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opSXqWEt8
혼돈의 14화에서 잘 뽑혔단 소리 듣는 장면
준호 입장에서 느낄 절망과 외로움도
영우 입장에서 보는 아픔도
다 너무 잘 살아서 가슴 박박 찢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까돈스
둘 다 짠했어ㅠㅠ 이준호 표정이 너무 절망적이라..
당장보고 말사이면 저렇게까지 소리지르거나 답답하지 않았겠지 ㅜㅜ
거리도 있는데 모든 맥락 싸그리 무시하고 소리지른다는 것만 주목받는 것도 신기… 연출 잘했다 평소에는 고래 나오면서 해결책이 생기는데 그건 영우랑 시청자 입장이고 결국 타인의 시선에서는 저렇게 뜬금포로 보이는구나
22물리적 거리도 있고 지금 영우 집중한 상태로 가고있는데 어케 저 상황에서 조근조긐 말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영우 못듣고 휙 가버렸을듯 ㅋㅋㅋ
언젠가 한번은 꼭 나와야 하는 장면이었음... 이게 안 나왔으면 '자폐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드라마로써는 그냥 표면만 훑고 끝나는게 됐겠지
여기서 걍 럽라 끝냈으면 좋겟음….영우가 갑자기 바껴도 판타지고 저걸 다 이해하는것도 판타지ㅋㅋㅋㅋ
남자가 왜 소리 지르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 더 신기
맞어 진짜 저건 필요한씬이었음...
내가 준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됨
둘이 이제 안사귀고 일에 집중했음 좋겠어... 서로를 위해서...ㅎㅎ 저게 무슨 감정교류야;; 타고나길 그런거라 영우는 매번 미안해할테고 준호는 매번 받아줘야할텐데 못할짓임 둘다
둘이 거리도 있고 파도 소리에 묻힐 수도 있으니까 크게 얘기한거지 소리지른다고 문제 있다하는거 진짜 이해 안간다
222막 욕하는것도 아니고, 거리도 있고, 정말 좋아해서 더 절망스러운건데 나한테 왜그러냐 이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아?
33 이별통보하고 갑다기 일 얘기하다가 저 멀리 혼자 걸어나가는데 소리를 어떻게 크게 안내? 저기서 조근조근 말하는게 더 이상하겠다
44 저건 울부짖는거지난 처절한 감정에 이입돼서 너무 안타깝던데애초에 쉬운 연애가 아닌걸 알고 시작한건데 저런식으로 내쳐지면 절망감이 말로 표현 못할듯
영우가 놀랄 거 감안하더라도 준호 입장에선 저 상황에서 소리지를 만하지 갑자기 버림받고도 조곤조곤 얘기할 수 있음 그건 득도한 수준이거나 사랑을 안 했거나...출장 중에 준호가 누나집에 인사시킨 건 넘 경솔하긴 했어 근데 또 준호 입장에서는 영우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니 제주도 따로 시간 내서 가기 쉬운 것도 아니고 부모님보다 누나 부부에게 먼저 소개 시키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이 커플 응원해
이준호 짠해ㅜ
둘 다 연기 존나 잘해 ㅠㅠ 이준호 저러는거 이해감
이준호도 사람이니까 소리지를수있지.. 난 이해돼
영우 아빠한테도 저랬던 적 있는데 아빠가 영우랑 같이 사는 건 너무 외로운 일이라고 했거든 ㅜㅜ 그거 생각나면서 난 공감가던데
이씬 보면서 진짜 가슴 박박찢김 그리고 둘 다 이해되고 슬펐음.. 근데 영우라고 저렇게 하고싶어서 저러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영우가 좀 더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더라
화가안날수가없제
난 이해됏어... 이게 자폐인을 아끼는 주변 사람들 마음일까? 하고 백퍼셍트 소통이라는 게 어렵잖아 더 다가가고 싶고 이해하고싶지만 장벽이 있는 것처럼.. 뭐 둘다 이해가 되어서 더 슬펐음 ㅠ
저건 울부짖는거지....ㅠ 맘아픔
난 오히려 저기서까지 담담히 영우를 이해하려 했다면 준호의 진심이 의심될 것 같아
아 나는 이준호 말한마디가 너무 너무 빡치는데... 우스워요? 나한테 왜그러는거에요? 이런 말들이 진짜; 좀 ... 영우가 우스워서 그랬겠냐고...
내가 이준호도 영우도 아니라서 뭐라할수가 없고 그냥 슬프다...ㅜㅜ
그 상황이면 누구나 감정이 격양됐을 것 같아. 게다가 준호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위협하는 말 한것도 아닌데...준호가 짠했음...
