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마찰(Search friction)과 마찰실업(Frictional unemployment)
경제학에서 바라보는 노동시장의 문제중 구인자와 구직자가 서로 많음에도 직접 접촉하지 않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양측의 수요가 서로 충족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을 탐색마찰(Search friction)이라고 한다. 탐색마찰(Search friction)이란 말은 노동시장에서 일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을 설명하는데 쓰이고 있다.
마찰실업(Frictional unemployment)이란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실업을 말한다. 일자리가 있음에도 노동시장의 취업 정보 부족이나 학력 간 인력 수급 불균형 등으로 노동시장의 정보 체계가 효율적이지 못한 경우 마찰실업(Frictional unemployment)이 발생할 수 있다.
마찰실업(Frictional unemployment)은 한 국가 내에서 전체 노동 공급이 수요보다 많지 않더라도 발생하며 호황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한 국가의 완전고용상태는 통산 2-3%의 실업률을 전제로 한다. 이때의 실업이 마찰실업(Frictional unemploymen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