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말넘많] 경조사특집2탄 | 장례식장에서 불편한 순간들보다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글 씀우선 상주의 뜻상주 : 장례식 및 영결식 때 공식적으로 주관자 역할을 맡은 사람.
그 순서는 아들-친손자
그리고 사위
??????
본인이 장례식장을 갔는데 아들들은 방에서 잠을 잤다함
본인도 서울에서 와서 피곤하지만 쉬지못함
왜냐 음식을 날라야해서
그리고 외할머니의 친손자 배우자분이(=며느리) 본인보다 더 열심히 일을하셨다고함(결혼한지 얼마안되심
그것을 아무도 지적하지않음
본인이 그분께 가서 좀 쉬시라고 말하자
마지막 클라이막스 존나빡침주의ㅋㅋ
할머니의 묘비에 아까 그 며느리분의 성함이 써져있었음당연히 본인의 이름은 안적혀있음
왜냐 그 분은 손자의 아이를 낳고 대를 이을 사람이라서 ㅋㅋ
마지막으로 절을 할때 장의사가 순서를 나열함
그 순서는 이러함
????????
본인은 그저 기타일뿐
본인이 그 당시에 의문을 재기하자 돌아오는 대답은 이러했음
아들 없이 딸들만 있는 집에는 사위가 상주를 한다고 함결혼한 딸이 없으면 사촌중에 남자를 데려와서 세운다고 함 ㅋㅋ먼 훗날 내 모부가 돌아가셨을때 우리 모부 자식도 아닌 남자들이상주랍시고 내 앞에 서 있는 꼬라지를 상상하면 속이 뒤짚어짐요즘에는 여자들도 상주를 할 수있다고 함이 말이 너무화가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에는 여자들^도^ 상주를 ^할 수 있다^할 수 있다는 거지 아직도 본문과 같은 곳이 대다수임요즘 세상에 여자가 차별받는곳이 어딨냐 여남평등시대다 하는 빡대가리들아 니들 눈에 안 보이면 없는 세상이냐
동영상[하말넘많] 경조사특집2탄 | 장례식장에서 불편한 순간들[하말넘많] 경조사특집2탄 | 장례식장에서 불편한 순간들 -------------------------------------------------------------------------------------------------------- Instagram : https://...www.youtube.com
영상은 좀 더 구체적이니까 다들 한 번씩 꼭 보길바람출처 : 하말넘많 유튜브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카레에는 반숙 계란을 올려먹자
첫댓글 ㅋㅋ장례식장 한번 가면 현타지림
나도 내가 할라했더니 죽어도 못하게해서 일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사촌 오빠가 함ㅋㅋ 존나 현타왔었음
무조건 내가 할거임 두고봐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후...`여`상주...라니........나도 우리엄마 언젠가 돌아가시면 내가 영정사진 들고싶은데못들게하면 그냥 거기 다 뒤집어엎어야겠다..ㅎ
사위?????? 사위가 두번째라고?????? 미친 난 내가 무조건 해야지
개빡쳐
그래서 나는 언니랑 이미 얘기 나눴어 언니ㄴㅍ 내ㄴㅍ 아무도 필요없고 언니랑 내가 지키자 아빠 엄마 가는 길 서로가 지켜주고 버티자고
사위가 하는꼴 난 못본다 시발
흠 근데 할라하면 충분히 가능한 구조긴 함.. 집안이 개노답이면 안됨 업체는 해줌... 왜냠 그들도 분위기 적응 못하면 도태되기에...
여자가 상주 서도 집안 남자들이랑 인사하지 무시한다잖아
부친상에 내가 상주 했어 상조업체도, 가족들도 상주라고 불러주더라근데 안 듣고 싶었어... .....
이 글 보면 분노가 끓어오름 아빠 돌아가시면 그쪽네에서 바로 남사촌들 들이밀듯ㅋㅋㅋㅋ 시바 쌍욕을 해서라도 쟁취한다
진짜 존나웃긴게 내친구 아버지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내친구랑 내친구동생 여자고 막내동생이남자거든?? 근데 막내동생 딱 그때코로나걸려서 삼촌이 상주함.... ㅋㅋㅋㅋ 돌아가신분 아내의 남덩생이 상주를 했단말임^^......