둘 다 짠했어ㅠㅠ 이준호 표정이 너무 절망적이라..
당장보고 말사이면 저렇게까지 소리지르거나 답답하지 않았겠지 ㅜㅜ
거리도 있는데 모든 맥락 싸그리 무시하고 소리지른다는 것만 주목받는 것도 신기… 연출 잘했다 평소에는 고래 나오면서 해결책이 생기는데 그건 영우랑 시청자 입장이고 결국 타인의 시선에서는 저렇게 뜬금포로 보이는구나
22물리적 거리도 있고 지금 영우 집중한 상태로 가고있는데 어케 저 상황에서 조근조긐 말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영우 못듣고 휙 가버렸을듯 ㅋㅋㅋ
언젠가 한번은 꼭 나와야 하는 장면이었음... 이게 안 나왔으면 '자폐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드라마로써는 그냥 표면만 훑고 끝나는게 됐겠지
여기서 걍 럽라 끝냈으면 좋겟음….영우가 갑자기 바껴도 판타지고 저걸 다 이해하는것도 판타지ㅋㅋㅋㅋ
남자가 왜 소리 지르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 더 신기
맞어 진짜 저건 필요한씬이었음...
내가 준호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됨
둘이 이제 안사귀고 일에 집중했음 좋겠어... 서로를 위해서...ㅎㅎ 저게 무슨 감정교류야;; 타고나길 그런거라 영우는 매번 미안해할테고 준호는 매번 받아줘야할텐데 못할짓임 둘다
둘이 거리도 있고 파도 소리에 묻힐 수도 있으니까 크게 얘기한거지 소리지른다고 문제 있다하는거 진짜 이해 안간다
222막 욕하는것도 아니고, 거리도 있고, 정말 좋아해서 더 절망스러운건데 나한테 왜그러냐 이정도는 할 수 있지 않아?
33 이별통보하고 갑다기 일 얘기하다가 저 멀리 혼자 걸어나가는데 소리를 어떻게 크게 안내? 저기서 조근조근 말하는게 더 이상하겠다
44 저건 울부짖는거지
난 처절한 감정에 이입돼서 너무 안타깝던데
애초에 쉬운 연애가 아닌걸 알고 시작한건데 저런식으로 내쳐지면 절망감이 말로 표현 못할듯
영우가 놀랄 거 감안하더라도 준호 입장에선 저 상황에서 소리지를 만하지 갑자기 버림받고도 조곤조곤 얘기할 수 있음 그건 득도한 수준이거나 사랑을 안 했거나...출장 중에 준호가 누나집에 인사시킨 건 넘 경솔하긴 했어 근데 또 준호 입장에서는 영우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니 제주도 따로 시간 내서 가기 쉬운 것도 아니고 부모님보다 누나 부부에게 먼저 소개 시키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이 커플 응원해
이준호 짠해ㅜ
둘 다 연기 존나 잘해 ㅠㅠ 이준호 저러는거 이해감
이준호도 사람이니까 소리지를수있지.. 난 이해돼
영우 아빠한테도 저랬던 적 있는데 아빠가 영우랑 같이 사는 건 너무 외로운 일이라고 했거든 ㅜㅜ 그거 생각나면서 난 공감가던데
이씬 보면서 진짜 가슴 박박찢김 그리고 둘 다 이해되고 슬펐음.. 근데 영우라고 저렇게 하고싶어서 저러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영우가 좀 더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더라
화가안날수가없제
난 이해됏어... 이게 자폐인을 아끼는 주변 사람들 마음일까? 하고 백퍼셍트 소통이라는 게 어렵잖아 더 다가가고 싶고 이해하고싶지만 장벽이 있는 것처럼.. 뭐 둘다 이해가 되어서 더 슬펐음 ㅠ
저건 울부짖는거지....ㅠ 맘아픔
난 오히려 저기서까지 담담히 영우를 이해하려 했다면 준호의 진심이 의심될 것 같아
아 나는 이준호 말한마디가 너무 너무 빡치는데... 우스워요? 나한테 왜그러는거에요? 이런 말들이 진짜; 좀 ... 영우가 우스워서 그랬겠냐고...
내가 이준호도 영우도 아니라서 뭐라할수가 없고 그냥 슬프다...ㅜㅜ
그 상황이면 누구나 감정이 격양됐을 것 같아. 게다가 준호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위협하는 말 한것도 아닌데...준호가 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