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 꺼내야 할 날씨가 온다.
옷 정리하자고 이야기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옷 넣어둔 바구니를 꺼낸다.
가을옷 꺼내며 입을 옷과 버릴 옷을 구분한다.
하나씩 상태를 확인하고 버릴 옷은 거실로, 입을 옷은 빨래 바구니로 넣어달라고 하니 생각해 가며 옷을 던진다.
여름옷도 넣기 전 구분했다.
빨래 바구니에 넣은 옷은 세탁기로, 버릴 옷은 봉지에 넣어 헌옷수거함에 넣으러 간다.
모든 과정에 조예담 씨가 앞장선다.
옷을 사거나 옷을 정리하는 일을 조예담 씨 의견으로 이루어야 옷 관리하고 입는 일이 수월하다.
2024년 10월 17일 수요일, 강동훈
첫댓글 입을 옷과 버릴 옷을 구분하는 예담 씨, 멋집니다. 고맙습니다.