난 내가 장녀인데 우리 부모님 장례 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가 상주할거임 개소리마 ㅋㅋㅋ 절대 안비켜줘
22 나두 ㅋㅋㅋ 내맘대로 못하게하면 다 뒤집어엎을꺼임 내 부모라고ㅡㅡ...
요즘은..도우미 써서 음식 나르게 하고 내가 상주하면돼. 그렇게 모친상 치뤘어 ㅠ 나 상주라고 아무도 꼽주거나하지않았어 엄마가 너무 빨리 가셔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너무 걱정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돼 ㅠㅠ 내가 사진 들고 다했어 그나마 요샌 괜찮은듯
진짜 우리 엄마 아빠 돌아가셨을때 상조회사 좃같은 소리 지껄이면 뒤질줄 알아라 ㅅㅂ
우리 윗세대 여자들도 진짜 고생한다 나도 이어받을거고.. 나도 장녀고 딸들 집안이라 내가 할거임 다른 선택지는 없음
부친상에 우리 언니가 상주함ㅇㅇ우리는 그 장례지도사분을 너무 잘 만나서... 어른들 앞에서 딱 잘라서 딸들이 상주하면 된다고 해주고, 다른 절차도 무조건 엄마랑 우리 우선이었음 이런 내용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걱정했는데.. 너무 고마웠음...
외할머니 최근 돌아가셨을때 묘비에 나랑 내동생 이름 엄마가 넣어야된다고 해서 이름 넣었다고하더라고 나도 예전에 이글 보고서 아ㅎ...나랑 내동생은 이름 못들어가겠거니 했는데 넣어져서 좀 놀랬음 사실 손녀니까 넣는게 맞믐데 딸의 딸이라고 안넣는게 이상한건데사회가 이상하니까 나조차도 이름 넣어진게 신기하게 느껴질정도였음
이거 알고나서 너무 충격이었음.. 어릴 때 엄마가 말해줘서 알고 왜??? 도대체 왜???? 하면서 엄마한테 되묻고 또 되물었는데 엄마는 원래 그게 당연한 거니까 하면서 덤덤하게 말해서 더 충격이었던
남동생 있는데 내가 상주했거든? 상복도 입고 완장도 내가 차는데 손님들 나한테 인사안해ㅋㅋ 진짜 개빡쳐 동생한테 하지 옷도 왜 그거입었냐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 천지임 사촌들부터 손님까지.. 걍 우리나라는 한참 멀었어
세자매이고 아빠 돌아가실때 큰언니가 상주했어대신 장례지도사 잘만나야해시벌럼이 큰언니 상주한다니까여자가 상주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존나 툴툴거리면서 계속 사위 시킬라해서 개같이 존나 싸움ㅡㅡ 집안어른들도 요새는 별말안하는데 쌩판남인새끼가 지랄해서 장례식 내내 존나 열받았었늠
장례문화야말로 .. 진짜 가부장제의 뿌리라고 본다
내친구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조문갔는데친구는 음식 나르고있고남편이 손님 맞이하고있어서 개당황했던기억이..
개빡치네 개새끼들아 이것도 퍼가 ㅅㅂ
난 진짜 좆같은게 화장터에서 내가 아빠 영정사진 들겠다는데 버스기사 새끼가 여자는 드는거 아니라고 개소리지름
첫댓글 ㅋㅋ장례식장 한번 가면 현타지림
나도 내가 할라했더니 죽어도 못하게해서 일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 사촌 오빠가 함ㅋㅋ 존나 현타왔었음
무조건 내가 할거임 두고봐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후...`여`상주...라니........
나도 우리엄마 언젠가 돌아가시면 내가 영정사진 들고싶은데
못들게하면 그냥 거기 다 뒤집어엎어야겠다..ㅎ
사위?????? 사위가 두번째라고?????? 미친 난 내가 무조건 해야지
개빡쳐
그래서 나는 언니랑 이미 얘기 나눴어 언니ㄴㅍ 내ㄴㅍ 아무도 필요없고 언니랑 내가 지키자 아빠 엄마 가는 길 서로가 지켜주고 버티자고
사위가 하는꼴 난 못본다 시발
흠 근데 할라하면 충분히 가능한 구조긴 함.. 집안이 개노답이면 안됨 업체는 해줌... 왜냠 그들도 분위기 적응 못하면 도태되기에...
