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우승이 무척이나 기분 좋습니다.
현대가 좋은것이 아니라..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송지만 선수가 있어서요..
타팀중 두산과 현대는 한화선수들이 많아서 정이 좀 가는 편이죠..
오늘 우승을 확정짓고 선수들과 샴페인을 터뜨리는것에 대해 참으로 기분 좋고
한편으로는 씁쓸 하더군요..
언제쯤 한화는 그렇게 될런지요..!!
내년에는 좀 더 분발하길 바랍니다.
참 김인식 감독으로 내정됬다는데 기대해봅니다..
최일언 코치와 함께 우리 신인 창브라더스 그리고 만년 유망주(?) 조규수 선수..
제가 당대 최고라고 자부하는 정민철, 송진우 선수의 한단계 더 낳아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원래 두분이 모두 투수 조련에 능하신 분들이니까요..
부상만 없고 건강히 한시즌을 치룬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우승도..
첫댓글 이제 포스트시즌은 잠시 현대팬으로 전환해야겠네요.. ㅋㅋㅋ
저는 두산으로~
전 기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