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란 친구들이 저 사진을 보고 웃어. 여느 한구석 시골에 극소수 학교빼곤 저러지 않음. 내 친구들 어린 시절 사진들 봐도 안 저럼, 오히려 스카프를 이용해 멋 내고. Revolution이랑 sanction으로 인해 비리+ 나라가 폭삭 망한건 사실이지만 미국쪽 미디어가 너무 심하게 부풀렸음.
@잉여공화국ㅇㅇ 히잡 자체가 억압 맞는데 나라 자체내에서도 그걸 반기지 않는지라 여성들이 일부러 더 저러고 다닌데 ㅎㅎ 또 여성인권이 낮다고 알려져있지만 커리어여성들이 남자 못지않게 정말 많아, 한국과 달리 육아휴직을 남자도 번갈아 내서 같이 돌보고 여성들이 일하는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또 여자들이 기가 어마어마하게 쎄서 이나라 여성들한테 내조 요구했다간 큰일난데 ㅎㅎ 이번 어떤 한국친구가 사업차로 '남편을 위한 비타민제"등으로 토론했다가 콧방귀만 샀어ㅋ
@카니와쵸니글쎄, 북미 살면서 보면 이란인이 중동에서 가장 문화던 교육이던 남녀 동등하게 트인 나라 같아. 아라빅쪽은 레바논에서 온 사람들이 그나마 교육렬이 높았고. 나머지 나라는 밖에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은 거의 남자만 본것 같아. 확실히 여기서도 벌카 (까만색으로 다 뒤집어 쓴) 쓰는 여성들은 아랍쪽이었고. 이런 여성들은 꼭 남자가 동행하더라 ㄷㄷㄷ 말을 해도 꼭 남자 동행인을 통해 말하고. 이란은 확실히 달라, 또 이란인한테 아랍인이라고 하면 엄청 화내. 사실적으로 아랍인이 아니거든. 터키는 저런 히잡이 없지만 가난해서 해외서 거의 못 봤고. 아랍은 이란보다 먼저 오일 비지너스에 뛰어드는 바람에 큰 부자가 됐지만 문화가
@풋크그만큼 빨리 따라잡지 않고 사실 다들 많은 문물에서 떨어졌던 사막 부족들이라 여성인권이나 문화쪽이 아직 많이 저급한것 같아. 돈을 주렁주렁 메고 다녀도 매너나 에티켓 등에서 부족한 점이 보이고. 유럽이나 북미에서 저런 미디어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란인을 확실히 인텔리층으로 봐. 현지에 나온 사람들도 남녀구분없이 더 많은 수가 한국인들보다 높은 직군에 있어.예전 sanction으로 인해 미국이 내건 이란에 대한 이미지가 본문처럼 많이 나빠보이지만 사실적으론 그렇지 않다는것. 지금 영화 보면서 댓글 쓰는지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다 중복 있으면 미안! 나중에 다시 읽을께
첫댓글 1970년도 진짜이쁘다 지금은..흠..
불쌍해..
진짜 여성인권이 여기서 더 추락할수 있음을 보여주네...와.....
훨씬 당당하고 멋지다... 내가 다 맴애패......
내 이란 친구들이 저 사진을 보고 웃어. 여느 한구석 시골에 극소수 학교빼곤 저러지 않음. 내 친구들 어린 시절 사진들 봐도 안 저럼, 오히려 스카프를 이용해 멋 내고. Revolution이랑 sanction으로 인해 비리+ 나라가 폭삭 망한건 사실이지만 미국쪽 미디어가 너무 심하게 부풀렸음.
히잡쓰는건 여전하지 않아?
@잉여공화국 써도 요즘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쓰여짐, 앞머리 안 내리면 촌사람으로 여겨진다고 해서 머리 거의 안가리고 다니고.
평상시엔 이래. 칭구 두명 허락 받고 퍼옴 대신 조금 뒤 내림
@잉여공화국 집에선 이렇고
@풋크 그렇구나 미디어의 영향이 새삼 놀랍다. 물론 히잡 자체가 난 여성억압이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본문의 사진의 분위기보단 자유분방하네 사진 고마워!
@잉여공화국 ㅇㅇ 히잡 자체가 억압 맞는데 나라 자체내에서도 그걸 반기지 않는지라 여성들이 일부러 더 저러고 다닌데 ㅎㅎ 또 여성인권이 낮다고 알려져있지만 커리어여성들이 남자 못지않게 정말 많아, 한국과 달리 육아휴직을 남자도 번갈아 내서 같이 돌보고 여성들이 일하는걸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고. 또 여자들이 기가 어마어마하게 쎄서 이나라 여성들한테 내조 요구했다간 큰일난데 ㅎㅎ 이번 어떤 한국친구가 사업차로 '남편을 위한 비타민제"등으로 토론했다가 콧방귀만 샀어ㅋ
@풋크 세상에...! 그랬구나...엄청난 충격이다...고마워 덕분에 하나 더 알아간다
@카니와쵸니 글쎄, 북미 살면서 보면 이란인이 중동에서 가장 문화던 교육이던 남녀 동등하게 트인 나라 같아. 아라빅쪽은 레바논에서 온 사람들이 그나마 교육렬이 높았고. 나머지 나라는 밖에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은 거의 남자만 본것 같아. 확실히 여기서도 벌카 (까만색으로 다 뒤집어 쓴) 쓰는 여성들은 아랍쪽이었고. 이런 여성들은 꼭 남자가 동행하더라 ㄷㄷㄷ 말을 해도 꼭 남자 동행인을 통해 말하고.
이란은 확실히 달라, 또 이란인한테 아랍인이라고 하면 엄청 화내. 사실적으로 아랍인이 아니거든. 터키는 저런 히잡이 없지만 가난해서 해외서 거의 못 봤고. 아랍은 이란보다 먼저 오일 비지너스에 뛰어드는 바람에 큰 부자가 됐지만 문화가
@풋크 그만큼 빨리 따라잡지 않고 사실 다들 많은 문물에서 떨어졌던 사막 부족들이라 여성인권이나 문화쪽이 아직 많이 저급한것 같아. 돈을 주렁주렁 메고 다녀도 매너나 에티켓 등에서 부족한 점이 보이고.
유럽이나 북미에서 저런 미디어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란인을 확실히 인텔리층으로 봐. 현지에 나온 사람들도 남녀구분없이 더 많은 수가 한국인들보다 높은 직군에 있어.예전 sanction으로 인해 미국이 내건 이란에 대한 이미지가 본문처럼 많이 나빠보이지만 사실적으론 그렇지 않다는것. 지금 영화 보면서 댓글 쓰는지라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다 중복 있으면 미안! 나중에 다시 읽을께
와 그냥 일반여성들처럼 이쁘게 잘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이란은 지금 히잡을 대충써도 뭐라고 하지 않는 분위기 라고 배웠어 대신 사우디 아라비아는 히잡에 대한 압박이 엄청 심하다고 해 이란은 조금은 자유분방한 느낌?
참나 요샌 안그래 써도 몇몇만 쓰던데??
혁명때 뭔일이있었길래?
이란은 좀 자유로운걸로알고있는데...저정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