기봉 3.5km 중봉 정상 0.1km 지점을 지나서 바위 너덜 길을 거쳐 키가 작은 잡목이 넓게 펼쳐진 편편한 내리 길을 통과하여 14시 3분 애기봉 3.4km 관청리 5km 중봉 정상 0.2km 지점에 왔다. 이어지는 돌 길을 지나 내리 경사 길을 간다. 14시 8분 오른편에 바위가 있는 곳을 거쳐 내려가다가 14시 10분 전망바위에 왔는데 서쪽으로 명지산 연인산 등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앞으로 가야 할 애기봉과 그리로 뻗은 능선이 멋지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왼편으로는 화악리 그 오른편으로는 익근리가 넓게 보인다. 계속 바위 길을 내려가 14시 15분 오른편에 나무 뒤로 큰 바위가 있는 곳을 통과한다.
밑 부분이 두 개로 갈라져 위로 뻗어있는 보기가 좋은 잡목이 있는 곳을 지나 바위 길을 계속 내려가 오른편 큰 바위 암벽을 지난다. 이어지는 편편한 능선 길을 가다가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통과한다. 조금 더 가서 왼편에 있는 큰 바위를 지나고 고사목이 45도 기우러 쓸어져 있는 곳을 통과한다. 이어지는 편편한 능선 길을 계속 가 고사목이 뒤 엉켜있는 곳을 지난다. 이어서 곧 바로 고사목이 서있는 곳을 지나 14시 26분 왼편에 큰 바위가 있는 곳에 왔다. 곧 잡목이 하늘을 가린 능선 길을 가서 중봉 정상 1.6km 애기봉 2km 관청리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 왔다. 이 곳이 1220봉이다. 이어서 바위가 많이 나오는 길을 계속 가 l 자형 고사목을 지나고 가느다란 나무 두 그루가 굵은 나무에 쓸어져 기대어 있는 곳을 지난다. 14시 35분 중봉 정산 1.9km 애기봉 1.7km 지점에 왔다. 오른편은 관청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여기가 깨진 바위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계속 가서 왼편에 고사목이 특이하게 꺾여있는 곳을 지나고 잠시 오르니 오른편에 이상하게 생긴 잡목이 나온다. 14시 37분 나뭇가지 사이로 전망이 보이는데 명지산과 연인산이다. 왼편에 암벽을 끼고 돌아서 조금 내려가니 오른편에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나온다. 계속 내려가 14시 40분 왼편에 바위 전망 지점이 나온다. 앞으로 가야 할 애기봉이 손에 잡힐 듯 나타난다. 그리고 촉대봉과 화악리도 눈에 들어온다. 이어지는 바위 암릉 내리 길과 로프가 매여 있는 곳을 내려가 왼편에 바위 암벽을 끼고 계속 내려간다. 낙엽이 많이 쌓여있어서 상당히 미끄럽다. 특징 없는 잡목 내리 길을 계속 간다. 오른편에 속이 갈라진 잡목이 있는 곳을 14시 45분에 통과한다.
이어서 오름 길이 나오는데 잡목이 길가에 비스듬히 쓸어져 있다. 특징 없는 잡목 길을 8 분간 오르고 내려 14시 53분 관청리 3km 중봉 정상 2.8km 애기봉 0.8km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사거리로 왼편은 천도교 수녀원으로 내려가고 오른편으로는 관청리 큰 골로 내려가는 곳이다. 이 지점이 애기봉에 올랐다가 다시 와서 관청리 큰 골로 내려가는 반환 점이다. 계속 가서 잠시 후에 굵은 고사목이 서있는 곳을 지나고 서서히 산허리 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15시 3분 네모 난 바위가 있는 곳에 왔다. 계속 올라서 바위 무더기 길을 지나고 다시 오르니 15시 8분 중봉 정상 3.3km 애기봉 0.3km 지점에 왔다. 약간의 안부가 있는데 이정표 밑에서 등산객들이 점심을 먹고 계시다. 특징 없는 흙 능선 길 바위 오름 길을 올라 15시 13분 쓸어져 있는 고사목을 지나고 곧 이어서 또 고사목을 지난다. 곧 바로 바위 오름 길을 오른다 15시 16분 애기봉 정상에 닿았다. 정상에는 좁은 안부가 있고 검은색 정상석 지적점 있으면 중봉 정상 3.6km 화악히 산촌마을 7.6km 이정표도 있다, 같이 올라온 K씨와 출석부에 체크을 하고 전망을 살피는데 사방이 잡목으로 가려서 보이는 곳이 없다. 잠시 후에 애기봉 정상을 내려가다가 윤대장님을 만났다. ‘ 등산객이 모여서 식사하는 곳에서 왼편으로 내려가라’ 고 하신다. 바위 길을 내려가서 15시 22분 뾰죽한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고 15시 24분 명지산 연인산이 보이는 전망 지점을 지나서 왼편에 바위가 있는 곳을 통과한다.