여자가 상주 서도 집안 남자들이랑 인사하지 무시한다잖아
부친상에 내가 상주 했어
상조업체도, 가족들도 상주라고 불러주더라
근데 안 듣고 싶었어... .....
이 글 보면 분노가 끓어오름 아빠 돌아가시면 그쪽네에서 바로 남사촌들 들이밀듯ㅋㅋㅋㅋ 시바 쌍욕을 해서라도 쟁취한다
진짜 존나웃긴게 내친구 아버지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내친구랑 내친구동생 여자고 막내동생이남자거든?? 근데 막내동생 딱 그때코로나걸려서 삼촌이 상주함.... ㅋㅋㅋㅋ 돌아가신분 아내의 남덩생이 상주를 했단말임^^......
난 내가 장녀인데 우리 부모님 장례 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가 상주할거임 개소리마 ㅋㅋㅋ 절대 안비켜줘
22 나두 ㅋㅋㅋ 내맘대로 못하게하면 다 뒤집어엎을꺼임 내 부모라고ㅡㅡ...
요즘은..도우미 써서 음식 나르게 하고 내가 상주하면돼. 그렇게 모친상 치뤘어 ㅠ 나 상주라고 아무도 꼽주거나하지않았어 엄마가 너무 빨리 가셔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너무 걱정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돼 ㅠㅠ 내가 사진 들고 다했어 그나마 요샌 괜찮은듯
진짜 우리 엄마 아빠 돌아가셨을때 상조회사 좃같은 소리 지껄이면 뒤질줄 알아라 ㅅㅂ
우리 윗세대 여자들도 진짜 고생한다 나도 이어받을거고.. 나도 장녀고 딸들 집안이라 내가 할거임 다른 선택지는 없음
부친상에 우리 언니가 상주함ㅇㅇ
우리는 그 장례지도사분을 너무 잘 만나서... 어른들 앞에서 딱 잘라서 딸들이 상주하면 된다고 해주고, 다른 절차도 무조건 엄마랑 우리 우선이었음
이런 내용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걱정했는데.. 너무 고마웠음...
외할머니 최근 돌아가셨을때 묘비에 나랑 내동생 이름 엄마가 넣어야된다고 해서 이름 넣었다고하더라고 나도 예전에 이글 보고서 아ㅎ...나랑 내동생은 이름 못들어가겠거니 했는데 넣어져서 좀 놀랬음 사실 손녀니까 넣는게 맞믐데
딸의 딸이라고 안넣는게 이상한건데
사회가 이상하니까 나조차도 이름 넣어진게 신기하게 느껴질정도였음
이거 알고나서 너무 충격이었음.. 어릴 때 엄마가 말해줘서 알고 왜??? 도대체 왜???? 하면서 엄마한테 되묻고 또 되물었는데 엄마는 원래 그게 당연한 거니까 하면서 덤덤하게 말해서 더 충격이었던
남동생 있는데 내가 상주했거든? 상복도 입고 완장도 내가 차는데 손님들 나한테 인사안해ㅋㅋ 진짜 개빡쳐 동생한테 하지
옷도 왜 그거입었냐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 천지임 사촌들부터 손님까지.. 걍 우리나라는 한참 멀었어
세자매이고 아빠 돌아가실때 큰언니가 상주했어
대신 장례지도사 잘만나야해
시벌럼이 큰언니 상주한다니까
여자가 상주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존나 툴툴거리면서 계속 사위 시킬라해서 개같이 존나 싸움ㅡㅡ 집안어른들도 요새는 별말안하는데 쌩판남인새끼가 지랄해서 장례식 내내 존나 열받았었늠
장례문화야말로 .. 진짜 가부장제의 뿌리라고 본다
내친구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조문갔는데
친구는 음식 나르고있고
남편이 손님 맞이하고있어서 개당황했던기억이..
개빡치네 개새끼들아 이것도 퍼가 ㅅㅂ
난 진짜 좆같은게 화장터에서 내가 아빠 영정사진 들겠다는데
버스기사 새끼가 여자는 드는거 아니라고 개소리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