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괴물 섬에서 펼쳐지는 너구리 남매의 달콤한 모험!
☆마법 열매가 가득한 섬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
신비한 괴물 섬과 마법의 열매
펴낸곳 도서출판 노란돼지 | 글·그림 주노 | 펴낸 날 2025년 1월 10일 | 정가 13,000원
판형 170*238mm | 쪽수 72쪽 | ISBN 979-11-5995-454-2 (73810)
분류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동화책 >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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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환경, 모험, 용기, 성장, 비밀
■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 2학기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 6. 일이 일어난 까닭 | 2학기 국어 5. 바르게 대화해요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1. 서로 돕는 우리, 함께 자라는 꿈 |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 두를 위한 길
4학년 도덕 4. 힘과 마음을 모아서
■ 책 소개
너구리 남매의 신비로운 모험과 성장!
마법 열매 가득한 괴물 섬의 특별한 이야기!
신비한 괴물 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성장 이야기다. 너구리 남매 치치와 포포는 말랑말랑 해변에서 거대한 괴물에게 삼켜져 낯선 섬에 떨어진다. 동생 너구리 치치는 섬에서 만난 도도새와 오빠 너구리 포포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신비한 마법 열매 덕분에 치치와 포포는 다시 만나고, 이 과정에서 괴물 섬의 왕 냐옹킹이 곤경에 처한 것을 알게 된다. 치치와 포포, 도도새, 그리고 황금 원숭이는 힘을 합쳐 냐옹킹의 문제를 해결하고 괴물 섬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는다. 이 모험으로 너구리 남매는 용기와 협동의 힘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마법 열매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지금 만나보자!
■ 출판사 서평
‘어쩌지, 어쩌지? 저 괴물이 오빠를 삼켜 버렸어.’
괴물 섬에 떨어진 너구리 남매!
씨앗 마을에 사는 너구리 남매 치치와 포포는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달랐지만 늘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오빠 포포가 동생 치치의 저금통을 몰래 가져가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해변에서 쫓고 쫓기던 치치와 포포는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괴물에게 삼켜져 괴물 섬에 떨어집니다.
괴물 섬은 낯설고 두려운 곳이었지만, 치치는 용기를 내어 오빠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도 치치는 가장 먼저 오빠를 떠올리며 걱정합니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의 힘을 되새기게 합니다. 치치와 포포의 모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치즈케이크 열매는 힘이 세지는 열매야, 꺄르르.”
마법 열매와 특별한 친구들!
괴물 섬은 무섭고 위험한 곳이 아니라, 신비한 열매들과 도도새, 황금 원숭이 같은 특별한 친구들이 가득한 마법의 장소였습니다. 치치는 우연히 만난 도도새와 함께 오빠를 찾아 나서면서, 괴물 섬이 신비한 힘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도새는 치치에게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는 사과파이 열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콜라 열매, 몸이 투명해지는 초콜릿 열매 등 마법 열매의 힘을 알려주고, 포포를 데려간 황금 원숭이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법 열매와 도도새의 도움으로 치치와 포포는 마침내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괴물 섬의 왕, 냐옹킹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냐옹킹을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치치와 포포, 도도새와 황금 원숭이는 힘이 세지는 치즈케이크 열매를 먹고 힘을 합쳐 왕의 잇몸에 박힌 날카로운 것을 뽑아냅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협력하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는 치치와 포포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전과 협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제 아프지 않아~ 냐옹~”
괴물 섬의 왕, 냐옹킹!
냐옹킹의 잇몸에 박혀 있던 것은 다름 아닌 플라스틱 조각이었습니다. 괴물 물고기는 바다에 떠다니던 플라스틱을 삼켰고, 황금 원숭이는 그것이 플라스틱인지 모르고 냐옹킹에게 바쳤습니다. 냐옹킹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먹었다가 큰 고통을 겪고 있었지요.
현대 문명을 지탱하는 필수 자원으로 여겨지는 플라스틱은 버려질 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된 플라스틱의 약 3%가 바다로 흘러가며, 해양 생물들은 이를 먹이로 착각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거나 생명을 잃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바다에 떠다니던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물고기를 통해 인간의 몸에도 들어 온다는 사실입니다.
너구리 남매는 괴물 섬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목격하고, 냐옹킹의 고통을 덜어주는 경험을 통해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포포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치치는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치치와 포포가 꾸는 새로운 꿈과 작은 실천이 우리 자신과 바다 환경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깨닫게 합니다.
‘꿀꺽!’
물고기 모양을 한 커다란 괴물!
괴물 물고기는 오늘도 유유히 바다를 헤엄치고 있습니다. 가끔 물 위로 올라와 눈에 보이는 것들을 꿀꺽 삼키곤 합니다. 괴물 물고기의 뱃속에 있는 괴물 섬, 이곳은 과연 상상의 섬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는 섬일까요?
이 신비한 괴물 섬에는 오래전 지구에서 멸종된 도도새와 멸종 위기에 처한 황금 원숭이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괴물 섬을 만든 냐옹킹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혹시 멸종된 동물들을 풍요로운 섬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었던 마음 아닐까요? 치치와 포포의 모험 속으로 뛰어들어 상상력을 펼쳐보세요!
■ 차례
악! 괴물이 나타났어
마법 열매의 비밀
황금 원숭이들의 노래
왕관을 쓴 거대한 고양이
안녕! 괴물 섬
괴물 섬 열매 도감
■ 책 속에서
p.6
치치는 저금통이 없어진 것을 알고 깜짝 놀라 소리쳤어요.
“내 저금통을 훔치다니! 절대 용서 못 해!”
p.11
“오빠를 내놔!”
치치가 던전 깡통은 괴물 몸에 정확히 맞았어요.
바닷속으로 들어가려던 괴물은 잠시 멈춰 서더니, 치치를 도깨비 같은 눈빛으로 노려보았어요.
p.18
도도새가 나무를 흔들자 열매 하나가 툭! 떨어졌어요. 도도새는 무지개 사탕 열매를 치치에게 건넸어요.
“이건 껍질을 잘 까서 먹어야 해. 신비한 맛이 나는 사탕 열매거든.”
p.24
치치는 도도새에게 사과파이 열매를 받았어요. 파이 열매는 막 구운 것처럼 노릇노릇하고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치치는 입안에 군침이 돌았죠. 눈을 감고 파이 열매를 먹었답니다. 부드럽고 상큼달큼한 것이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치치의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기 시작했어요.
p.42
“이 섬의 주인이시여! 우리의 왕이시여! 부디 모습을 드러내시어 저희가 바친 열매들을 받아 주시고 저희를 지켜 주옵소서!”
치치와 도도새는 숨죽인 채 수풀 뒤에서 그 모습을 지켜봤어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땅이 울리기 시작했어요.
■ 저자 소개
글·그림 주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안 자고 묘하니?》, 《판다 베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되받아치는 기술》 등이 있습니다.
@xmen_j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