15시 26분 아까 등산객이 모여서 식사하던 곳에 오니 등산객들이 거의 다 빠지고 몇 사람 밖에 없다. 식사가 거의 끝나서 내려간 모양이다. 왼편에 보니 노란 리본이 달려있다. K씨 보다 앞 서서 먼저 내려간다. 처음에는 제법 넓고 완만한 능선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내려 갈수록 잡목은 무성하고 낙엽은 많이 쌓였고 점점 길이 희미하다. 내려 가는 길이 명확하지 않다. K씨가 내려 오기를 기다렸다가 앞 길을 양보하고 뒤 따라 내려간다. 어쩐지 이상하다. 먼저 내려가신 박대장이 다신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잘못 길을 들어서 내려온 모양이다. K씨와 그냥 계속 내려가기로 하고 길 없는 곳을 헤치면서 내려간다. 15시 28분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나서 내려가는데 여기저기에 기기묘묘하게 생긴 고사목이 계속 나온다. 저 아래는 계곡 같다 계곡을 타고 내려 갈까 하다가 다시 오른편 옆 경사진 비탈로 올라가서 흔적 없는 산허리 길을 내려간다. 여기가 오동골 초입인 모양이다. 몸을 비틀거리면서 K씨와 연락을 하면서 계속 내려간다. 도대체 어대가 어데인지 알 수가 없다. 그저 K씨 발자취만 따라 내려간다. 골짜기 옆 비탈진 경사면을 내려가다가 15시 38분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지난다. 계속 계곡을 오른편에 두고 내려간다. 계곡을 두번 건너서 15시 47분 이상하게 굽어진 잡목을 지나고 내려가는데 앞에 완만한 계곡이 나온다. 이어서 어느 정도 내려가는데 16시 11분 잡풀이 우거진 골짜기를 지나고 돌 자갈 너덜 길을 거쳐 16시 20분 드디어 길 없는 계곡을 벗어나 넓은 골짜기 길이 나온다. 넓은 골짜기를 6분 간 내려가는데 좌우로 리기다송이 상당히 우거져서 보기에 좋다.
16시 26분 골짜기 다 벗어나 내려오는데 왼편에서 마을 주민들이 무엇을 뜨고 계신 것 같다. 조금 더 내려가니 조그마한 계곡이 나오는데 물이 많이 흐른다. K씨가 먼저 그리로 가시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신다. 가보니 물은 풍성하지 않아도 알 탕은 할 만하다. K씨와 즐겁게 알 탕을 하는데 물이 차가워서 오래 물 속에 있을 수가 없다. 거의 30 여분 간 물속에 있으면 피로를 풀고 16시 53분 시멘트 포장 길을 따라서 마을 길로 내려간다. 좌우를 바라보니 산자수명하고 상당히 근사하게 보이는 곳이다. 조금 내려가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제스벨리 앞이다. 큰 길을 따라가니 잠시 후에 갈 길이 막혔다. 다시 제스벨리 앞에 와서 오른편 좁은 길로 내려간다. 계속 내려가 17시 8분 명지산 숲 가마터를 지나고 보니 바로 앞이 76번 도로다 앞에 있는 오동골 버스 정류장이 눈에 들어온다.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38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오른편을 보니 도대리 보건 진료소가 보인다. 계속 올라가 관청교를 지나서 도로 왼편에 있는 큰골 중봉 등산로 입구로 들어선다. 입구에 와보니 왼편 중봉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아마도 이리로 내려 오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오른편에 계곡이 있다. 등산로 안내도 조금 아래 조그마한 공지에 버스가 있다. 이때가 17시 21분이다 산행 시간이 5시간 40분 걸렸다. 오둥골 계곡에서 알 탕을 잘해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하다. 벌써 내려오신 회원님들 여러 분이 하산 식사를 하신다. 배낭을 버스에 내려놓고 산악회에서 준비하신 막걸리로 컬컬한 목을 추기는데 지난번 막걸리 보다 맛이 상당히 좋다. 닭 도리 탕으로 하산 식사를 하는데 맛이 상당히 좋다. 오늘 산행은 조금 힘든 산행이였다. 후미 회원님들이 다 내려오셔서 식사를 마친 후인 18시 49분 큰 골 중봉 등산로 입구를 떠나 19시 35분 가평 에덴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사당역에 도착하니 21시 2분이다. 거리가 가까운 곳 치고는 시간이 조금 오른 걸린 것 같다. 오늘 산행은 날씨가 좋은 것에 비하여 별로 얻은 것이 없는 산행이였다. 전망도 그렇고 … 오늘 산행을 준비하신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 6 . 6 산행자료를 정리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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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정성이 많이 들어간 좋은 사진임니다.설명도 자세하고....사진도 섬세하고....노력이 대단하심니다. 감사함니다
멋진산행기 무지 감사드립니다..
역시 윤슬님! 산행기를 읽으면서 산행을 복기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산행을 하지않아도 안방에서 한눈에 알아볼수있도록 멋진사진&산행기 감사드립니다,,,,,수고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