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프레시코드
달걀의 3배 효과라고?
체지방 싹 제거해준다는 이것
직장인 A씨는 오늘 하루도 커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요즘 들어 피로감에 시달리기 때문인데요. 수면 부족이 문제인가 싶어 일찍 잠들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양치질을 하던 A씨는 입 안쪽에 따끔한 통증을 느낍니다. 피곤하다 싶더니 구내염이 난 모양이에요.
그러고 보니 최근 씻을 때마다 머리도 많이 빠지고, 눈이 건조하고 자주 충혈되기도 합니다.
부쩍 살이 찐 것 같기도 해요. 혹시 A씨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나요? 직장인 중에는 더 많을 겁니다.
비타민B2, 리보플라빈이 뭐야?
우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피곤함은 사실 '이것'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바로 우리 몸의 지방 청소부라고 불리는 비타민B2, '리보플라빈' 입니다.
비타민B2는 C나 D에 비해 생소한 성분인데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바꿀 때 이용돼요.
리보플라빈을 섭취하면 비만 개선에 도움이 될 뿐더러 혈관에 붙은 과산화지질, 중성지질,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켜주어
심한 피로감, 스트레스, 심혈관질환까지 개선된답니다.
얼마나 먹어야 할까?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리보플라빈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남자 1.5mg, 여자 1.2mg입니다.
하지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개정)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리보플라빈 섭취 상태는 권장량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균형한 영양과 잦은 외식을 일삼는 현대인들은 리보플라빈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소화불량, 비만, 염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거예요.
비타민B2가 무려 77%나?
그런데,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이에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이지만 체내에 저장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죠.
리보플라빈은 육류, 닭고기, 생선과 같은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에 풍부한데요.
보통 달걀을 통해 많이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달걀보다 작은 '이것'에 무려 3배 이상의 비타민B2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이것의 정체는 바로 '메추리알'인데요.
달걀 100g에 0.69mg의 리보플라빈이 들어있다면, 메추리알 100g에는 무려 1.16mg나 들어가 있어요.
이는 성인 하루 섭취량의 77%에 달하는 양이랍니다.
또한 메추리알에는 단백질, 지방, 무기질, 글루타민산을 비롯한 일부 아미노산 함량이 달걀 보다 높아요.
작은 고추가 맵다고, 엄지손가락 크기 만한 메추리알에 이렇게 좋은 성분이 풍부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메추리알 뿐만 아니라 통곡물, 녹색잎 채소, 견과류에도 리보플라빈이 풍부한데요.
이 모든 음식들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죠. 바로 샐러드랍니다.
보통 삶은 달걀이 많이 들어가지만, 프레시코드에는 메추리알이 들어간 샐러드가 있어요.
농장에서 신선하게 도착한 특등급 채소를 사용하고,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로 유지시키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마카로니 콥 샐러드를 소개할게요.
메추리알 뿐만 아니라 허브치킨과 베이컨, 로메인과 치커리, 적근대 등 녹색 잎채소가 풍부하답니다.
고소하고 든든한 마카로니에 각종 재료들이 어우러져 마치 건강한 피자를 먹는 듯한 기분이에요.
샐러드 입문자를 위한 식단이나 다이어트 보상 메뉴로도 좋은 샐러드예요.
마카로니가 부담스럽다면, 잠봉 시저 샐러드도 있답니다.
프랑스 국민 햄인 잠봉뵈르를 이용한 샐러드로 메추리알, 로메인과 샐러드 믹스, 치즈, 피칸 등 샐러드 하나로
다양한 비타민B2를 섭취할 수 있어요.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지만 고급스러운 한 끼를 먹고 싶다면 잠봉 시저 샐러드 추천드려요.
요즘 들어 자주 피곤하거나, 체중이 증가했거나, 입과 눈 주변에 염증이 생겼다면 리보플라빈 부족을 의심해 보세요.
특히 비타민B2는 다른 영양소와 달리 수용성이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안전하답니다.
리보플라빈이 달걀의 3배 이상 들어간 메추리알 샐러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이죠.
프레시코드에서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